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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계산 자기한테 유리하게 하는 사람

아놔 조회수 : 5,886
작성일 : 2016-10-21 12:37:39
직장 동료 중 하나가 꼭 돈계산을 아래처럼 해요.

둘이 같이 점심을 먹어요.12,000원짜리,13,000원짜리 시켜서 같이 먹고 제 카드로 계산.

자기 밥값이라면서 11,000원 줍니다.
아놔..12,000원은 줘야 하잖아요? 물론 천원...안받아도 그만이죠.작은 돈이에요.
근데 한 두번이 아니고 항상 저런 식이에요.

이번엔 반대로 밥값을 그 동료가 본인 카드로 다 계산하는 경우.
예를 들어 같이 9,000원짜리 밥을 먹고 자기 카드로 18,000원 계산했어요.
이럴 때 제가 만원 주면 천원 거스름돈 안 줍니다.허허.

나중에 줄께.천원짜리 없네.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만원 받고 안줘요.허허.

가끔씩 팀원끼리 돌아가면서 커피를 사는데 
그 동료는 정말 단 한번도 산 적이 없어요.항상 얻어 마십니다.
근데 얻어마시면서도 항상 비싼 걸 시켜요.

누가 사준다고 하면 보통은 그냥 무난한거 시키잖아요? 아메리카노,아이스라떼 정도.
근데 얘는 꼭 스페셜한 메뉴를 시켜요.보통 메뉴보다 1000원 이상 비싼 걸로.

천원 달라는 말이 목구멍에서 안나오는 제가 뭐 그냥 제가 모지리겠죠..ㅋ
되도록 같이 밥 안 먹고 싶은데 맘처럼 안되는게 문제...
오늘 다른 직원들과 얘기하다보니 사람 마음은 다 같네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다네요.다들 짜증나는 참이라고..
전 나한테만 그러는 줄..ㅠㅠㅠㅠㅠ
천원.오백원 때문에 사람이 싫어지네요...


IP : 221.142.xxx.11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젊은사람들은
    '16.10.21 12:41 PM (115.140.xxx.74)

    카운터에서 각자 자기몫만큼만 계산한다고 들었어요.
    그렇게 해 보세요.

  • 2. 따라하세요
    '16.10.21 12:41 PM (124.49.xxx.15) - 삭제된댓글

    진상은 누가 만든다?
    호구가.

  • 3. 저라면
    '16.10.21 12:43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꼭 꼭 받아낼텐데요.

  • 4. 치사하고 더러워서
    '16.10.21 12:43 PM (210.210.xxx.238)

    말 못하시죠?ㅎㅎㅎ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이제는 저런 사람 만나면 악착같이 받아낼거 같아요.

    그돈 천원이 땅파서 나오는돈 아니거든요.내돈 아까와하지 않아 보이겠더라구요.

    저렇게 삥뜯고 저런 사람들은, 속으로 상대를 바보라고 생각해요.눈뜨고 코베는데 아무 말이 없으니~

  • 5. 아마도
    '16.10.21 12:44 PM (113.199.xxx.9) - 삭제된댓글

    그진가보네요

  • 6. 천천히
    '16.10.21 12:45 PM (121.160.xxx.29)

    정확하게 말씀하시죠?25000원이니까 12000원주라고 다음엔 25000원이니까 이번엔 13000원주라고 웃으면서말하면 되고 1000원다음에 준다면 원글님이 돈줄때 전에 준다던 1000원빼고 준다,라고하면 생각있겠죠..괜히 신경쓸필요없는거 같네요.

  • 7. 악착같이 돈 받아내면
    '16.10.21 12:45 PM (210.210.xxx.238)

    또 무섭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냥 그렇게 생겨먹었더라구요.사는게 지지리 궁상떨면서~

  • 8. 거지
    '16.10.21 12:48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얄미워서라도 꼭 달라고 해야죠.

