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째 낳아 기르기가 무섭네요..

ㅇㅇ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16-10-21 14:40:54
하늘이 주셔서 둘째가 생겨서 내년에 출산 예정인데요..
좋은 생각 하다가도..문득 새벽에 잠이 깨면 가끔 걱정에 잠을 못 이루네요..

첫아이때 출산휴가 삼개월이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아이도 예민하고 저도 외향적인 사람이라 집에서 아이만 보는게 넘 우울했어요. 모유수유하느라 몸도 지치고 집은 잘 못치우니 더럽고...

복직할 때는 베이비시터 구하는 걸로 또 엄청 스트레스 받았구요.

그걸 다시 하려니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아이 둘은 천배 힘들고 둘 키우다 하나 키우면 거져 키우는 것 같다고 하구요..

둘째를 너무너무 원했던 남편은 저한테 엄청 고마워하고 잘해주는데.. 그냥 이 책임감과 부담감 때문에 어깨가 무거워요...
IP : 223.33.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6.10.21 2:45 PM (58.137.xxx.50)

    이런 글보면 엄마 생각납니다
    날 키우기가 얼마나 어려웠을까

    엄마에게 잘해드려야 되는데.......

  • 2. 샬랄라
    '16.10.21 2:47 PM (58.137.xxx.50)

    말도 정말 잘안들었던 샬랄라.....

  • 3. ㅇㅇ
    '16.10.21 2:50 PM (119.224.xxx.203) - 삭제된댓글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전 첫째때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어쩌나 했는데 둘째가 그렇게 순하더군요.
    그리고 애들이 좀 크니 둘이 잘 놀아서 한결 편해져서 셋째까지 낳았어요.;;;
    분명 둘이 되면 좋은 점들이 생길 겁니다. 힘내세요.

  • 4. 샬랄라
    '16.10.21 2:54 PM (58.137.xxx.50)

    둘이 잘 놀면 편한데
    둘이 자주 싸우면 하나보다 못합니다

    처음부터 잘 안싸우게 노력해보세요

  • 5. ...
    '16.10.21 2:58 PM (70.187.xxx.7)

    어차피 생긴 거 걱정한다고 달라지나요. 남들도 다 둘 셋 낳고 살더라구요. 셋째 계획 없음 가족 계획 앞으로 잘 하시길.

  • 6. 엄마가
    '16.10.21 2:59 PM (223.17.xxx.89)

    마음이 편해야 아기가 순하죠

    뭐라고 사서 걱정을 하세요? 바뀔게 없는데...
    이쁜 사진 많이 보고 좋은 생각하세요
    닥치면 걱정하세요

  • 7. ..
    '16.10.21 3:16 PM (168.248.xxx.1)

    너무 힘드시면 산후도우미 쭉 쓰세요.
    전 50일까지 썼는데도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
    삼개월이면 그렇게 부담스럽지도 않을 것 같아요. 직장도 다니셨으니..
    저도 둘째 임신중이에요 ^^ 힘내요!!

  • 8.
    '16.10.21 3:20 PM (155.230.xxx.55)

    걱정하지마세요. 저도 계획에도 없던 둘째 두살 터울로 생겨서 낳고나서 몇년은 무척 힘들었는데(남편도 바쁘고 양가 도움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베이비시터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서요)
    둘째녀석은 저 120살까지 살게 해준다고 의사될거라고 하는 ㅎㅎ 제 보물단지입니다.
    한 36개월 정도만 버티시면 그래도 둘 있으니 좋다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제가 가장 아쉬운게, 둘째 낳고 많이 힘들어서 예쁜줄 모르고 그 귀한 시간들을 보낸거에요. 님은 그러지마시고 꼭꼭 그 예쁜 시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 9. 노하우
    '16.10.21 3:55 PM (58.236.xxx.201)

