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싫어졌어요
애들 다 커서 지 방에만 틀어박혀 있고 돌아다니지도 않고 저는 슬리퍼 신고 사는데 아래층에서 몇번이나 올라와요
조심한다고 하는데 아예 소리 안날순 없겠죠
애들 발걸음 소리 날때마다 조용히 걸어라 슬리퍼신어라 잔소리 하고
어쩌다 소리 나지만 정말 애들 돌아다니는건 하루 3분도 안될거예요
그 정도도 정말 참기 힘든가요?
오늘은 무슨 쾅 소리가 난다는데 잘때 빼고 아예 문을 안 닫고 사는데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저도 윗층에 발걸음 소리 나지만 잠깐이라 참고 살아요
아이들도 그 전 집에선 어릴때라 더 활발히 놀고 할때도 한번도 주의 안받고 살다가 여기와서 이러니 스트레스 받고
주택에서 맘편하게 살고 싶네요
형제들이 다 주택을 지어사니 부럽기도 하구요
1. ...
'16.10.20 1:50 PM (223.62.xxx.190)주택이 좋죠.
노력과 땅값이 많이들어서
아파트가 선호될뿐.2. ㅎㅎ
'16.10.20 1:53 PM (14.42.xxx.247)조용한 아파트 있어요..
경기도 대단지쪽으로 알아보심
주택은 정말 부지런해야 하고
도둑도 잘 들어서요...3. ...
'16.10.20 1:56 PM (58.123.xxx.140)주택사셔야 해요,,,,정말,,, 층간소음 살인도 부른다죠ㅜㅜ
근데 저도 주택생각해봤는데,,,관리할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새아파트 1층 분양받아왔어요,,,,,입주때까지 걱정했는데,,,,살아보니 세상 좋네요,,,,
타워형으로 꺽어진 집이라,,,,완전 조용하고 지상으로 차도 안다니고,,,,다른집1층보다 조금 높은편이라 사생활 노출도 안되고,,,완전 사랑합니다,,,,,,,
그전 아파트에서 미친 또라이한테 많이 당했거던요,,,,ㅜㅜ 단점은 2층소음에 노출된다는거 그런데,,,밑에집에서 올라오는것 보다 스트레스는 덜해요
우리나라 건설사들 정말,,,짜쯩나요,,,,,층간소음,,,,정말 심해요4. ㅇ
'16.10.20 2:02 PM (220.83.xxx.250)문 안닫고 사는게 무슨 이야기냐 말씀 하셨나요
그런데
한번 들리기 시작하면 더 크게 들리니까 .. 괴롭기는 아랫집이 진짜 괴로울거에요
남편이 거구라 밤에 돌아다니며 쿵쿵 거리길래 아랫집에서 올라올까 여름빼고는 수면양말 신겼어요
그래도 기회되서 먼저 죄송하다 이야기 꺼내니 이사갈까 하셨다데요...
그냥 서로 미안해 하면서 사는거죠5. ㅇㅇ
'16.10.20 2:10 PM (58.140.xxx.94)아파트살다 주택으로 이사했는데
소음방지에 쏟을 정신적 스트레스며 민감도가 없으니 해방된 느낌이예요.. 풀뽑고 겨울에 눈쓰는일쯤이야 신나서 해요. 아파트에서 그렇게 눈치보고 조마조마하게 더이상 살기는 싫어요. 애들 학업만 끝나면 옮기는거 추천이요6. ..
'16.10.20 2:27 PM (112.152.xxx.96)아랫집 필요이상 갑질인사람도 ..많아요..자기도 소리내면서...
7. 00
'16.10.20 2:34 PM (122.32.xxx.99)오피스텔이 층간소음에 강하게 지었답니다
8. ㅇㅇㅇ
'16.10.20 2:51 P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다른 집 소리가 원글님네 소음으로 착각할 수도 있어요
9. ㅇㅇㅇ
'16.10.20 3:58 PM (58.121.xxx.183)다른 집 소리를 원글님네 소음으로 착각할 수도 있어요
10. 아래
'16.10.20 9:48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아랫집 소리도 엄청 올라와요. 윗집에 애들 없는데 어느날부터 뛰는소리 애우는 소리 엄청 들려 알고보니 아랫집 쿵쿵뛰는소리더군요. 윗집 애 있었음 윗집으로 착각할 뻔 했죠.
11. 아래
'16.10.20 9:50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아랫집 소리도 엄청 올라와요. 윗집에 애들 없는데 어느날부터 쿵쿵쿵 뛰어다니고 우는 소리 들려 알고보니 아랫집 손주 온 다음부터 나는 소리였어요. 다른집 소리를 원글님 소리로 착각한 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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