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입시 고등선택 질문요.

어디를 할지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6-10-21 02:10:07
지방 일반고
두곳중 남아라서요
한곳은 남고이고 많이 시키고 탑이 많아요
서울로 이번에 연고대 등 10명 갔다 하구요
한곳은
남여공학에 국립고라 엉망인데
지금 전교30등이고 영수 성적 좋은 저희아이가
갔을때 혼자 공부해야 하나봐요
야자없고 수업시끄럽고
문제는 아이가 혼자 할수있을까
집에온후 학원이나 과외 찾아 보내야할듯

근데 제가 보내고 싶은건 지방 국립대 남자아이라공대쪽 이과요
아이도 원하구요
2ㆍ3등급까지 가고
학생부 교과전형이 50프로 .종합은10프로 정시40프로
이러니
수시 내신성적 좋은게 유리할듯 한대요
그냥
좀더 덜빡센 남고는 못찾겠네요
어쩌죠?
IP : 220.80.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1 2:13 AM (49.142.xxx.181)

    이게 질문꺼리가 되나요?
    무조건 1번으로 보내야죠.
    내신따려고 좀 애들 못하는 곳 가면 아주 탑아니면 그나마 최저도 못맞춰요;;;;
    내신따려고 공부 잘하는 애들 몇명은 거기가있을껄요?
    즉 1~2등급은 하지도 못하면서 못하는 애들하고 어울려서 최저도 못맞추는 일이 생길수 있음

  • 2. 엄마
    '16.10.21 2:18 AM (220.80.xxx.72)

    수능최저가 있네요
    그리고
    혹시 정시로 갔을땐 힘든거죠?
    근데 다들 모의고사 쉽고 빡센 남고는 학교시험이
    수학 40점을 넘기 힘들게 낸다고
    그와중 앞은 치열해서 90점들도 많고
    그애들이 연고대 갔고

    수능이 어려운가요? 왜 정시가 힘들다죠?

  • 3. ...
    '16.10.21 2:20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

    당연히 1번
    2번은 윗님 말씀대로 최저도 못맞춰요.
    아이들뿐 아니라 샘들도 문제가 있어서 그 학교 분위기가 그런 거예요

  • 4. ...
    '16.10.21 2:22 AM (223.62.xxx.212)

    당연히 1번
    2번은 윗님 말씀대로 최저도 못맞춰요.
    아이들뿐 아니라 샘들도 문제가 있어서 그 학교 분위기가 그런 거예요.

  • 5. ...
    '16.10.21 2:27 AM (223.62.xxx.212)

    수능 변별력이 없어서 과목 1개 틀리면 그 과목 2등급
    아주 빡세게 공부하는 분위기라야 수능점수 잘나와요.
    대학도 고교별 수준 알아요.

  • 6. ㅠㅠ
    '16.10.21 2:31 AM (109.84.xxx.80) - 삭제된댓글

    학군이 중요하다=학습환경, 생활환경이 중요하다입니다.
    2번으로 진학할 경우
    내신 잘 받을 확률보다
    엉망인 국립고 학생들 중의 하나가 될 확률이 더 높아요.
    3년 후 내신도 그저그렇고
    수능성적도 안좋을 확률도 높구요.
    학습 분위기 좋은 곳에서 자신의 최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자극받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게 아드님의 긴 인생에 큰 힘이 될거예요. 설령 좋은 대학에 못가게 된다 하더라두요.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재수를 할 수도 있는거구요.

  • 7.
    '16.10.21 2:34 AM (220.80.xxx.72)

    수능이 쉽다는 얘기 인가요?
    그래서 모의고사는 잘보는데 학교시험 점수가 50점이라 말하군요
    국립대 가보니 수능최저 두과목7 등급이라고
    그럼 영수3등급씩은 나와야 하는거죠?
    수능이 몇문제로 결정 나는군요

    생각할 여지 없이 1번인가요?
    근데 웬지 가면 내신 뒤 일거 같은 불안함이
    그리고
    애들이 40점 맞은후 좌절해 공부안한대요

    2학교는 중간등수 애가 가서 앞으로 갔다고

  • 8. 음...
    '16.10.21 2:46 AM (121.134.xxx.85)

    저도 1번!

    최근에 2번같은 학교 학생들을 보니 선생님들도 교과내용을 적당히 가르치시고,(중요한 내용인데 어려워서 이해 못 할테니 빼고 가자고 말씀하시고)
    시험도 쉬워서 전교등수인데 모의등급이 형편없이 낮아서 인서울 못 하더라고요

    애들은 그 학교가서 해맑고 행복하다라고 말하고요^^;;

    선생님과 애들이 다 같이 놀아서 불안함없이 고3까지 쭉 가더라는...

