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배꼬인성격 의심많고 피곤한 스타일 계사 녀

..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6-10-21 17:03:50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접니다
꼬투리 잡고 막... 원리원칙 따지는 답답한 스탈 
하.... 저 정말 이런 성격인데

너무 쪼잔하고 다랍고
이런 자신이 너무 싫어요 ㅠㅠㅠ
사람 괴롭히는 것도 즐기는거 같아요 ㅠㅠ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원래 타고 난거라 잘 안되네요
이게 딱부러지고 일처리 정확하게 하는 게 아니구
엄청 맹한성격이어서 맺고 끊고 일처리 정확하게 못하는데
자잘한거 가지고 따지고 막 그래요
배배 꼬인거죠 한마디로 헛똑똑이

혈액형성격맞추기 정도로
의미 없는거 압니다만 혹시 참고하시라고
계사 입니다. 

정녕 자기 성격은 못고치겠죠?조언 주실 분이나
성격 고치신 분 계심 도움좀 부탁드려요
IP : 121.169.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21 5:07 PM (123.199.xxx.239)

    나하고 자라난 환경이나
    상황이 다른지!

    그럼 용서는 안되도 이해가 되니
    따지지 않고 넘어가요.

    단 몸에 해를 끼치거나 사기치면
    가만 안두고 경찰에 신고해요.

  • 2. 시간
    '16.10.21 5:10 PM (211.105.xxx.15)

    시간이 많이걸려서 그렇지 어느정도는 고칠수 있습니다. 본인 성격이 진심 맘이 안든다면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의 반대 되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을 해야해요, 꼬투리 안잡는 연습, 긍정적으로 듣는연습 이요

  • 3.
    '16.10.21 5:24 PM (42.147.xxx.246)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남이 나에게 해서
    내가 싫은 걸
    남에게 안하는 것을
    양심이라고 한다.

    공과사는 정확히 하되 말을 할 때 상처를 덜 받게 말을 하시고
    될 수 있는한 사적인 감정은 말 안하시면 됩니다.

  • 4.
    '16.10.21 5:27 PM (218.238.xxx.101)

    말을 적게하도록 노력해야겠죠. 실수안하도록..

  • 5. ..
    '16.10.21 5:28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저요 전 일은 정확하고 꼼꼼하게 완벽주의자란 얘길 듣습니다만 원칙주의자에다 완전 융통성 제로. 그래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힘들게 하는편. 유들유들하게 바꾸고 싶은데 사주공부해보니 완전 타고 났드만요. 제가 무쇠 경금으로 태어난대다가 강한 괴강 일주. 게다가 꼼꼼한 정재격. 일간 양쪽에 관이 강해 원리원칙 주의자. 더구나 정재격이라 그 관을 강하게 생하거든요. 사람 변하는게 참 힘든 일이나 전 사주를 좀 믿는편이라 타고난걸 조금 바꿔줄 수 있는 대운이 왔을때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고 봐요.

  • 6. ..
    '16.10.21 5:33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전 일지 편인이라 베베꼬이고 의심 많고 그런 면도 있답니다. 식신이 많으면 좀 더 여유있고 긍정적인데 전 편인이 강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전혀 안되요. 부정적인 부분을 미리 걱정하고 완벽하게 대처해놔야 하는 성격.고치기 힘드니 그냥 주특기를 비판적으로 생각하기로 삼으려구요.

  • 7. ᆞᆞᆞ
    '16.10.21 5:35 PM (175.223.xxx.240)

    성격을 바꾸려면
    미움받을 용기나 스캇펙의 책 같은 심리학 관련 책을 읽거나
    집단상담에 참여하거나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을 받으면 됩니다

  • 8. 본인이 아시니
    '16.10.21 5:51 PM (221.161.xxx.3)

    그래도 다행이어요 ‥ 타고난 성향 어쩔수없지만
    노력하세요
    꼬이고 꼬투리 잡는성격 ‥참 피곤하고
    나이드니 맘에 안드는 사람들 ‥안보고싶어요

  • 9. 자기 성격은
    '16.10.21 7:36 PM (59.6.xxx.151)

    당사자만 고칠 수 있어요, 절실하면요

    우리 문화에선 정확한 걸 정 없다 따진다 하지만
    기준이 나와 너에게 동일하게 따지는 건 옳다고 봅니다
    그러나 나에겐 관대하고 같은 일을 상대에게 따진다면
    한번 돌아보세요
    이런 내가 싫은지, 사실은 그 순간이 좋아서 포기 못하는 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627 생강차 안달게 만드는 법은 없을까요~ 8 오양 2016/10/21 2,790
608626 16개월 된 아기가 입주 도우미에게 심하게 집착해요 이거 정상인.. 22 궁금 2016/10/21 7,329
608625 내일(토밤) 11시, 그것이 알고싶다!! 8 bluebe.. 2016/10/21 3,161
608624 리틀포레스트 주인공 엄마는 왜 떠났나요?? 9 알려주세요 2016/10/21 5,877
608623 방콕 택시는 정말 15 ㅇㅇ 2016/10/21 4,243
608622 카키색 바바리에 코디할 스타일 알려주세요. 4 지나가다 2016/10/21 1,517
608621 고등학생 둔 어머니들.한자꼭 해야하나요?? 12 ........ 2016/10/21 3,752
608620 k2 보시나요? 11 -.- 2016/10/21 2,471
608619 사춘기 딸아이와 소통이 안됩니다 10 ㅇㅇㅇ 2016/10/21 2,632
608618 옥수수찔때 4 참새엄마 2016/10/21 1,407
608617 만두피 대신에 월남쌈을 사용해도 될까요? 13 만두 2016/10/21 3,059
608616 일본배우 사이토 타쿠미 좋아하시는분 없으세요? ㅋ 9 mm 2016/10/21 1,529
608615 신규 분양 아파트 입주 해보신 분 질문있어요. 4 .... 2016/10/21 1,901
608614 평소 물 많이 9 질문 2016/10/21 2,251
608613 41세 나이탓인가요? 7 ㅠㅠ 2016/10/21 3,370
608612 차은택&박근혜&삼성 5 한심한 대한.. 2016/10/21 1,841
608611 세월호92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10/21 358
608610 강간 성폭행 피해자 입니다. 148 ... 2016/10/21 34,986
608609 김장아찌.. 5 궁금 2016/10/21 1,112
608608 남편이 50세인데 약해지네요 확실히 3 2016/10/21 4,489
608607 밀회 5 겨울 2016/10/21 1,910
608606 청화산부인과(장승배기)에서 근래 출산하신분? 7 덕후 2016/10/21 1,672
608605 한진해운 글 왜 없어졌나요? 1 .... 2016/10/21 525
608604 말문 터진 세살 딸 현기증나네요 14 2016/10/21 5,886
608603 영화 '자백'을 동네 상영관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3 아마 2016/10/21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