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병원에서 일하는데 메디 어쩌고라는 의사 사이트에
여기에 의사랑 결혼하고 싶어하는 글들, 아니면 의사부인에 관련된 글들
캡쳐해서 올림 당하고 엄청 까인다고 들었어요.
제 친구는 직접 들어가서 본 적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원장님 사모님도
의사셔서 뭐 도와드리느 라고 여의사들만 들어갈 수 있는 게시판도 들어갈 수 있는데
거기에 의사랑 결혼하고 싶은 머리에 똥만 찬 한심한 김치녀 여자들이라며 까는 글 많데요. 자기는 그래서 심심할 떄
거기 눈팅하고 그냥 또 다른 세계구나 이런다며..
교사, 공무원 주제에 의사와 결혼하려고 한다며...엄청 욕하는 분위기래요
심지어 변호사 한의사 치과의사도 동급아니라고 생각하고 엄청 자부심 강한 것같다고
어제 의사부인 글 또 올라와서 걱정되서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