    입시상담도 형편없고요.
    엄마만 고3때 이리뛰고 저리뛰고...

    1번같은 학교애들은 1학년때부터 입시나 정보에 눈이 빨리 떠서 더 불안해하고 힘들어하고요
    시험도 어려워서 정말 미치려고해요
    넘사벽같은 애들때문에 좌절감도 느끼게 되고요

    하지만 상위권이 아니라도 잘 버티면 인서울도 무난히 하더라고요

    학교 안에 입시 상담선생님이 따로 있고, 학생부로 학교에서 신경써서 써주고요

    아이 성향이 압박감을 어느정도 견딜 수 있다면, 당연히 1번이죠

  • 9. 사실
    '16.10.21 9:11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이런 건 정답이 없죠.
    여기 분들이 아이 성향이나 성격도 모르고요.

  • 10. 사실
    '16.10.21 9:39 AM (119.14.xxx.20)

    이런 건 정답이 없죠.
    여기 분들이 아이 성향이나 성격을 모르니까요.

    2번 학교에 관한 카더라...보다 더 정확히 알아보심이 좋아 보이고요.

    물론, 그럴 리야 없어 보이긴 해도 2번 학교에도 교내대회나 비교과 챙길 활동들이 좀 있다면 2번도 나쁘지 않아요.

    일단 면학분위기만 보면 1번이 정답이긴 한데요.
    하지만, 간신히 합격해 다니다 그 선택이 독이 된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 11.
    '16.10.21 9:56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지방국립대 목표고 교과전형 50프로에 최저가 두 과목 합 7등급 맞추는 거면 후자가 유리해요.
    아이가 국영수 어느 정도 탄탄하고 분위기 따라 공부 놓아 버리는 성격 아니면요.
    여기 댓글님들은 인서울 중위권 정도의 수시 학생부 종합을 염두에 두시는 거 같은데
    원글님과 아드님이 목표로 하는 학교는 수시로 뚫는 게 더 쉬워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397 선택을 한다면 1 .... 2016/10/21 259
608396 수학잘하시는분들, 중3 수학 조언부탁드립니다. 6 수학못했던 .. 2016/10/21 1,413
608395 이명박은 알고 있었네요 ㅠㅠ 10 2016/10/21 6,086
608394 이별을 유난히 겁내하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2 이별 2016/10/21 1,686
608393 10월 20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회고록 토.. 1 #그런데최순.. 2016/10/21 473
608392 [대입] 해외/글로벌 전형 - 외국에 몇년 있으면 쉬운 건가요?.. 20 교육 2016/10/21 2,082
608391 전 괜찮은데 남편이 싫은가봐요 9 험난한재취업.. 2016/10/21 3,061
608390 님들은 설거지나 샤워, 양치하면서 무슨 생각 하시나요? 16 생각 2016/10/21 2,870
608389 그럼 유럽 미국 남성은 동거 경험이 2 ㅇㅇ 2016/10/21 1,529
608388 11년 전 일억 오천이면 지금 얼마일까요? 5 궁금 2016/10/21 1,735
608387 이사시 미리 준비할것좀 알려주세요 1 힐링이필요해.. 2016/10/21 525
608386 아버지가 너무 괴로워 하시는데 대상포진 전문병원 좀 추천해 주세.. 7 겸손 2016/10/21 6,448
608385 29일 연대가려면 1 연대 2016/10/21 433
608384 부모님 집없고 땅만 있었는데 팔고 2억 7천을 7 ... 2016/10/21 2,916
608383 코트좀 봐주세요.. 19 oo 2016/10/21 5,382
608382 다이어트에 평생올인하는 여자분들 많네요 8 .. 2016/10/21 4,360
608381 인생을 바꿔주는 세대는 끝났습니다 14 공부가 2016/10/21 5,001
608380 연 이틀 귀신이 꿈에 나왔어요ㅜㅜ 1 악몽 2016/10/21 759
608379 최순실 대변인 나타났네요 5 어이쿠 2016/10/21 4,210
608378 2016년 10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21 476
608377 박근혜 지지율이 떨어진 배경 2 Ruru 2016/10/21 2,015
608376 양약 먹을때 꼭 맹물로만 먹어야하나요?? 3 2016/10/21 994
608375 잠실 vs 서초동(신논현 근처) - 어디가 낫나요? 6 궁금 2016/10/21 1,531
608374 박근혜는 7시간을 왜 안밝힐까요? 8 ... 2016/10/21 3,352
608373 탈핵경남시민행동, 창원시의회 '원전 안전강화 결의안' 보류 비판.. 1 후쿠시마의 .. 2016/10/21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