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업 vs 맞벌이? 그러거나 말거나 내 삶은 행복하네요.

룬루 조회수 : 5,068
작성일 : 2016-10-21 16:21:17

5년째 집구석은 엉망진창, 나도 남편도 뭘 먹는지 마는지, 서로 신경도 못 쓰고 살다가...

결국 전업으로 들어앉았는데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사람 사는 것처럼 매일 매일 청소하고 깔끔깔끔하게 살고,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전전긍긍 하는 것 없이,

배달음식 최소한으로 그때 그때 장 봐와서 집밥 만들어 잘 챙겨먹고, 

운동도 시작하고, 남편 도시락도 싸주고 ^^


주말에 서로 집안일 하느라 하루하루 팍팍하게 나들이 한 번 할 겨를도 없었는데 -

이런게 사는거죠.


행복합니다 ^^

전업  vs 맞벌이?


자기 입장에 맞춰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만으로도 모자라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께,


내 삶은 행복하고 우리 집은 평온하고 여유가 넘쳐졌으니

그러거나 말거나에요 ^^

 

모든 게 개인, 각자 가정의 선택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들이 행복하면 되는거지요~


참고로 남편도 넘 좋아합니다 ^^



---------------------------------------------------------------------------------------

넌씨눈이다 정신승리다는 댓글도 보이네요 ^^

뭐 그럴지도요. 자랑일 것 같아 안썼지만... 제 상황 때문에 맞벌이가 필요도 없고 더 힘들었을지 몰라요.

(시댁, 친정 모두 노후 준비 다 되어있고 친정은 건물있어서 매달 임대수익 있으시구요.

따로 장사도 하시는데 매달 임대수익에 전혀 손 대지 않고 다시 투자하실 정도로 장사가 잘 됩니다.

시댁은 잘은 모르겠지만 저희 집이랑 비슷한 수준 같아요.

저희는 대출없고 신혼부터 마련해주신 서울 아파트 자가에 살고 있어요.

친정, 시댁 모두 제 몫으로 매달 용돈 주십니다. 그 용돈만 해도 왠만한 직장인들 평균 용돈보다 많아요.)

저는 전업이라 맞벌이 보다 더 행복하다 라는 의미에서 글을 쓴건 아니었구요.

개인의 선택, 각자 가정에 따른 선택을 하는건데 유독 요즘 논쟁하는 게... 웃겨서요.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의도로 글 쓴거에요.

다들 각자 자기 가정 내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IP : 27.115.xxx.7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21 4:25 PM (183.104.xxx.174)

    아무도 그런 거에 연연 안 하는 데
    지금 님이 전업주부로 정신승리 하고 계시는 거예요
    님이 행복 하면 되는 데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직장맘은 불행하고 삶의 질이 떨어지고 전업 이라 행복 해요~~
    하고 계시 잖아요
    이런 글이 더 웃긴 거예요
    다들 각자의 삶 안에서 행복 하면 되는 거죠

  • 2. 암요
    '16.10.21 4:26 PM (223.62.xxx.46)

    그런거죠 한번 사는 인생 남들이 뭐라하든
    피해 안끼치는 범위 내에서 내 마음대로
    전업을 하든 맞벌이를 하든 남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어 제일 웃겨요

  • 3.
    '16.10.21 4:27 PM (183.104.xxx.174)

    그리고 직장맘이라고 집구석 엉망친창 안 되고
    다들 밥 해 먹어 가면서 깔끔 하게 해 놓고 사는 사람도 많아요

  • 4. ....
    '16.10.21 4:28 PM (125.185.xxx.225)

    굳이 또 새 판을 까실 필요 없는데..

