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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복남이

ㅇㅇ 조회수 : 4,774
작성일 : 2016-10-20 23:12:31
진짜 복남이 죽은거에요?
아..담주 둘이 우는 모습 짠할거 같아요 ㅠ
IP : 115.143.xxx.1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0.20 11:20 PM (115.143.xxx.8)

    지금 9회가 끝났는데 앞으로 동생이 죽음에 충격받고 시골로 내려간 복실
    그리고 복남의 죽음이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루이.그래서 잠시 둘은 헤어지게 되다가 드라마 결말쯤가서 루이의 기억이 돌아오고 교통사고가 난 차를 빼앗아 운전한건 복남이 아니라 옆의 다른 폭주족이었다는걸 알게되서 복남이도 돌아오고 루이와 복실도 행복하게 해피앤딩!할거 같아요.

  • 2. queen2
    '16.10.20 11:20 PM (175.223.xxx.16)

    살아있을거같아요

  • 3. 울집남자
    '16.10.20 11:21 PM (58.148.xxx.69)

    남편은 병원에 누워있는 사람이 복남이라고 하더라구요 ?

  • 4. ..
    '16.10.20 11:27 PM (180.229.xxx.230)

    아녀요 병원에 누워있는건 살인청부업자

  • 5. 저도 다른 양아치가
    '16.10.20 11:28 PM (175.114.xxx.124)

    복남이 대신 죽었을거 같아요 복남이는 쫄다구같아서 윗사람한테 차를 뺏기거나 상납했거나

  • 6. ...
    '16.10.20 11:32 PM (39.121.xxx.103)

    죽은 줄 알았던 루이도 살아있었잖아요..
    복남이도 그럴거에요.
    명랑만화같은 드라마에서 그렇게 멍뭉커플 그렇게 비극적인 커플 만들진않을것같아요.
    악역도 웃기는 드라마잖아요^^

  • 7. 맞아요
    '16.10.20 11:34 PM (115.143.xxx.186)

    맞아요 맞아
    잠시 제가 이 드라마의 정체성을 잊고있었네요
    훈훈 해피 정다운 드라마

  • 8. 신선해요
    '16.10.20 11:44 PM (58.148.xxx.69)

    사장이 루이 있는 곳 알고 납치하고 해치고 그렇게 질질 끌지 않고 바로 루이 살았다고 하는거 보면서 신선하다 했네요

  • 9. ...
    '16.10.20 11:46 PM (39.121.xxx.103)

    복남이 곧 찾아서 복실이에게 등짝스메싱 당할거에요..
    낚시 오래 질질 끌어서 사람들 지치지않게 해줬음 좋겠어요.
    쇼핑왕루이 사람들이 힐링드라마라고 칭송하는데 뒷심잃는 일 없길 바랄뿐이에요.

  • 10. 그쵸?
    '16.10.20 11:49 PM (39.121.xxx.103)

    윤유선 캐릭터가 너무 해맑아요..
    보통 가족이 악으로 똘똘 뭉치는데...
    이 드라마 작가 기존 드라마 고구마방식이 우리들처럼 맘에 안들었나봐요..
    앞으로도 이렇게 신선하게 나가줬음 좋겠어요.
    애정하는 드라마라 뒷심약해질까 은근 걱정되는거있죠..

  • 11. 첫댓글님
    '16.10.20 11:52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저두요.
    복남이 루이가 꼭 찾아준다고 몇번이나 말했으니
    루이 기억 돌아오면 루이가 복남이 찾아서 복실이한테 같이 갈거같아요.

  • 12. ///
    '16.10.21 10:19 AM (61.75.xxx.94)

    경찰이 루이 소재를 다 알고 있고 루이 신원을 알려고 수사해서 윤유선 북카페까지 찾아와서
    다 조사하고 사연을 다 말해주고 갔는데 부사장 입장에서는 루이를 납치하고 숨기거나 해치다가는
    오히려 전에 일어났던 자동차사고까지 걸릴 수 있는데 그렇게 무모한 짓을 못하죠.
    경찰이나 루이 집사가 루이를 집에 데려오는 것보다 부사장이 본인이 데려오는게
    본인의 입지도 굳히고 뒷일을 도모(?)하기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겠죠

  • 13. 아~
    '16.10.21 11:09 AM (115.23.xxx.180)

    그쵸님 말씀 읽고보니 그렇네요.기존에 뻔한 고구마 방식들이 한창 질리고 짜증난다 싶었는데 쇼핑왕 루이가 왜 이렇게 재미있나 했던게 그런 방식들을 답습하지 않고 뛰어넘기 때문이었나봐요.속터지고 답답하고 그런 장면 하나없이 대본도,연출도,조연들까지 전부 완벽에 가까워요.지금처럼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해준다면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중 하나로 기억될것 같아요.그리고 기분이 꿀꿀할때면 기분전환용으로 자주 찾아서 보게 될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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