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입니다
오늘 아침 웬일로 아침부터 사무실앞에서 만나자고 하더니
제 남친에게 1억 플랜 보험 적금 들게 말좀 해달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결혼한 사위도 아니고 이제 고작 3.4달 사귄 남자친구에게
이런말을 .... 제가 버럭 화를 내니
본인이 말을 하겠다고 만나게 해달랍니다
그래서 제가 엄마딸 그렇데 잘난딸 아니니까 자부심 버리라고
(35살 직장다니는 모아둔거 하나 없고 노후준비안된 철없는 엄마까지 모시고 사는 노처녀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니 오히려 더 화를 내고
휴,,,,,
아침부터 너무 어이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