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지점장이 집으로 사과하러오는건
전화와서 그냥 사과받고 끝난줄알았는데
부지점장전화와서 끝까지 집으로 와서 방문사과를 하겠다고 계속 그러네요
넘 부담스러워 되었다고 해도 진짜 계속 며칠째 그러네요
1. ㅇㅇ
'16.10.21 10:59 AM (61.106.xxx.84)님이 예금액이 많으신가요?
2. 동감
'16.10.21 11:02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예금액이 많나보네요
일반고객들한테는 그렇게까지 않할거 같아요3. 이런저런ㅎㅎ
'16.10.21 11:03 AM (123.109.xxx.120)항의 올라오는게 생각보다 은행측에서는 심각해요~ 엄청 예민하고~ 것도 동의없이 그랬으니 지점장 난리났을듯 .. 오면 글 올린다고 해보세요 ㅋㅋㅋ 그럼 안오겠죠 ㅋㅋ
4. 예방차원
'16.10.21 11:0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엄청 진상짓을 했거나, 예금이 어마어마 하거나, 둘중 하나일 듯.
5. ㅎㅎ
'16.10.21 11:05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싫다는데 왜 저런대요.
자꾸 이러면 또 글 쓴다 하고 끝내세요.6. ㅇㅇ
'16.10.21 11:06 AM (49.142.xxx.181)맞아요. 지금 지점장이 온겠다고 우기는게 더 진상이라고 하세요.
이걸로 귀찮게 하면 또 글올려 컴플레인 하겟다고 하셈.
미친인간들 아닌가요.. 싫다는데 이렇게 괴롭히며 복수하는건가요? 뭐죠?7. 아마 언론에라도 흘러들어가면
'16.10.21 11:09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엄청 타격을 입을 사안이니까 서둘러 봉합시키려는 것이겠죠. 특히 보안카드와 앱 문제라 언론에 보도라도 난다면 전체 고객들의 신용 문제로 비화하는 엄청난 민감한 사안이라 더 신경쓰는 것이겠죠.
8. ---
'16.10.21 11:13 AM (121.160.xxx.103)아마도 금감원 홈피에 항의글 쓰셨죠?
금감원에서 그런식으로 민원 들어가면 일반 은행 지점 하나 쯤은 탈탈 털립니다.
잘못하면 직원도 짤릴수도 있구요 사안이 얼마나 심각하냐에 따라서...
그래서 더 문제가 커질까봐 넙죽 아예 저자세로 나오는 것 같네요.
근데 그 직원은 좀 심했어요. 개인 핸드폰에 동의도 없이 앱 설치라니 미친거죠.9. ...
'16.10.21 11:18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그게 그 직원이 심한거겠어요?
그지점 분위기가 그렇게 내모는거겠죠...
울 제부도 그쪽 업무 담당자도 아닌데 할당량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결혼 십수년동안 단한번도 직장관련 부탁을 안하던 이가 이번에 주위에도
좀 말해달라고 여러번 부탁합디다.10. ...
'16.10.21 11:20 AM (112.220.xxx.102)글 기억나고
저도 직원 미친거 아니냐고 댓글 달았어요
근데 집으로 왜 찾아온다는거에요?
싫다는데도 계속?
아주 단체로 미쳤구만11. 예방차원님
'16.10.21 11:27 A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지난 글 못 보셔서 그렇지
이 분 진상짓 1%도 한 적 없어요.
100% 창구직원 잘못이었고
이분은 홈피에 항의글 올렸을뿐이고
지점차원에서 사과한다고하는 상황이에요.12. .ㅡ
'16.10.21 11:31 AM (223.33.xxx.26) - 삭제된댓글신한에서 괜찮다며 핸폰 달라더니 앱깔던데요.
환전 수수료 때문에 상담갔다가 깔아준 앱으로 환전했했는데~~13. ...
'16.10.21 11:40 AM (223.62.xxx.129)저도 그렇게 했는데? 핸펀주고 깔아달랬어요
14. ㅇㅇ
'16.10.21 11:45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핸폰주고 깔아달래는거랑
동의없이 핸폰달래서 깔아놓는건 다르잖아요15. .....
'16.10.21 11:47 AM (211.54.xxx.233)윗분들은 동의하에 한거고
원글분은 동의 없이 한겁니다.
은행에서 잘못한거 없는 데 이리 저자세 일까요?
은행은 돈 만지는 곳입니다.
고객 등급의 기준이 돈입니다.16. 00
'16.10.21 11:56 A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아닌데요~~ 윗님들
은행에서 수수료 문의갔는데 핸드폰 잠깐 달래요.
뭘깔도군요. 그래서 그런거 깔면 나중에 피해받지 않나요? 하니 괜찮다며 걔속 깔더군요.
결국엔 수수료 싸게 했는데 이런거 깔면 신상터나요?17. 은행
'16.10.21 12:14 PM (223.62.xxx.226)금강원에는 안올렸고요
저번글 못보신분들이 있는데
그게 직원이 한마디말도 없이 핸드폰 맘대로 가져가 앱다운받고
2차로 보안카드 새로 신청했는데 직원이 맘대로 보안카드앞 보안검정스티커를 떼고 카드번호 다 노출된채로 저한테 건네줘서 항의글 올린거였어요18. 돼지귀엽다
'16.10.21 12:35 PM (211.36.xxx.190)추후 뒤탈 없도록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 일을 마무리 짓고 싶은거겠죠.
아마도 은행 사은품, 치약이나 키친타올
아니면 고급볼펜 둥 건넬테고요..
사실 원글님이 만나줄 의무는 없어요.
찾아오시지 말라고 해도 돼요.19. ....
'16.10.21 1:11 PM (112.220.xxx.102)동의도 허락도 없이 폰 가져가서
맘대로 어플 깔았는데
수수료 싸게 했으니 그져 좋으셨쎄요??
어휴 정신줄좀 챙기고 삽시다~~
이러니 어린것들이 나이든 사람 지 발밑으로 보지...20. ...
'16.10.21 2:1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은행 지점장들이 할일이 없나봐요.
전 금리가 낮아 짜증나서 정기예금하기가 싫어 어떤 은행 금리가 비교적 높은 입출금예금에
2억정도를 몇달 넣어놓았거든요.
vip라고 담당직원이 은행 자꾸 나오라길래 시간없어서 못간다했더니
지점장이 집으로 방문해도 되냐고 해서 식겁...21. 전
'16.10.21 5:14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묻지도 않고 꽃바구니 들고 사과하러 왔어요
돈 다 빼서 잔고 0원이었고
누가봐도 자기네 은행 실수가 막대한 사안이었거든요
일 커지면 지들도 골치 아프니 그랬겠죠
잔고랑은 상관없을거에요22. ...........
'16.10.21 6:2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일 더 커질까봐 그런거겠죠.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부담스러우니까 찾아오는건 하지 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