  • 9. ...
    '16.10.21 12:51 PM (116.41.xxx.111)

    문제는 그런 사람이 가족중에 있으면 더 헬이에요... 어찌나 지 도움 받을거만 생각하고 웃기지도 않아요.. 우리 시누님이요.. 나름 젤 잘 삽니다.. 가족한테 저정도면 남한테 오죽이나 할까 그런생각이 들어요

  • 10. 아...
    '16.10.21 12:53 PM (211.179.xxx.149)

    제가 젤 싫어 하는 타입 ㅡㅡ
    제가 고등때 친한친구가 있었는데
    고등인애가 어찌나 짠순인지 저는
    그애를 못당하겠더라구요~
    당시 마을버스가 350원인가 했는데
    항상 300원만 갖고와서 저한테 줘요~
    마치 400원 줄것처럼 50원짜리 없지?
    물어보면서 없다고 하면 그럼 그냥
    너가 같이 내라고 하면서 300원만 줘요.
    거의 매일 ㅡㅡ
    그애 때문에 잔돈 준비하는 습관이
    생겼어요.은행에서 50원짜리 왕창
    바꿔놓고 항상 가지고 다니고
    50원짜리 없지?하면 있어~하면서
    거슬러 줬는데 나중엔 계획이 항상
    실패해서 속상했는지 저보고 항상
    50원짜리가 있네?하더라구요ㅡㅡ
    버스표를 한꺼번에 사도 일부러 하루
    두장씩만 갖고 다녔어요.
    성인이 된 지금도 천원짜리 지폐
    준비해서 다니는 편이에요~
    저런 얄미운 동료가 있으면
    철저히 준비해서 다닐것같아요

  • 11. ...........
    '16.10.21 12:53 PM (121.160.xxx.158)

    각자 계산하거나
    잔돈으로 주지 큰 돈 안줘요.

  • 12. .........
    '16.10.21 12:54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혹시 그 사람 종교가 기독이나 천주 아닌가요?
    제 주위에 딱 저렇게 하는 사람들 다 저 두 종교 중 하나는 다 열심히 믿더라구요.

  • 13. ㅇㅇㅇ
    '16.10.21 12:55 PM (211.246.xxx.146) - 삭제된댓글

    별일이 다 있네

  • 14. ㅔㅔ
    '16.10.21 1:00 PM (175.223.xxx.120)

    계산할때 요새 카운터에서 다 각자 계산해주던데요

    대놓고 말하면 안되요?

    천원덜준것 같은데? 이렇게요...
    아님 담번에 그 친구가 계산할때 천원 덜 주세요
    너 지난번에 천원 안거슬러준거 빼고 이거 주면 되지? 이렇게요

    그말이..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 15. 윗분
    '16.10.21 1:02 PM (121.133.xxx.195)

    기독이나 천주 아니기가 더 힘들지않아요?ㅋㅋㅋ

  • 16. 내껀
    '16.10.21 1:03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내 카드로 할께. 하세요.
    저도 그렇게 해요.
    처음엔 가게주인 번거로울거 같아 망설였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 17. ....
    '16.10.21 1:03 PM (115.23.xxx.180)

    버릇을 잘못 들이셨네요.그깟 천원이라서 말하기가 치사한것 같고 어렵다고 생각하신다면 님 생각부터가 잘못되신거에요.님이 힘들게 번 돈을 왜 남한테 눈뜨고 뺏깁니까.땅파면 천원이 나오나요?돈 귀한걸 모르는건 님이나 그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보여요.남탓만 하지 마시고 님부터 님 돈은 확실히 지키세요.

  • 18. 에이
    '16.10.21 1:06 PM (218.147.xxx.189)

    그냥 님이 모지리...
    그사람이 진짜 짜증나는 타입입데... 두어번 계속되면 말을 해야죠 말을 ...
    아니면 말을 못하겠으면 악착같이 천원짜리 지갑만들어서 갖고 다니세요.

