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탁 다리 자를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 남편.....
'16.10.20 8:51 PM (203.226.xxx.129)공구함에 있는 톱으로 베란다 나가서 직접 자를 수 있을 텐데요.
길이 잘 재고 선 그어야죠.
톱밥 날리니 마스크 끼고...
단면은 사포로 문지르고 나서 미끄럼방지 스티커 다이소에서 사다가 잘라 붙이면 될 듯해요~2. ㄱㄴ
'16.10.20 8:56 PM (115.140.xxx.74)인터넷에 목공소 검색해서
동네가까운 목공소에 문의해보세요.3. 직접 자르세요.
'16.10.20 8:56 PM (59.86.xxx.28)목공소 같은 곳에 직접 들고가서 자르려면 아마 새 식탁을 사는만큼의 비용이 들지도 모릅니다.
다른 분야로 직접 공방을 운영했던 경험으로는 님처럼 사용하던 제품을 가져와서 손봐달라는 손님이 제일 싫답니다.
균형 맞춰 깔끔하게 수리를 하려면 새 제품을 만드는만큼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런 물건을 가져오는 손님들의 계산은 그게 아니거든요.4. 목공소
'16.10.20 9:01 PM (1.236.xxx.188)그렇군요...
다리만 분해해서 그냥 가져가서 잘라만 달라고 하면 안될까 생각했는데...
집에서 자르려고 이리저리 관찰해봤는데
재질이 꽤 단단해 보여서요.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가 목수였는데
이럴 때 정말 생각납니다.
부탁드리면 신나서 자르고 장식으로 조각까지 해주셨을텐데...ㅠㅠ5. 다리가 분해 가능하면
'16.10.20 9:03 PM (59.86.xxx.28) - 삭제된댓글오픈마켓 곳에 판매 중인 식탁다리를 사다가 다세요.
식탁다리로 검색하면 긴다리, 짧은 다리, 각종 다리들이 많습니다.6. 다리가 분해 가능하면
'16.10.20 9:04 PM (59.86.xxx.28)오픈마켓 같은 곳에 판매 중인 식탁다리를 사다가 다세요.
식탁다리로 검색하면 긴다리, 짧은 다리, 각종 다리들이 많습니다.7. ..
'16.10.20 9:1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일산동에 가시면 (일산서구 보건소 근방) 목공소가 몇몇 돼요.
일산현대홈타운1차 아파트 앞에도 있고..
주문가구점이니 들고가서 좀 잘라달라 부탁해보세요.8. 어머나
'16.10.20 9:12 PM (1.236.xxx.188)윗님 감사해요.
그런 거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검색해서 찾아볼게요~9. ....
'16.10.20 9:29 PM (211.110.xxx.51)가구점 목공예점 말고
합판파는 목재소에선 잘라줘요
서울 연희동 같은곳에서도 여러군데있어요
한번 톱 지나가는게 2000원인기했어요
다듬어주진않고 잘라만줍니다10. 아..
'16.10.20 9:53 PM (1.236.xxx.188)목재소도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1. 살림사랑
'16.10.20 10:10 PM (222.237.xxx.110)동네 목공소 계신분께 전화해서 부탁드리니까 오셔서 톱 가져오셔서 잘라주셨어요
사포로 마무리도 해주시구요. 수고비로 30,000원 드렸었어요12. ..
'16.10.20 11:12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다리만 떼어가서 목공소에서 잘랐는데
금방 해주던데요.
금액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2만원 전후 였던거 같아요.13. //
'16.10.21 12:12 AM (118.33.xxx.168) - 삭제된댓글네. 윗님들 말씀처럼 동네 목공소나 목재소 가면 됩니다.
기계로 자르기 때문에 각도 길이 다 맞게 잘라줘요.
금액은 5천원 정도면 충분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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