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요? 깔깔깔깔", 남자는 집 지키는 개 발언으로 유명한 김신명숙씨.. 근데 저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면서요.
15년만에 알았어요.
제 정신이 아니고서야 토론 프로에서 육성으로 깔깔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사실이 아니었나봐요
원본 영상으로 추정되는걸 봤는데
시민 논객의 말이 꼬이자 김신명숙씨가 발언을 재촉하는 과정에서 "그래서요?"라고 추임새(?)를 넣긴 해요.
그리고 시민 논객이 발언 종료한 뒤 김신명숙씨가 소리없이 웃는 장면이 나오지만 깔깔깔깔과는 또 거리가 멀고요.
상대 발언을 저렇게 재촉하는게 썩 좋은 토론 매너는 아니지만 십 수년간 두고두고 까일 거리도 아닌데.. 백분토론 손석희씨 시절에 많이 챙겨봤지만 상대방 말 안끊고 매너 지키는 패널이 정말정말 드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쨌든 영상을 보고나니 허무하네요.
해당 영상 링크 첨부할게요.
http://youtu.be/RwKZJh4x0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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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명숙은 왜 역적이 되었나요?
...... 조회수 : 666
작성일 : 2016-10-21 01:46:58
IP : 125.185.xxx.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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