    특히 12000원인데 11000원 주는건 말도 안되는거같아요.
    9천원인데 만원짜리 주고 천원짜리 잔돈 없는건 그나마 이해가능하지만..

    암튼 말을 하세요 아직은 가게주인이 나눠서 계산하는거 잘 안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커피도.. 야 너도 커피한번 사~ 하세요

  • 19. ㅁㅁ
    '16.10.21 1:07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섞일 안만들어야죠
    천원짜리 늘 구비하고다니고

    내카드로 안긁고

  • 20. ..
    '16.10.21 1:09 PM (112.198.xxx.20)

    소실대탐하는 유형.

    근데 일반 사람들이 돈 천원 때문에 따지는게 구질거려 따지는게 피곤하니 그냥 참고 또 참으면서 호구가 진상 만드는거죠.

    체크 카드로 각자 계산하세요. 잔 돈도 필요없고 넌 너대로 난 나대로.

  • 21. 원글
    '16.10.21 1:12 PM (221.142.xxx.115)

    저두 첨에 한 두번은 그냥 잔돈이 없어서 그런가보다...가볍게 생각했어요.큰 돈도 아니고.
    점심시간 직장인들 가득한 식당에서 밥 먹고 나오면서 정신없이 계산하거든요.(여기 광화문이에요.)
    한 사람이 대표로 계산하면서 그냥 얼떨결에 걔가 주는대로 받고..그러고 나오는 거죠.
    첨엔 사무실 와서 더 주려나? 했는데 암말이 없어요.

    이젠 얘기하려구요.
    참..애는 착한데 돈에 대해 이상하게 인색하네요...

  • 22. re
    '16.10.21 1:17 PM (175.127.xxx.10)

    저도 그런 친구 있었어요. 근데 저만 그런걸 느끼고 다른 친구들은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어가니 말하기도 뭐한.. 심지어는 계산때 현금영수증을 꼬박꼬박 자기이름으로 하더라구요. 하지만 푼돈 아껴서 뭐 잘살지는 못하는듯

  • 23. ..........
    '16.10.21 1:17 PM (59.23.xxx.221)

    금융담당자라 그런지 그런 사람 별로예요.
    믿음도 안가고 신뢰도도 떨어져요.
    소득공제용으로 하반기엔 체크카드 쓰는게 유리하니 체크카드 하나 만드세요.

  • 24.
    '16.10.21 1:18 PM (121.171.xxx.92)

    이런 1000원 2000원 떼 먹는 사람이 내돈 100만원 떼어먹은거만큼이나 열 받는 거예요. 꼭 받으세요. 이사람뿐 아니라 이사람 지나고 나면 저런 사람 또 나와요.

  • 25. ==
    '16.10.21 1:43 PM (147.47.xxx.168)

    원글님이 너무 봐주시는 거에요. 저런 인간이 뭐가 착한가요? 돈계산에서 너무 이기적인 인간인데요. 쟤는 저것만 빼면 착한데라고 생각하시니 자꾸 봐주는 거죠.

    저런 인간이 나쁜 인간이에요. 남을 쪼잔한 사람으로 만들고 계속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요.

  • 26.
    '16.10.21 1:46 PM (222.109.xxx.98)

    요즘 대학생 대학원생 들도 같이 밥먹으면 10원까지 계좌이체 바로 쏴주는데;; 한사람이 카드 긁으면 나머지가 바로 계좌로...

  • 27. @@@
    '16.10.21 1:55 PM (112.150.xxx.147)

    매맞는 아내, 남편들도 배우자가 가끔씩 폭력쓰는것만 빼면 착하다고 그러죠.

    사회생활 = 금전거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그것만 빼고 착하다니요??

    쪼잔한 악인이네요. 못돼쳐먹은 여자구만요.

  • 28. ...
    '16.10.21 1:58 PM (223.62.xxx.119)

    드럽고 치사해보여도 정확히하라하세요
    배려는 받을 자격있는 사람한테만 하는걸로...

