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이말 어때요?
동네엄마 얘기하다가 그말을 남편에게 전했더니
''그래봤자 아줌마지 뭐'' 그러더라구요
기분이 좀 그렇던데.. 남편과 친하게 지내는 직원들이 미혼들이라 그런건가 ㅠ
좀 예민한건가요
1. ㄴㄴㄴ
'16.10.20 7:11 PM (27.1.xxx.155)거꾸로 혹해서 "그래?"하는게 더 기분나쁠거 같은데요.
없던 관심을 주는거라..2. 네
'16.10.20 7:11 PM (114.200.xxx.65)예민하네요
이동네는 예쁜아줌마많다는 사람이 더 이상한대요?3. 보통
'16.10.20 7:13 PM (221.155.xxx.204)남자들 반응이 저렇지 않나요?
사실 그래봤자 아저씨라는 말에도 동감하기에 거부감이 없네요 ㅋ4. ..
'16.10.20 7:14 PM (211.36.xxx.37)에휴 진짜 욕나온다
한심해서 원...5. ㅇㅇ
'16.10.20 7:14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개콘 코너 생각나요
여친이 질문하면 정신바짝 차려야해 하면서 대답하는
이쁜엄마들 많다 했으면 원글님 생각이 더 복잡하실걸요6. ,,
'16.10.20 7:16 PM (14.42.xxx.247)이쁜 아줌마가 많다던 남자가 더 이상한데요..
님 정신 붙들고 사세요.. 쫌....
무조건 이쁜다고 하는게 좋은게 아녀요..7. ddd
'16.10.20 7:18 P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우와 진짜??? 어디어디~~~
이런 남편도 있어요...8. 님이상
'16.10.20 7:19 PM (223.33.xxx.254)기분좋아라고한말인데
9. ᆢ
'16.10.20 7:20 PM (121.128.xxx.51)남편은 동네 아줌마들 한테 관심이 없어요
10. 어유
'16.10.20 7:22 P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의부증도 아니고 뭘그리 곱씹어 생각해요
남편도 피곤하겠네11. ㅇ우
'16.10.20 7:26 PM (222.239.xxx.38)그냥 입다물고 살야야지...
12. ㅠ
'16.10.20 7:31 P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원글인데요
남편이 미혼여직원과 심하게 친하게 가까이 지내서 싸운적있거든요
아무래도 남편의 마음이 그쪽에 가있는 상황이라 예민하네요13. 옹?
'16.10.20 7:34 PM (211.36.xxx.93)남편말이 맞는데요?
14. ..
'16.10.20 7:3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동네 엄마 남편보다 님 남편이 더 정상인데요.
15. 아 피곤해
'16.10.20 7:34 PM (121.161.xxx.180) - 삭제된댓글원글님 혹시 우리 언니?
이러면 이런다 저러면 왜 저러냐 모든 게 트집거리에 온세상 자기 혼자만 옳다고 믿는..16. ...
'16.10.20 7:36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아이구야
전업들은 남편만 바라보고들 사는건가...
왜이리 피곤한 생각을 가득 안고 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17. 아 쫌
'16.10.20 7:50 PM (114.203.xxx.168)남편분 정상!
근데 윗 댓글님은 왜 전업주부라서 남편만바라본다고 생각하세요?? 글 어디에도 전업이라는 얘기는 없는데. .
하여간 뭘 해도 전업만 들들볶아요.18. ....
'16.10.20 7:51 PM (221.157.xxx.127)그래봐야 아줌마 맞는데요 멀 우리끼리 이쁘다고 칭송받던 애엄마도 옆테이블에 이쁜20대 와서 앉아보니 이뻐바야 아줌마구나 싶습디다 ㅎ
19. qkqkaqk
'16.10.20 7:51 PM (211.36.xxx.24)그럼 뭐 "정말????" 해야하나요?
내 마누라 아닌데도 피곤타.20. 윗님
'16.10.20 7:53 PM (59.20.xxx.28)---전업들은 남편만 바라보고들 사는건가...
왜 이리 피곤한 생각을 가득 안고 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이 전업이라고 하지도 않았구만 왜 확대시켜요.
