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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온 아들 친구 정신없네요.

.. 조회수 : 3,041
작성일 : 2016-10-21 15:51:40
초1 아들이 첨 보는 친구를 데려왔는데
오자마자 인사도 없이 방과후 요리 시간에 만든 거 데워주세요.
간식주세요.

아들 방 가서 서랍에 있는 거 다 뒤지고
다른 방도 들어가려는 거 못 들어가게 하고
간식주니까 한 입 먹다 말고 계속 다른 방 들락날락하고
아들방에 있는 장난감들 다 꺼내놓고
오늘 청소 싹해 놓은 화장실에 가서는 
휴지 반 개 다 쓰고 변기 막히게 해놓고

그러고 또 인사도 없이 자전거 탄다고 나가네요.

저희 아들은 남자애치곤 차분한 편이고
집에서는 저런 행동들 다 안하는데
친구 집에 가서 절대 저러지 말라고 다시 단도리시켜야겠어요.

초저 남자애들 원래 저렇게 정신없나요?
대체로 여자애들보다는 인사를 잘 안하긴 하더군요. 부끄러워서 그런지..
IP : 112.170.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6.10.21 3:58 PM (211.229.xxx.183)

    원글님아이도 남의집에선 어떨지 모르는거예요
    예전에 울애들 어릴때 이웃아이중에 엄마가 병적으로 깔끔떠는 집애가 있었는데
    그애가 우리집에 놀러를 오면 자기집에선 안하던 엽기적인짓을 많이했어요
    유리알같이 쓸고 닦아논 자기집에선 엄마가 시키는데로 너무나 깔끔한 아이인데다
    자기집에 놀러오는 애들한테도 자기엄마가 자기한테하듯이 장난감 갖고 놀면 제자리에 놔라
    바닥에 뭐 흘리지마라하고 무슨 노이로제걸린애처럼 그러는데
    우리집에 놀러왔길래 과자를 줬더니 작은방에 장난감을 완전히 다 엎어놓고 그위에다가
    과자를 붓고 발로 밟아서 전부다 부셔놨더라구요
    심하게 깔끔떠는 엄마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남의집에가서 푸는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 2. 겪어본자
    '16.10.21 4:04 P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부끄러워서 인사를 안하는건 아닐거에요.
    초1이면 천지사방 분간못할 나이도 아니건만..

  • 3. ..
    '16.10.21 4:05 PM (210.217.xxx.81)

    초1에 저정도는 흔치않쵸..

  • 4. 초1라고
    '16.10.21 4:09 PM (113.199.xxx.9) - 삭제된댓글

    다 저렇진 않아요
    원래부터 남의집에서 그렇게 놀아버릇해서 그래요

    엄마들이 애들 친구집 갔을때 예의나 예절도
    알려줬음 좋겠어요

    울애 친구 하나는 냉장고를 수십번 여닫더이다
    벌써 한몇년 지난일인데 잊혀지지 않는 아이에요 ㅎㅎㅎ

  • 5. ..
    '16.10.21 4:31 PM (1.234.xxx.189)

    adhd아닌지?
    그 정도면 의심해볼만 한 정도인데요?

  • 6.
    '16.10.21 5:26 PM (61.74.xxx.54) - 삭제된댓글

    의사도 장시간 검사후에 진단하는데 남의 애한테 adhd 아니냐니요?
    산만하긴한거 같은데 내 아이도 다른데선 어떻게 행동할지 잘모르는거에요
    제가 아는 아이도 산만하고 컨트롤이 힘들어서 집에서 엄마가 교육을 잘안시키나보다라는 뒷말이 나왔었는데요
    정반대로 엄마가 엄청 엄격했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아이랑 잘안맞으면 저절로 멀어지겠죠

  • 7. ...
    '16.10.21 5:28 PM (119.193.xxx.69)

    아이들 안좋은 버릇이나 습관같은거 금방 따라하기 쉽습니다. 욕 금방 배우듯이요...
    초1에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그런 아이라면...가정교육이 의심스럽네요.
    다른집이라고 갑자기 그런 행동이 나오진 않습니다. 평소 집에서 주의주는 사람이 없나봅니다.
    원글님 아이에게도 단단히 교육시키고, 집에는 다시 데리고 오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 8.
    '16.10.21 5:29 PM (61.74.xxx.54)

    의사도 장시간 검사후에 진단하는데 남의 애한테 adhd 아니냐니요?
    또래평균보다 어리긴한거 같은데 내 아이도 다른데선 어떻게 행동할지 잘모르는거에요
    제가 아는 아이도 산만하고 컨트롤이 힘들어서 집에서 엄마가 교육을 잘안시키나보다라는 뒷말이 나왔었는데요
    알고보니 오히려 엄마가 엄청 엄격했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아이랑 잘안맞으면 저절로 멀어지겠죠

  • 9. ㅁㅁ
    '16.10.21 5:30 PM (180.230.xxx.54)

    그나마 님이 집에 있으니 다행이네요.
    맞벌이 친구집에 갔으면 집을 얼마나 뒤지고 다닐지 ㄷㄷ

  • 10. ㅇㅇ
    '16.10.21 11:52 PM (121.168.xxx.166)

    좀 특이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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