  • 29. ...
    '16.10.21 2:01 PM (223.62.xxx.119)

    이제서 말하기 곤란하면 내밥값 만큼은 저 윗님처럼 철저히 잔돈 준비해가기 ㅎ

  • 30. 111111111111
    '16.10.21 2:15 PM (222.106.xxx.28)

    한두번이 아니고 계속그러면 각자 카드계산하면 될것을
    그것도 못하고 돈도 뜯기고.......에휴.......천사네 천사 ㅋ

  • 31. 저런 사람은
    '16.10.21 2:25 PM (183.102.xxx.245)

    원글님께서 애는 착하다 하셨는데, 저런 사람은 절대 착하지 않아요.

    제가 저런 식으로 돈에 대해 치사하게 구는 유형과 20년 넘게 가까이 지내면서 온몸으로 터득한 거예요.
    제가 잘 나가던 시절에는 저에게 돈 이외의 문제에서는 착하게, 또 진솔하게 굴었죠. 돈이나 지 이익과 관련해서는 은근슬쩍 치사하게 온갖 짜증 유발 시키면서요.
    그러니, "짜증스러우면서도 애는 참 착한데" 하면서유야무야 넘어 갔는데(물론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지만요), 제 사정이 어려워지니 태도가 급변하더군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저런 사람이 착하게 구는 것은 그리 해야지 자신이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인거지 이용할 가치가 없어지게 되면 싸늘 내지는 썰렁하게 굴거예요.
    여기서 이용할 가치라는 거는 잔돈푼 관련해서일 수도 있지만, 직장 내에서의 여러 관계도 관련된 거기 때문에 잔돈푼 이용하지 못한다 해서 바로 자신의 진면목을 드러내지 않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저런 사람 내면은 인간에 대한 각박한 심성이 내재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 가까이 해서 득 될 일은 절대 없다는거죠.

  • 32. ...
    '16.10.21 2:49 PM (1.244.xxx.49)

    식당이든 카페든 따로 계산할게요 하면 각자 카드로 금액 각각 계산해줘요. 요즘 대학생들은 다 이렇게해요. 그 자리에서 내가 먹은건 내가 낼게요 하세요

  • 33. 지나가다
    '16.10.21 3:15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그냥 통장으로 이체해준다고 하세요
    적선도 내 마음 내킬때 하는거지 저런 인간한테는 저는 칼같이 더치합니다

    1. 통장으로 이체
    2. 천원 오백원 백원짜리 잔돈 구비해서 필요한 금액만큼 준다

    그리고 제발 일인당 만천원 만이천원 나올때 어머 나 만원밖에 없네 미안 만원만 줄께라면서 몇번 좀 똑같이 대해주세요
    일인당 구천원짜리 나오면 어머 나 팔천원 밖에 없네 하면서 팔천원만 주시던가요
    아니면 이체할께 하시고 이체하지 말다가 아 맞다 미안 이런식으로 몇번 이체 미루시구요

    저 나름 밥 잘 사고 천원 잔돈 제가 더 내는 사람이지만 저런진상들은 절대 돈 더 안줘요
    저런인간들한테 12900원 일때 13000원 줄땐 있네요

  • 34. 제경험도황당
    '16.10.21 3:36 PM (223.62.xxx.191)

    이기적이어서 그래요.
    제 대학친구가 자기 1만원짜리밖에 없다고 깨기 싫다며 500원만 빌려줘. 자판기 커피 뽑아먹게 이러면 선뜻 500원 줬어요. 근데 안값더라구요. 그래서 뭐 그깟 500원 달라하기도 뭐하고 그 뒤로도 몇번이나 주곤 했어요.
    근데 제가 500원 그친구한테 빌리고 나서 잊고있었는데 친구왈 몇일 뒤 그때 나한체 빌린 500원 줄래 이러는거에요. 속으로 내가 너한테 빌려준 500원은 만원이 넘어가는구만 했지만 어쨌던 빌린건 빌린거니 500원 갚으면서 다시는 안빌려주기로 맘 정했어요.
    그 후에도 저한테 말했고 제가 없다하면 다른 친구들한테 잔돈 빌리더라구요. 자기 만원 헐기 싫다고...
    그 이후로 20년동안 지켜본 바에 의함 평생 그리 살더군요.