    둘키우다 하나키우면...이 아니라 둘째는 거저 큰다고요
    첫애보다는 키운 노하우가 생겨서 둘째는 수월하다는거겠죠 그리고 외동은 엄마껌딱지로 붙어서 일도 못하게하는데 좀 크면 둘이 놀수있으니 그런점은 좀 낫죠

  • 10. 원글이
    '16.10.21 4:08 PM (223.33.xxx.96)

    감사합니다.. 어차피 생긴거 좋은 생각해야 하는데 그냥 제가 원래 앞서 걱정하는 스타일이라.. 긍정적으로 마음 먹을게요..감사합니다

  • 11. 이미 연습당했어요
    '16.10.21 4:22 PM (61.82.xxx.218)

    이미 첫아이에게 엄마 훈련 당하고 연습 당했습니다.
    그래서 첫애 키울때만큼 힘들지 않아요.
    엄마되기는 미리 연습이 할수가 없어서, 첫애가 힘든거예요.
    첫애 키울떄 고생한 사람은 둘쨰 거져 키워요.
    반대로 첫애 너무 수월하게 키운 사람들은 둘쨰 키울때 고생하기도해요.
    키우다보면 내가 또 속을줄알아? 내가 또 당할줄 알아? 하면서 지혜롭게 헤쳐나가게됩니다.
    그리고 돈 아끼지 말고 도우미는 꼭 쓰세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312 굉장히 민감한게 우병우가 증거를 완전 없애버렸단거에요 11 미침 2016/11/20 4,125
619311 한성호=세월호네요???? 36 ㅇㅇ 2016/11/20 6,246
619310 파쉬 vs 휴고프로쉬 장단점이 뭔가요 2 핫팩 2016/11/20 1,664
619309 라네즈 수분라인 어떤가요? 1 광화문갔다옴.. 2016/11/20 910
619308 선 문제로 엄마에게 서운한데, 이런 감정을 가지는게 정상일까요 .. 80 긴글입니다 2016/11/20 11,034
619307 집회현장에서 핫팩 나눠주는 연예인 43 ,,, 2016/11/20 23,256
619306 입시 8 발리 2016/11/20 1,112
619305 스포트라이트에서 "수용인원보다 많아서 배가침몰한다.&q.. 23 날자 2016/11/20 5,303
619304 같이 쇼핑해보면.. 7 go 2016/11/20 2,772
619303 문재인 "대통령 예우하지 말고 즉각 강제수사해야&quo.. 39 샬랄라 2016/11/20 4,493
619302 시 외할아버지상 .. 13 .. 2016/11/20 1,891
619301 길라임 고모 4 2016/11/20 2,647
619300 이번주토요일가족모임하고촛불간건데음식점추천좀. 8 ........ 2016/11/20 1,180
619299 mb는 저거 다 알고 있었던거죠? 25 도대체 2016/11/20 5,266
619298 어제의 '그알'보다는 오늘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네요! 9 몸통은 박근.. 2016/11/20 5,796
619297 교회 찬양팀 들어가고 싶은데 5 ㅇㅇ 2016/11/20 1,171
619296 요즘 유행하는 크고 두꺼운 카스테라요...그거 맛있나요? 28 ㅗㅗ 2016/11/20 10,174
619295 나이들면서 잘때 고르릉? 하는거 왜 그럴까요? 5 베베 2016/11/20 1,540
619294 타고난 재능 아닙니까? 5 차고난 2016/11/20 1,165
619293 궁금한게 있는데 의사는 인턴 레지던트를 웬만하면 꼭 해야 되나.. 15 .. 2016/11/20 5,618
619292 감옥 900년이래요: 똘똘한 고 3 1 ... 2016/11/20 1,387
619291 근라임이 믿는 구석 ... 2016/11/20 828
619290 미대재수 결심..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0 본질은권력의.. 2016/11/20 1,666
619289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게이트4탄 1 ..... 2016/11/20 993
619288 빵에 들어있는 건포도 좋아하시나요? 22 ... 2016/11/20 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