  • 5. 말꼬리 잡는거 너무 싫지만
    '16.10.21 4:29 PM (211.245.xxx.178)

    다들 고민하면서 사는건데,
    그러거나 말거나라니...얄밉네요.ㅎㅎ

  • 6. ㅋㅋㅋ
    '16.10.21 4:30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맞벌이라고 집구석 엉망으로 해놓고 살지는 않고 전업이라고 집구석 깨끗하게 해놓고 살지는 않아요.
    차라리 아이가.. 좀 자라면 해결 되더라고요. 본인이 그렇다고 남들까지 그렇게 더럽게 산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ㅋ

  • 7. 눈치
    '16.10.21 4:32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온라인이지만 이렇게 눈치가 없으니... 전 직장에선 누가 빠져줘서 참 좋아할거 같네요.

  • 8. 눈치
    '16.10.21 4:32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온라인이지만 이렇게 눈치가 없으니... 전직장에선 누가 빠져줘서 참 좋아할거 같네요.

  • 9. ,,,??
    '16.10.21 4:38 PM (223.62.xxx.168)

    각자 알아서 하는거지 전업과 맞벌이얘기만 나오면 왜이렇게 난린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 10. ㄴㅅㅇ
    '16.10.21 4:42 PM (175.223.xxx.189)

    몇년 더 살아보시고..
    여기 언니들이 절대 직장 그만두지 말라 하잖아요

  • 11. dd
    '16.10.21 4:57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관둔지 얼마 안되신거 같은데
    좀 더 살아보세요
    그때 느끼는바가 지금이랑 또 다를겁니다

  • 12. ..
    '16.10.21 4:59 PM (223.62.xxx.67)

    정신승리 오지네요...

  • 13. ...
    '16.10.21 5:01 PM (58.230.xxx.110)

    굳이 왜 또....
    얼마나 좋은 먹잇감일까...

  • 14. ....
    '16.10.21 5:17 PM (221.157.xxx.127)

    부부관계 몇회하냐만큼 개인적인 일 아닌가요 남들이 이래라저래라 할 일이 아니고 부부가 의논해서 결정하면 될일

  • 15.
    '16.10.21 5:2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집구석엉망이라도 행복합니다

  • 16. 맞아요
    '16.10.21 5:33 PM (113.199.xxx.9) - 삭제된댓글

    각자 알아서 행복을 추구하고 살면되요
    서로 민폐나 끼치지 말구~~~

  • 17. ...
    '16.10.21 5:37 PM (58.146.xxx.73)

    개인적일이죠.
    지금 오십대 커리어 우먼들이
    똑같이배우고 더 치열하게 살아내서
    현재처럼 여자도 결혼안해도 먹고살수있게된거고요.

    지금이야 오히려 여자들이 전업하게해달라고
    투쟁하는건데 이건 과도기일뿐.

    이제 더이상 여자는 전업주부, 남자는 외벌이란 공식은
    성립하지안하요.
    능력없는 남자들이나 딸과 자기여자 밖으로 돌린다는것도
    구시대적 발상이고요.

    대신
    부부합의하에 외벌이, 남여누구든 전업주부 가능한 세상
    이고 그걸 누가 뭐랄사람없습니다.
    행복하면 좋죠.

  • 18. pp
    '16.10.21 6:11 PM (175.223.xxx.120)

    원글님은 지금 유효기간 길어야 3년짜리 행복을 논하고 있습니다 일하던 분들 딱 3년지나면 (길게잡아) 뭔가 하고 싶어 들썩 들썩 하시더라구요

  • 19.
    '16.10.21 6:16 PM (223.33.xxx.83) - 삭제된댓글

    돈벌어 누구 주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목표성취를
    해주러 직장 나가는 건 아니지만 일하는 아줌마 좋지요


    후임,청년들 일자리 만들어 주려고 직장 그만두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일자리도 귀한데 일자리 필요한 다른 사람이
    일하는 것도 좋지요

    뭐가 문제인가요?
    직장여성들도 사회의 일꾼으로 살아가고
    그러나 모든 성인들이 일할 만큼 일자리가 그 정도로 많지
    는 않고

    뭐가 문제인가요?