피곤한 생각 가득 안고 사는 사람은 원글님 한명뿐인걸로~~21. ...
'16.10.20 7:55 PM (183.99.xxx.161)요즘 왜 이렇게 피곤한 아내들이 많죠?
왜 남편 한마디한마디에 의미를 찾고 있어요
더군다나 진짜 암것도 아닌말에
기분이 나쁘다 나 예민하냐는 소리나 하고..
피곤해.. 옆에 있음 정말 피곤하고 정떨어져요22. 그릇이
'16.10.20 8:01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큰 남자라면 속으로는 그리 생각하더라도 그런 말을 내뱉지는 않죠
23. ..
'16.10.20 8:03 PM (223.62.xxx.27)그릇이 큰남자? 그럼 그릇이 큰남자는 뭐라고 말해요? ㅋㅋㅋㅋ
24. 맞지마않아요?
'16.10.20 8:03 PM (121.133.xxx.195)늙었다는 뜻이 아니라
이미 남의 남자 여자들인데
이뻐본들 뭐? 이렇게 들리는데요 난25. 음
'16.10.20 8:06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그릇이 큰남자는..... 밥을 많이 달라고 말해요 ==3333
26. ㅠ
'16.10.20 8:12 PM (222.107.xxx.177)그게요
아줌마는 예뻐봤자 아줌마지 뭐 이런건데..본인도 아저씨잖아요
의부증이 아니라..
사실은 남편이 미혼여직원과 바람피려다 걸려서 한바탕 난리가 지나갔었거든요
그래서 더 기분나쁘게 들렸나봅니다..27. 댓글들 왜이래요?
'16.10.20 8:32 PM (1.176.xxx.24)저라도 기분나쁠것 같은데요
아줌마 비하하는거같고
아줌마는 더이상 여자가 아니라는거같고
결정적으로 아내인 바로 같이 사는 여자가
아줌마잖아요...!!
남편분 인성이 좀 그렇네요...
여험있거나 여성을 상품화하는 그런분 같아요28. 듣기 나름
'16.10.20 8:38 PM (1.242.xxx.105)이쁜 아줌마 많다는 남의 남편도 이상하고
(평소 남의 여자 얼굴만 뜯어보고 다님..?)
님 남편 분 말뽄새도 별로예요.
( 아무리 이뻐도 아줌마들은 미워 보인다.. 또는
젊은 게 무조건 이쁜거다..?
다 무슨 소용 있어.
난 우리 마누라가 젤예뻐~!! 이랬어야지..ㅋ
암튼 남자들 말 참 안이쁘게 해요.29. ..
'16.10.20 8:43 PM (223.62.xxx.7)1.176님도 피곤하시네..
30. 네
'16.10.20 8:44 PM (222.107.xxx.177)아줌마 비하같아서 별로였어요
이뻐봤자..이거잖아요
저도 아줌마거든요
남편도 그래봤자 아저씨...31. 헉
'16.10.20 8:57 PM (114.204.xxx.4)졸지에 원글닝 남편
여혐 되네요 ㅋ32. 1.176님
'16.10.20 9:02 PM (110.70.xxx.155)여기서 왠 여성상품화에 여혐까지 나와요 ㅠㅠ
33. ㅇㅇ
'16.10.20 9:04 PM (110.70.xxx.155)남편분도 본인이 어차피 아저씨라고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전 제가 그래봐야 아줌마라고 생각하는데요.. 나이들수록 추해지지 않게는 관리해야지 싶고요
34. 진심 몰라서
'16.10.20 9:30 PM (59.6.xxx.151)남편은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아 그래
이러면 어떤 분은 도대체 대화의지가 없어 하실거고
누가 이쁜데
이건 그저 이쁘다면 어이그 할 분도 있을거고
당신이 제일 이뻐
ㅋ
근데 사실은 여자들끼리나 이쁘다 밉다 하지 뭐 그닥 ㅎㅎㅎ35. 왜그런말을
'16.10.20 9:44 PM (223.131.xxx.17)바람핀 전력까지 있는 남편에게 그런말을 왜 하나요?
한심한 인간에게 무슨 대단한 대답을 기대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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