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머리 레슨 선생님이 너무 웃겨 미치겠어요.
어쩜 하나도 안웃으면서 레슨을 잘 이끄는지..
그 아줌마한테 온갖 미사여구는 다 써가며 진지한 표정으로 훌륭하다고 칭찬하는데....
아..진짜 완전 웃기네요.
너무 보고 싶었는데.. 그때 바빠서 못 봤어요.
금방 상영관에서 내리던데.. 아쉬워요...
노래 못하는 아줌마가 돈 많아서 컨서트 하고 음반 내는데 주변인들이 전부 잘한다 칭찬해요.
우리나라 누구를 보는것 같네요.
금방 내릴만해요.
메릴 스트립때문에 의리로 본 영화
메릴 스트립 연기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어쩜 그리 작은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연기하던지요.
정말 천의 얼굴이네요.
악마는 프라다에서도 인상 깊었지만 이번 영화의 연기는 정말 엄지척입니다.
저는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푹 빠져서 재미있게 봤어요.
집에서 심심풀이로 보기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