  • 20. 스마일01
    '16.10.21 6:30 P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맞벌인데 집안깔끔하고 반찬 국 매일 끓여놔요 맞벌이라고 집안 개판 아니고운동도 하고 있는데 몬 뜬금폰지

  • 21. 돈을 꼭 벌어야되는입장에서
    '16.10.21 6:34 PM (60.253.xxx.118) - 삭제된댓글

    너무 부럽네요

  • 22. 당당
    '16.10.21 6:50 PM (117.111.xxx.156)

    저랑 반대네요
    전업하다가 애들 사교육비 때문에 직장다니는데
    진작에 나올껄~~
    궁상떨며 학원비 안쓰는걸 뿌듯해하며 산 세월이 아까워요
    내가 벌어 차사고
    내가 벌어 학원비 대니
    내자신이 대견하고 남편ᆞ애들ᆞ시댁에도 당당합니다요~~

  • 23. 00
    '16.10.21 7:00 PM (116.33.xxx.68)

    전 전업일때나 직장인일때나
    집안일하는게 차이값이 못해요
    혼자못지내는타입
    고로 정기적인 일을 다녀야하고 운동으로 바쁘게움직여야
    활력이조금이라도 생김
    집에있으면 우울증걸릴거같아요

  • 24.
    '16.10.21 7:08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3년짜리 행복이린 말에 동감...

  • 25.
    '16.10.21 7:09 PM (175.223.xxx.88)

    3년짜리 행복이란 말에 동감...

  • 26.
    '16.10.21 7:34 PM (220.85.xxx.74)

    무슨일은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지만...
    저도 돈벌지만 집구석 깨끗해요. 제가 버는돈의 15분의 안되는 돈으로 정말 좋으신 도우미 이모님이 절 도와주시네요. 제가 집안을 이럴게 만들려면 하루종일해도 안될것 같아요.
    먹는것도 시간대신 돈을 조금 더 투자하면 좋은 식재료로 잘먹고 잘살아요.
    또 제 이름으로 쌓여가는 연금이 나날이 불어나는 재미도 있고....... 나중에 늙으면 누구에게라도 당당할것 같아요.
    게다가......무엇보다 저는 제 일이 좋아요!!

  • 27.
    '16.10.21 8:23 PM (223.33.xxx.83) - 삭제된댓글

    옷 하나를 사도 좋아하는 색깔이 있는건데
    사람의 맘도 생각도 같을수가 없죠
    거기다 자신의 몸매에 따라 선호하는 디자인도 달라지는데
    가정도 자신의 가정에 맞는 스타일이 있는거죠
    왜 일률적으로 내가 선택한 것 이외에는 다 안예쁜 옷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맞벌이 좋으면 맞벌이하면 되는 거고
    맞벌이 할 여자 원하면 맞벌이할 여자 만나면 되는거고
    나는 맞벌이 싫은데 상대방이 맞벌이 하길 원하면 잘 생각해보고 정 못하겠고 안하고 싶으면 깔끔하게 나는 맞벌이
    못한다하고 헤어지면 되는거고
    맞벌이 하기싫은데 눈씻고봐도 외벌이할 상대가 없고
    결혼은 하고싶으면 억지로라도 맞벌이 하면 되는거고
    맞벌이 하기싫은데 영영 외벌이할 상대가없고 억지로는
    맞벌이 못하겠으면 혼자살면 되는거고

    맞벌이 원하는 남자는 아무리 딴건 맘에 드는 여자라도 괜히 폼잡을려고 나혼자 벌면 된다고 허풍떨지말고
    꼭 맞벌이 할 여자 고르세요
    나중에 딴소리하지말고.
    82게시판에 봐도 맞벌이할 여자들 얼마나 많나요

  • 28.
    '16.10.21 9:12 PM (222.236.xxx.167)

    그거 얼마나 갈 거 같으세요? 저도 전업 해봤는데 정확히 1년 반이 딱 지나니 매일 그날이 그날인 생활에 미치겠던데요. 애는 커가니 시간은 남아돌고.
    저도 첨엔 딱 님처럼 행복해서 전업 최고다~ 했었어요ㅋㅋ
    지금은 프리랜서로 다시 일하는데 전업때보다 생활에 활력도 생기고 훨씬 좋네요.

