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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고구마 10키로에 얼마쯤 하나요?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6-10-20 14:07:30
지인이 자꾸 팔라하셔서..
맛보시라고 드렸더니 팔라고 하시네요..
10키로에 얼마받음 될까요?
IP : 180.68.xxx.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0 2:10 PM (221.151.xxx.79)

    어떤 지인이냐에 따라 달라서요. 팔라고 해서 돈 주고 팔면 그때는 지인이 아니라 손님이 되어버리거든요. 맛없네, 썩었에 어쩌고 뒷말 나와 황당해지는 일도 벌어질 수 있구요. 맘 편히 그냥 드리고 나중에 맛있는 커피 한 잔 사달라~하셔요.

  • 2. 그런말 하실분은 아니세요~
    '16.10.20 2:14 PM (180.68.xxx.43)

    걍 자꾸 물어보시길래 일단 가격이나 알고 있으려구요.
    부모님 농사지은거 조금보내주시는거라 매번 그냥드리긴 저도 약간(?)부담되어서요^^

  • 3.
    '16.10.20 2:14 PM (183.109.xxx.77)

    강화고구마 농사지은거 택포삼만원이던데
    이만원이나 이만오천원 정도요

  • 4. 사실
    '16.10.20 2:15 PM (180.68.xxx.43)

    팔기도 아까운게.
    요즘 밤고구마 구하기 어렵던데(몇번 사서 실패했거든요~)
    쪄보니 완전 밤맛나고 목 콱막히는 진짜 밤고구마라 혼자두고 먹고싶은맘이@@

  • 5. ㅇㅇ
    '16.10.20 2:16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이만원~~~~~~

  • 6. 트럭
    '16.10.20 2:17 PM (222.109.xxx.209)

    이만원 안하는거 봤어요

  • 7. ㅎㅎ
    '16.10.20 2:34 PM (183.97.xxx.67)

    좋은 것은 삼만윈.
    물량이 많으면 파시고
    아까우면 없다하세요
    머리 아파요

  • 8. ㅁㅁ
    '16.10.20 2:57 PM (125.152.xxx.93) - 삭제된댓글

    좋은거 택포 27000 ㅡ 삼만원정도입니다

  • 9. 지혜를모아
    '16.10.20 3:06 PM (1.236.xxx.85)

    속노란 고구마 진짜 맛있는거 20000원에 3박스 샀어요

  • 10. 밤고구마 킬러
    '16.10.20 3:24 PM (152.99.xxx.239)

    저도 분이 막터지고 목이 꽉메는 밤고구마 먹고파요...
    혹시 이런 고구마이면... 저도 순서가 안될까요?
    메일주세요... kyonghyey@ydp.go.kr

  • 11. 킬러님 죄송하여;;
    '16.10.20 3:38 PM (180.68.xxx.43)

    저두 부모님밭에서 이렇게 제가찾던 밤고구마가 나올줄은@@
    각종마트며 재래시장 글케 밤고구마를 사들였는데 전부 실패..
    엄마께 다시 좀 더 보내달라고 전화할까말까 고민중이네요 ㅠ

  • 12. cocogo
    '16.10.20 3:43 PM (121.161.xxx.27)

    저희부모님 시골에서 고구마농사지으시는데 밤고구마 호박 고구마 좋은거 10키로 25000원해요

  • 13. 그냥
    '16.10.20 3:57 PM (61.82.xxx.223) - 삭제된댓글

    안판다 하고 없다 하시든가
    그냥 두고 드세요
    밤고구마는 오래둬도 괜찮아요

    밤고구마는 3만원 받아도 그냥 보통값이예요

  • 14. 그냥
    '16.10.20 3:57 PM (61.82.xxx.223)

    안판다 하고 없다 하시든가
    그냥 두고 드세요
    밤고구마는 오래둬도 괜찮아요

  • 15. ..
    '16.10.20 5:40 PM (175.117.xxx.50)

    저 이번에 동네 마트지나다 길에서 밭있는분이 캐다파신다는 분께
    한 3키로 오천원에 사왔는데
    분나는 단 밤고구마네요.
    호박인줄 알았는데 반갑더라구요.
    맛나게 쪄먹고있어요.
    다시 지나다 팔면 더 사놓으려구요.

    어디 시원한 동치미파는곳 없을라나요?
    목이 콱막히는게 올만에 느끼는 퍽퍽함이었어요.

  • 16. ㅇㅇ
    '16.10.20 8:47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부모님 농사 지은거 상급 2만원에 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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