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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남동생 이런 사람 또 있을까요..

.....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11-08-26 00:13:48
남동생은 36살 미혼인데 워낙 성격이 내성적이라 아직 여친도 없고 집에서 컴퓨터밖에 안하는스탈이에요지금 제 남편이 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구요같이 일하다보니 남편이 제동생의 문제를 너무나 잘 알게 되네요일할때 속터지는거 한두가지 아니고 일단 말을 안함전화해서 물어보면 20분이면 해결되는일을 혼자 책 찾아보며 5시간씩 걸려서 하고기한 지난 식권을 수북히 쌓아놓고 말안해서 그 돈 다 날린거미리 얘기했으면 어찌어찌 돈으로 바꿀수 있었다고 그외에도 무수히 많은데 문제는 얘가 미혼이니깐 언제 결혼하나 집에서도 걱정하고 하는데다행이 같은 건물에 일하는 아가씨를 좋아해서 좀 만나고 그랬나봐요이 아가씨가 동생이 너무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한걸 다른 사람이 그래도 조건이 괜찬으니 만나보라고 밀었거든요동생명의로 땅도 있고 친정엔 상가도 있고 엄마는 며느리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시어머니입니다제가 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새언니한테 연락도 잘 안하고 혼자 일하고 치우는 스탈이거든요새언니 일한다고 명절 음식도 혼자 다하고 제사도 싫어하고 연락안하니 간섭할 일도 없고동생이 먼저 좋아해서 좀 만남을 가질려고 한 모양인데 센스가 없어서 너무 없어요그 아가씨랑 한동네 사는데 아마 걸어서 5분에서 10분? 아침에 출근할때 동ㅅㅇ차로 같이 가자고 했는데 여자가 동생집으로 가서 차를 타야했답니다 그 아가씨집으로 가서 태워가야하는거 아닙니까 눈깜짝할 거리인데 돌아가는 길도 아니었구요첫데이트날 여자는 하이힐에 예쁜 원피스입고 꽃단장을 하고 나왔는데 얘가 글쎄 차를 놔두고 나왔답니다술마시고 하는애도 아니에요차도 어찌나 지저분한지 냄새가 날 정도고 남편은 저랑 연애할때 우리집까지 버스로 왕복 2시간 되는거리를 항상 버스타고 데려다 줬거든요 차없을때요몸이 아파도 항상 집에는 데려다주고 해서 동생이 저러는걸 이해를 못해요여자가 너무 기본에티켓이 없다고 끝냈어요저도 이젠 포기에요 일일이 가르쳐 줄수도 없고 연애하는자체가 얼마나 드믄 기회인데정성을 들여도 모자를판에대학원까지 나온애가 왜 이러죠 악의가 없다는게 더 기막히죠 정말 모르거든요대기업사람하고 만나면 우리가 협력업체니깐 돈을 우리가 내야하는데 동생이 가끔 나갈때도 있는데 계산할때도 떨어져있고 그런답니다저도 동생이 이렇게 답답한 앤줄 이제 알았네요
IP : 180.211.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6 12:18 AM (180.211.xxx.186)

    개편된 이후로 글이 저렇게 몰려서 올라가요 본문 수정도 안되구요 아이패드러 쓰는데 무슨 문제인지

  • 2. ...
    '11.8.26 12:20 AM (59.19.xxx.196)

    천성이 그런사람있어요 무조건 사람들속에서 많이 닳아야 합니다

  • 3. 죄송하오나
    '11.8.26 8:26 AM (222.107.xxx.251)

    여자쪽에서 보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렇지 산에서 큰바위하나 갖어다 놓고 사는게 오히려
    속 편할 수 있어요. 인조인간이지 그게 사람일까요? 주변에 그런 사람 하나 있어서 속 뒤집히는걸
    압니다. 여자가 불쌍해요. 어제 TV세상에도 이런일이였나 고딩때 만나 3년 연예하고 남자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상에 누워 생활하는데 30여년 넘게 그 수발을 심장병 앓는 부인이 해주고 있었어요.
    그 3년의 소중한 추억이 30년을 견디게 해주었다네요. 남편보다는 오래 살아서 눈감을때까지 돌봐주고
    싶다더군요. 사람사는거 주거니 받거니 정이 오가는 맛에 사는건데 가르친다고 절대 되지는 않지요.
    천성이 그런겁니다. 행동치료 가능한 곳에서 훈련이 될지를 알아보시는 편이 나아요.
    누나,매형 없었슴 무능남으로 자리잡기 딱이지요. 학력이고 스펙이고 필요없어요.
    무능남이 따로 있는거 아닙니다. 명절선물대전에서 딱기 살거 없었지만 시음할거 주고 설명하고 집요하나
    찌뿌릴 만큼은 아니며 적당히 기분좋게 파고드니 나쁘지는 않아서 사게 만드는 한 남자분 그래 그런게
    생활력이고 능력이다 싶더이다.

  • 4. 죄송하오나
    '11.8.26 8:28 AM (222.107.xxx.251)

    그게--->죄송합니다. 그 성향이 얼마나 상대편을 피곤하게 하는지 알기에 그렇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남이면 그냥 제끼면 그만이지요. 내 생활권에 있으니 고민될 수 밖에 없지요.

  • 5. ..
    '11.8.26 12:38 PM (110.14.xxx.164)

    조건이 좋아도. 너무 답답하면. 싫죠
    엄마나 누나가 옷도 사입히고 많이 가르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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