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저학년아이들 생활습관땜에 맨날 소리지르네요
저는 다른방에서 뭘 좀 하고 나왔더니
식탁위 책상위 싱크대가 아주 초토화에다
뒷정리해라고 계속 좋게말했는데 자꾸
딴짓하며 서로 미루길래 완전 폭발해서
엄청나게 뭐라했습니다
분위기가 살벌하니 그제서야 둘이서 닦고
정리하고 하더군요
옷도 아무데나 벗어놓고 정리는 노래를 불러도
잘 안하고 언성을 높여야 겨우 꿈지럭데니
정말 화가나요
문제집이나 숙제해라하면 계속딴짓하다 화내면
겨우하고 등교때도 미적미적 정말 어떤때는
넘답답해서 숨이 잘 안쉬어질지경입니다
처음부터 화내는일은 거의없고 말하다지쳐
결국은 화내고 협박하고 이런 패턴이거든요
요즘은 진짜 어찌 키워야하는지 막막해요
저도 스트래스를 넘 많이 받고있구요
2학년 3학년인데 제가 잘못키운건지
속상해요
1. 헉
'16.10.20 11:18 PM (182.209.xxx.40)제딸얘기인줄알았어요 ㅜㅜ 3학년인데 똑같아여
2. queen2
'16.10.20 11:20 PM (175.223.xxx.16)욱하는게 제일 나쁘대요좋은말로하세요
3. ...
'16.10.20 11:20 PM (223.62.xxx.179)전 그냥 냅둬여 6학년이구여 제가 치워요
4. 애들이 다그렇죠
'16.10.20 11:21 PM (114.200.xxx.65)안그런애들이 특이한거예요
애들이 원래 그렇다라고 생각하고 좀더 나아지게
가르쳐야지하는 마인드로 접근하세요
니들은 왜이러니하는식이면 엄마는 힘들고
애들은 안바뀌고 사이만 나빠져요5. 효과
'16.10.20 11:24 PM (175.125.xxx.13)좋은방법을 모르겠어요 많이 어지르는편이라
따라다니며 치우다보면 순간적으로 욱하고
체력도 너무 딸리고 습관을 잡아줘야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그러네요 좋게 얘기해도 꼭
화를내야 어슬렁거리며 치우니 홧병나요6. 요즘
'16.10.21 12:01 AM (110.70.xxx.86)저의 큰 고민입니다. 1학년 2학년 자매예요
잔소리 하다보면 체력이 안 달릴 수가 없어요.
어쩜 하나하나.. 밥먹어라 손씻어라 가방 제자리에 놔라 숙제해러... 모든 할일에 대해 20번씩은 말해요. 그러다 폭발하는게 반복되니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저 자신도 정리가 힘든 편이라 억지로 물건자리 정해두었는데 둘이 어지르는 걸 당할 수가 없어요.
습관잡기 강박도 공감이고.. 아무튼 감정적으로 마무리되니 제 자신이 너무 피폐해집니다 ㅜㅜ7. 저만그런가요
'16.10.21 12:14 AM (222.107.xxx.41)초등인데..남자애요.
하나하나 말을 안하면 아무것도 안되요..제가 화가나니 결국 폭발..매일 같은일의 반복이예요.
하루는 그냥 놔뒀더니 가방도 안메고 학교갔다가 다시 되돌아왔어요.
..제가 나쁜 엄마인가 ..하루지나면 또 반성했다가 그담날..또 반복..--;;8. 제방법
'16.10.21 12:22 AM (118.32.xxx.208)일단 보이는 족족 치우라고 해요. 안치우고 티비도 절대 못보고 양말 하나라도 굴러다니거나 과자봉지도 먹은사람에게 치우라 해요. 억울하게 동생꺼 대신치우게는 안해요. 대신 화내지도 않고 그냥 말해요.
화내면서 엄마가 다해주기보다 화내지 않고 다 마무리 짓게 하기.9. dd
'16.10.21 12:50 AM (218.48.xxx.147)화안내면서 말하면 열번을 말해도 듣는대꾸도 안해요. 폭발해서 소리질르면 제깍 하구요. 저도 맨날 이런패턴이라 사춘기되면 얼마나 부딪힐지..걱정이네요. 지금은 엄마 무서워라도하지 ...좀 있으면 대들것같은데 -.- 순하디 순한 아기였는데 걱정이에요. 맨날 소리지르고 화내고 밤에 잘때 미안해 사랑해 이거의 반복이네요. 요샌 화안낼려고 왠만한면 터치안할려고하네요. 그지꼴을 하고있어도 걍 냅두네요.
10. .......................
