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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나이탓인가요?

ㅠㅠ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16-10-21 20:40:35
올해들어 부쩍 머리카락이 빠지네요,
아무래도 탈모가 진행되는거 같아요,

심한 지루성 피부라 지성에 자주 귀 윗쪽 양옆 머리속이 가렵고 각질인지 비듬인지도 잘생기고 했는데
매일 집에있다보니 매일 머리감는게 귀찮고 힘들기도해서 이틀마다는 꼭 감았어요,
그러니 머리양옆으로 늘 간지럽고했는데,
82에 문의드리니 탈모가 진행될거다 하더니 정말 탈모인지 머리칼이 너무 빠져요,
그런데 가렵고 각질같은건 머리 양옆인데, 빠지는건 머리 앞쪽으로 휑해요,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서 아침되면 힘없이 슬슬 떨어지고, 머리를 감다보면 하루에 100개이상 빠지는듯 보여요,
머리숱도 없는데 정말 휑해서 보기 싫겠어요,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이제부터 매일 감아주면 괜찮을까요?
다른분들아 머리가 휑하다고할때 40때도 난 아니다 했는데
엉엉 울고싶어요ㅡ
IP : 115.142.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1 8:45 PM (125.188.xxx.225)

    나이가 아니라,,
    체질탓 같네요 ,, 원글님같은분이야말로 한의원에 가보셔야할듯요
    저도 양의학을 더 의존하고 신뢰하는편인데요
    탈모만큼은 한의학이 신빙성이 있어뵈요
    지루성피부,탈모라는 거 부터가 상체로 열이 쏠려서 순환이 안되는 상태래요
    한의원에서 침도맞으시고 약도 드셔보세요
    탈모도 치료해야지 ,,,나아요

  • 2. 원긍
    '16.10.21 8:51 PM (115.142.xxx.82)

    아,그런가요?
    전 체질이 소음인? 살안찌고 마른스타일인데,
    중학교따부터 폭발적인 피지 분비로 머리까락 떡져서 매일 감았었어요,
    매일감을때도 가렵고 지루성이긴했는데요,
    지금도 나이 먹어서도 머리 떡지고 피부도 지성이고 심해요,
    기름을 좀 쫙빼고싶내요ㅠ

  • 3. -.-/
    '16.10.21 9:31 PM (112.161.xxx.126)

    운동하세요.
    설렁설렁 산책 추천합니다.

  • 4. 노을공주
    '16.10.21 9:37 PM (27.1.xxx.155)

    살안찌고 마른 타입이라니 딱 저랑같네요.
    좀만 스트레스 받아도 탈모확...흰머리확...ㅜㅠ
    고단백으로 잘 드셔요..

  • 5. 절운동 강추
    '16.10.21 9:49 PM (110.70.xxx.164)

    머리 쪽 체온이 높으면 그렇게 되니...절운동 하시면 머리 쪽
    열이 내립니다.
    아니면 백회혈에 쑥뜸 뜨세요.

  • 6. 저도
    '16.10.21 11:41 PM (191.184.xxx.64)

    저도 같은나이 양옆두피가 미친듯 간지러운데 흰머리 나려고 그러는거같아요. ㅠㅠ

  • 7. ...
    '16.10.22 8:30 AM (118.220.xxx.138)

    제가 올초부터 계속 그런데
    제경우는 안 감으면 더 심해져서
    매일 감는게 좀 덜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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