  • 29. ??
    '16.10.21 9:20 PM (223.38.xxx.153)

    인생이 전업이라서 혹은 맞벌이라서 더 행복하고 덜 행복함을 논할 수 있을까요?
    그냥 본인 상황에 따라 맘 먹기에 따라 달라질 것을..
    전업일때도 맞벌이일때도 여전히 행복하다고 해야 님을 부러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 글은 넌씨눈 글로 읽히네요.

  • 30. 누구나 다르죠
    '16.10.21 10:27 PM (223.62.xxx.48)

    원글님도 지금 생각이 맞다 생각하는것처럼 다른분들도 그게 다 맞겠죠 저야말로 부자 전업 생활 오래하며 매일 비싼 브런치에 쇼핑에 지겨워서 일을 시작했는데 남편이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고 아이들도 제가 멋지대요
    집안일이야 도우미 도움받으면돼요

    위에 돈 있다고 자랑하셨는데 저야말로 부자고 돈도 많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본인이 돈을 버는데 행복감 느끼는 분들이 많은듯 해요 저처럼요.

    삼성가 현대가등 재벌들 딸과 며느리도 요새는 전업안하죠?
    돈 있다고 전업하고 돈없다고 직장구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446 조선일보는 우갑우 사진을 어떻게 찍었을까요 13 대단 2016/11/07 3,785
614445 혼자사는 직장인 중에 강아지 키우시는 분 있나요? 9 ㄹㅇㅎ 2016/11/07 4,326
614444 서울일반고 배정 쁘띠 2016/11/07 793
614443 저는 비오면 바지뒤에가 많이튀어요 4 졍이80 2016/11/07 1,743
614442 경매나 부동산 관련쪽 뭘 좀 배우고 정보를 듣고싶은데 2 ,,, 2016/11/07 1,003
614441 (이 시국에 죄송해요) 강아지 천연샴푸나 좋은 샴푸 추천좀.. .. 5 이야루 2016/11/07 669
614440 한광옥 ˝대통령 건강 좋다고 얘기못해…상당히 침울˝ 外 34 세우실 2016/11/07 4,680
614439 김무성이 비박계 데리고 탈당할거 같네요 3 ... 2016/11/07 1,722
614438 대통령 탈당하라는게 뭔말이에요? 2 무식이질문 2016/11/07 1,159
614437 박근혜는 하야하고 새누리는 해체하라 ㅇㅇ 2016/11/07 304
614436 우병우 분노가 치미네요 7 후리지아향기.. 2016/11/07 2,060
614435 서울인데 김장도우미 어떻게 구하나요? 2 김장도우미 2016/11/07 1,159
614434 이정현 대표님 뭐하세요? 2 ㅍㅍㅍ 2016/11/07 704
614433 김장에 쪽파 필수인가요? 생강가루 넣으면 맛이 별로 일까요? 15 김장 양념 2016/11/07 2,872
614432 이 땅엔 에밀 졸라가 한 명도 없는가 1 길벗1 2016/11/07 967
614431 [중앙] “대통령이 지시했다” 책임 돌리는 측근들 1 세우실 2016/11/07 1,182
614430 초기감기 약먹고 오히려 더 심해질 수도 있나요? 6 감기 2016/11/07 1,058
614429 삼성 사장, 부사장 독일서 최순실 만나 세상좋다 2016/11/07 810
614428 겉모습 초긍정적인 사람들 중에... 16 2016/11/07 4,646
614427 새누리도 공범이다!! 9 @@ 2016/11/07 797
614426 카톡 초대 메시지 받고 드는 생각 7 이해안됨 2016/11/07 2,183
614425 학습관리교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1 2016/11/07 1,102
614424 쉐프윈 24궁중팬 인덕션 사용시 조리 면적 2 고민 2016/11/07 828
614423 박근혜대통령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5 아우 짜증나.. 2016/11/07 1,573
614422 ☆속보☆김무성긴급기자회견ㅡ대통령탈당.총리철회요구 34 가나다라마바.. 2016/11/07 7,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