'16.10.21 1:11 AM (216.40.xxx.86)저도 아들둘인데 아주 아침마다 혈압오르고 쌍욕을 달고살아요
11. 저도
'16.10.21 1:59 AM (211.243.xxx.103)초2. 7살 아들 둘 키우는데
놀이 전 가이드라인을 주세요. 예를 들어 물감놓이 장소를 욕실로 한다던가 . 아니면 책상 위에서만 하고 정리는 너희가 해야한다 .그러면 물감 놀이를 할수 있다.
아직은 아이에요.
저도 아이들에게 가끔 큰소리도 쳐봤는데 남는 건 아이맘의 상처와 저에겐 후회 밖에 안남더라구요12. flow
'16.10.21 2:27 AM (180.65.xxx.232)습관은 수백번 일관성있게 즉각즉각 신경써서 공들여야 겨우 형성되는 것 같아요.
저는 일단 1번을 마무리 해야 2번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하고, 윗분처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주려고 노력해요. 안그러면 내가 감당안되고, 힘들어짐
- 집에 오면 양말 벗고 손씻은 거 확인
- 안하면 간식 못먹고, 장난감 등 집안 물건 못만짐
- 책가방, 옷, 장난감 등은 전용 바구니 같은 제자리를 정해줌
- 놀이, 특히 미술관련은 공간을 제한, 바로 정리
- 한 가지 놀이를 하고 나면,
그것을 정리해야 다른 놀이를 할 수 있음.
- 자기 전에 자기가 어질른 것 정리
네가 이걸 어질러놓고 정리 안하면 엄마가 힘들어서 이거 또 해주고 싶겠니,
장난감 등 자기물건 정리 안하면 이게 너에게 소중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잘 가지고 놀 다른 친구에게 주겠다고 해요.
제 아이는 5세 남아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길게 보고 꾸준히 공들이고 있어요.
나중에 독립하고 결혼생활할 것까지 감안해서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08811 | 너무너무 괴로울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32 | 중심 | 2016/10/20 | 5,204 |
| 608810 | 4살아이..아예 책을 싫어해요. 12 | .. | 2016/10/20 | 1,474 |
| 608809 | 식탁 다리 자를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0 | 앉은뱅이로... | 2016/10/20 | 1,706 |
| 608808 | 집에서 공부하는 고3 수험생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4 | 진주귀고리 | 2016/10/20 | 1,354 |
| 608807 | 지금tvn보시면 도움될듯요 1 | 초등아들키우.. | 2016/10/20 | 1,039 |
| 608806 | 김필규 기자 반갑네요 3 | ᆞ | 2016/10/20 | 1,327 |
| 608805 | 종편 MBN뉴스보면..김주하 하나도 안 불쌍해요.. 9 | 마녀 | 2016/10/20 | 2,864 |
| 608804 | 세월호919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7 | bluebe.. | 2016/10/20 | 490 |
| 608803 | 질병의 유전, 가족력에 대해서.. 2 | 걱정 | 2016/10/20 | 1,602 |
| 608802 | 심한 비타민D 결핍이라는데 17 | 투투 | 2016/10/20 | 7,812 |
| 608801 | 남편 없을때 시어머니 생신 어쩌죠? 8 | 고민 | 2016/10/20 | 2,273 |
| 608800 | 경매업체통해 아파트사려면.. 2 | 경매 | 2016/10/20 | 1,520 |
| 608799 | 공항가는길 3 | ㅇㅇ | 2016/10/20 | 2,141 |
| 608798 | pt는 몇회쯤 해야 종 익숙해질까요? 3 | 40대후반 | 2016/10/20 | 1,705 |
| 608797 | 항공권 이름 성 바꿔서 예매했어요.. 10 | 이런이런 | 2016/10/20 | 4,019 |
| 608796 | 손녀딸 초2 인데 편의점에서 껌을 훔쳤다네요 7 | 제니 | 2016/10/20 | 2,145 |
| 608795 | 좋은 이삿짐 장기보관업체(1년)아시면 알려주세요~ 5 | ㅇㅇ | 2016/10/20 | 1,237 |
| 608794 | 홍삼 제품 질문~~ 1 | 홍삼홍삼 | 2016/10/20 | 558 |
| 608793 | 박근혜 불쌍하네요 26 | ... | 2016/10/20 | 6,953 |
| 608792 | 연대는 합격하고 바로 반수가 가능한가요? 7 | ??? | 2016/10/20 | 2,538 |
| 608791 | 님들은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이 가장 부러우세요? 18 | 성격 | 2016/10/20 | 3,935 |
| 608790 | 간수 뺀 천일염 2 | .. | 2016/10/20 | 2,021 |
| 608789 | 예전에 쌀집 아저씨 이영희 피디는 3 | 나가수 | 2016/10/20 | 1,838 |
| 608788 | 남편이 돌아올수 있을까요.. 66 | 원글 | 2016/10/20 | 21,861 |
| 608787 | 탄산수 중독 어떻게 끊죠? 11 | ... | 2016/10/20 | 4,79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