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도배하셨던 얘기좀 해주세요
이사 하실때 어떠셨나요?
당일 오전에 도배도 해야하고...
아휴 복잡할 것 같아요..
이사 경험 있으신 분들 아무 얘기나 해주세요.
1. ...
'16.10.20 4:05 PM (221.151.xxx.79)저도 당일도배하고 이사들어가려했는데 이사 나가는 사람들이 느려터지게 짐싸고 아무도 집에 못들어오게해서 우왕좌왕 고생했어요. 이사나갈 사람한테 양해 구해서 방 하나 먼저 짐 빼달라하고 동시에 도배진행하세요.
2. 돼지귀엽다
'16.10.20 4:08 PM (211.36.xxx.99)고생하셨겠네요. 도배 이후 가구 들여놔도 괜찮던지요?
3. ...
'16.10.20 4:11 PM (221.151.xxx.79)사실은 하루 정도 말려야하는게 정상이에요. 덜 말라서 축축해 가구같은 거 옮기다가 찢어지기도 더 쉽고 먼지같은 것도 더 잘 묻구요. 가능하면 추가요금 좀 더 내더라도 짐을 최대한 늦게 들이세요.
4. ㅇㅇㅇ
'16.10.20 4:11 PM (106.241.xxx.4)이사나가는 분이 8시부터 이사 사작해서
오전 11시? 12시쯤? 나가자마자 바로 오전에 도배 시작했고요.
저희 짐 넣는 분들이 대기하다가 오후부터 짐 넣기 시작했죠.
그게 한 4시쯤이었던 거 같아요..
힘들었어요. 하루에 다 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저희는 입주청소는 건너뛰었는데 안한 거 후회되어요.
근데 도배도 꼭!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어요.
아쉬우면 보관 이사했어야 했죠뭐.....5. ...
'16.10.20 4:15 PM (183.96.xxx.241)도배 안마르면 짐나르다가 도배지가 까지거나 더러워질 수 있는데 조심시켜야겠네요 이사전에 하면 좋을텐데... 중요한 것은 미리 따로 싸놓아야해요 개인적으로 가지고 움직이구요 아이물건이나 주방물건도 잃어버리기 아까운건 미리 다 따로 싸놓거나 인부들한테 고지하세요 새물건이나 값나가는 것도요 혹 매실이나 장종류도 가끔 깨트릴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하구요
6. 돼지귀엽다
'16.10.20 4:18 PM (211.36.xxx.99)아.. 도배가 다 마르지 않으니
찢어지거나 때탈 수 있겠네요... 생각 못했어요7. 돼지귀엽다
'16.10.20 4:19 PM (211.36.xxx.99)저도 입주청소는 시간관계상 못하겠다 싶었는데
하루 늦더라도 해야하나 싶네요..8. ...
'16.10.20 4:27 PM (183.96.xxx.241)저도 도배때문에 전 집주인에게 부탁해서 하루 늦게 이사나갔어요
9. ///
'16.10.20 4:51 PM (61.75.xxx.94)그리고 덜 마른 상태에서 장롱까지 설치하면 곰팡이도 생길 가능성이 있어요.
전 운이 좋아서 제가 들어가서 살 전세집에 살던 전 세입자가 돈 모아서 바로 앞 동에 집을 사서 이사 가는데
전세금 돌려받기 전에 새 집으로 이사를 했다면서 어차피 빈집이니 이사 당일날 고생하지 말고
3일 정도 여유가 있으니 도배 미리 하라고 했어요. 집주인도 짐만 넣지 않으면 된다고 해서
이사하기 사흘전에 도배하고 문 잠그고 앞동으로 이사간 전 세입자에게 열쇠를 다시 돌려주었습니다.10. 돼지귀엽다
'16.10.20 5:25 PM (220.95.xxx.164)저희도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나가는 일정, 들어오는 일정 맞추느라 여유가 없네요. ㅠㅠ
11. 똘똘이
'16.10.20 7:45 PM (112.150.xxx.93)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희도 날짜 여유가 없고 도배를 해야해서
짐을 하루 이사업체에 보관할까 샹각했는데
그럴 경우 이사대금을 2배가량 지불해야한대서
그냥 당일 도배하고 짐 넣으려고 합니다.12. ////
'16.10.21 1:07 AM (118.33.xxx.168) - 삭제된댓글곰팡이가 제일 문제일텐데요.
장롱 뒤는 눈으로 확인도 안되잖아요.
그걸 숨쉴때 마다 코로 들이마셔야 된다고 생각하면...
좀 힘들더라도, 혹은 비용이 좀 더 지출이 되더라도
도배하고 하루 정도는 말리고 다음날 이사하시면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8824 | 박씨할매가 안칠수 밀어주라고 했다네요. 17 | 안칠수 | 2016/10/20 | 4,591 |
608823 | 순대 얼마부터 팔까요? 4 | 친절한 82.. | 2016/10/20 | 1,573 |
608822 | 너무너무 괴로울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32 | 중심 | 2016/10/20 | 5,110 |
608821 | 4살아이..아예 책을 싫어해요. 12 | .. | 2016/10/20 | 1,390 |
608820 | 식탁 다리 자를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0 | 앉은뱅이로... | 2016/10/20 | 1,600 |
608819 | 집에서 공부하는 고3 수험생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4 | 진주귀고리 | 2016/10/20 | 1,256 |
608818 | 지금tvn보시면 도움될듯요 1 | 초등아들키우.. | 2016/10/20 | 919 |
608817 | 김필규 기자 반갑네요 3 | ᆞ | 2016/10/20 | 1,219 |
608816 | 종편 MBN뉴스보면..김주하 하나도 안 불쌍해요.. 9 | 마녀 | 2016/10/20 | 2,684 |
608815 | 세월호919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7 | bluebe.. | 2016/10/20 | 265 |
608814 | 질병의 유전, 가족력에 대해서.. 2 | 걱정 | 2016/10/20 | 1,495 |
608813 | 심한 비타민D 결핍이라는데 17 | 투투 | 2016/10/20 | 7,716 |
608812 | 남편 없을때 시어머니 생신 어쩌죠? 8 | 고민 | 2016/10/20 | 2,077 |
608811 | 경매업체통해 아파트사려면.. 2 | 경매 | 2016/10/20 | 1,404 |
608810 | 공항가는길 3 | ㅇㅇ | 2016/10/20 | 2,048 |
608809 | pt는 몇회쯤 해야 종 익숙해질까요? 3 | 40대후반 | 2016/10/20 | 1,606 |
608808 | 항공권 이름 성 바꿔서 예매했어요.. 10 | 이런이런 | 2016/10/20 | 3,899 |
608807 | 손녀딸 초2 인데 편의점에서 껌을 훔쳤다네요 7 | 제니 | 2016/10/20 | 2,048 |
608806 | 좋은 이삿짐 장기보관업체(1년)아시면 알려주세요~ 5 | ㅇㅇ | 2016/10/20 | 1,151 |
608805 | 홍삼 제품 질문~~ 1 | 홍삼홍삼 | 2016/10/20 | 477 |
608804 | 박근혜 불쌍하네요 26 | ... | 2016/10/20 | 6,866 |
608803 | 연대는 합격하고 바로 반수가 가능한가요? 7 | ??? | 2016/10/20 | 2,456 |
608802 | 님들은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이 가장 부러우세요? 18 | 성격 | 2016/10/20 | 3,838 |
608801 | 간수 뺀 천일염 2 | .. | 2016/10/20 | 1,929 |
608800 | 예전에 쌀집 아저씨 이영희 피디는 3 | 나가수 | 2016/10/20 |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