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곳곳 탐색하는 7개월 아기예요
신발과 욕실화를 씹어먹을 기세예요 ㅜㅜ
화장실과 현관에 안전문 설치하려는데,
사용해보신 어머님들 어떠세요?
이게 철제다 보니 거의 10만원돈인데
두돌 정도까지 쓸 수 있다면 아깝지 않을 것 같거든요
아기가 매달리면 넘어지진 않을런지
안전성이 걱정되네요
써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저희 아기는 보행기타면 탈출해서 화장실 볼일볼때 보행기도 못태워요 ㅡㅡ;;;;;
집안 곳곳 탐색하는 7개월 아기예요
신발과 욕실화를 씹어먹을 기세예요 ㅜㅜ
화장실과 현관에 안전문 설치하려는데,
사용해보신 어머님들 어떠세요?
이게 철제다 보니 거의 10만원돈인데
두돌 정도까지 쓸 수 있다면 아깝지 않을 것 같거든요
아기가 매달리면 넘어지진 않을런지
안전성이 걱정되네요
써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저희 아기는 보행기타면 탈출해서 화장실 볼일볼때 보행기도 못태워요 ㅡㅡ;;;;;
혹시 애물단지 될까봐 망설여지네요
괜히 짐늘이는 거 아닌지...
안전문은 비싸고 번거로울 것 같아 포기(?)하고
베란다 나가는 문에만 압축선반(?) 달았는데요
제가 못하게 하긴 하지만 아기가 몰래몰래 매달려도
아직 헐거워지진 않았어요.
근디 이건 문열리는게 아니라 아예 막은 거라 넘어다녀야 해요ㅠㅠ
그라고 저희 애도 별난편이라 걱정했는디
18개월쯤엔가 슬슬 말귀 알아들으니
오지마세요 하면 화장실에 무작정 안들어와요
처음 문열고 샤워한 날 기쁨의 눈물을 흘림 ㅠㅠ
현관은 거의 비우다시피하고 매일 잘 닦았어요ㅜㅠ
저도 화장실에만 압축선반 달았어요.
지금 29개월인데 넘어가려고 해서 약간 높이 다시 달았더니 딸래미라 그런지 무리해서 넘어가려고 하진 않네요.
근데 어른들도 넘어다녀야 하니 불편하긴 해요.
압축선반이 높이가 낮아서 넘어가려다가 쿵하고 넘어갈까봐 전 안전문 했는데 현관에 설치했다가 지금은 애가 네살이라서 베란다 못나가게 막았어요. 근데 저희 아이는 매달리지 않던데..설치 잘만 하면 튼튼하긴 하던데요. 보행기도 탈출하는 아이면 압축선반보다는 안전문이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