  • 35. 싫어요
    '16.10.21 3:46 PM (211.108.xxx.4)

    동네맘 중에 비슷한 유형이 있어요
    몇명 모여 밥을 먹습니다
    8~9천원짜리 점심
    각자 만원씩 걷어요 대부분 돌아가면서 돈 받아 남은돈에 몇천원 보테서 커피삽니다

    이여자는 단한번도 본인이 돈 모아 커피 안사요
    내돈 얼마라도 더 드니까요 다른사람들은 눈치껏 돌아가면서 돈받아 커피사는데요

    그리곤 꼭 제일 비싼거 시키고요

    사이불문 만원 탁자에 던지고는 나와서 물한잔도 남이 떠준거 커피도 주문해서 받아 갖다주는것만 먹어요

    그리고 모임주선은 본인이 제일 많이하구요

    저번에 만났을때 일부러 돈모아 그사람에게 주고 계산하라 했어요

    계산하고는 글쎄 싼 천원짜리 커피 파는곳 가자며 끌고 가더라구요 ㅠㅠ
    결국 몇천원 남겨 먹더군요 얄미워서 안만나려구요

    푼돈ㅈ아끼려다 인가성 들어나고 사람 잃는짓입니다
    사람들이 의외로 자잘한 푼돈에 성질이 나요
    말도 못하고 치사한 될까봐

  • 36. 이체
    '16.10.21 3:55 PM (175.223.xxx.104)

    그 직원보고 결재하라하고 돈은 현금이 없으니 이체 한다하세요.
    십원단위까지 나눠서 입금해주세요

  • 37. ...
    '16.10.21 5:13 PM (114.204.xxx.212)

    보통은 좀더 주는데 못됐네요
    철저히 받아내세요 천원 덜줬어 얘기하고요
    매번이면 , 그거 다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 거에요

  • 38. 원글
    '16.10.21 5:24 PM (221.142.xxx.115)

    저 위에 현금영수증은 본인이 한다는 말에 뿜었어요.
    얘도 커피 얻어먹으면서 꼭 쿠폰은 자기가 내밀어서 도장 찍거든요.그 동작이 얼마나 빠르냐면..
    커피 사는 직원이 카드 내밀면서 쿠폰도 꺼내려 할 때 옆에서 어느새 지 쿠폰을 계산원에게 들이밀고 있답니다...헐.
    계산하던 우리 직원이 순간 짜증났던지 '돈은 내가 내는데 쿠폰 도장은 니가 찍니?' 한마디 했더니 무안해하며 아무도 안 찍으시는 줄 알았어요. 이러며 얼버무리더군요.

    집안 교육 탓인 걸까요? 돈 한푼 한푼에 무척 목숨을 걸어요...
    돈이 없나..우린 뭐 많은가요.다같은 직장인에 비슷한 연봉 받으며.

    많은 분들 조언 주신대로 담부턴 꼭 제대로 주고 받으렵니다.
    참을 필요가 없죠 에고...

  • 39. do
    '16.10.21 9:22 PM (211.187.xxx.130)

    그렇게 쪼잔하고 피곤하게 살고 싶을까 에휴 젤 이해 안되는 유형이에요. 자기돈은 백원도 벌벌 떨고, 남의돈은 우습게 알고...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해안감

  • 40. ...
    '16.10.23 7:31 PM (110.70.xxx.184)

    현금이 없다고 하시고 모바일뱅킹으로 바로 이체를 해주세요 남이 살 때 눈치없이 비싼 거 먹는다는 걸 보니 없이 자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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