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중독인 남자들 대체로 성격이 어떤가요?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6-10-20 12:49:50
이런 남자들
여자가 속 많이 끓겠죠?
연애가 제대로 이루어 질까요?
IP : 175.223.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0 12:5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런남자가 진짜 있긴 있나요???
    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일중독이라.

  • 2.
    '16.10.20 12:55 PM (39.118.xxx.16)

    저희 아주버님요
    본인 회사라 그런지 토,일요일도
    회사에서 사셔요
    좀 꼼꼼하고 까칠한면도 있으시지만
    형님이 워낙 털털하셔셔
    잘 앛추고 사셔요

  • 3. ㅁㅇㄹ
    '16.10.20 1:16 PM (218.37.xxx.158)

    일 열나게 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맨 마지막은 여자와 응응 하는게 문제죠.

  • 4. ㅇㅇ
    '16.10.20 1:20 PM (58.140.xxx.94)

    일중독인분 살면서 딱한분봤는데. 맡은일때문에 박사까지함. 돈때문에 일하는게 아니라 정말 그일을 제대로 해보려고 푹 빠진상태였죠. 인물도 대박잘생겼고. 결국 연애하던 여자가 집 차 다들고와서 결혼해가던데요. 그 부인은 그냥 남편한테 바라는거없다 그 일이 좋으면 맘껏 해봐라 이런 느낌이였고. 인연이 있으면 다 감수하고 만나 결혼하는 여자들이 있어요. 결혼후에도 남자는 물론 집안일이나 돈이나 아이교육에는 별관심 없음. 오직 자기일 연구에만 빠져있음.

  • 5. 샬랄라
    '16.10.20 1:27 PM (58.137.xxx.50)

    정상이 아니죠
    그래도 좋다면 몰라도.....

  • 6. 비지니스분야에서 일하면서
    '16.10.20 1:31 PM (121.132.xxx.241)

    많이 봤어요.
    대개는 성실하고 순수하기도 하고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도 강해요. 그러나 감성짓수는 완전 꽝이어서 로봇같아요.
    반면에 어릴때 찢어지게 가난해서 가난에 대한 한이 깊어 돈과 츌세에 집착해서 나머지는 다 사치라고 여기고 즐길줄도 돈쓸줄도 모르는 야망가....이 역시 감정없는 로봇같지요. 내친구 남편...

  • 7. 재미를 몰라요.
    '16.10.20 1:53 PM (124.53.xxx.131)

    다른것엔 무관심이고 융통성도 없고
    특별히 열광하는 것도 취미생활도 없어요.
    그런사람과 일평생 살면 안정감은 있지만
    자기 재미는 자기 스스로 찿아야 해요.
    좋은 점은 딴짓 안하니 크게 속썪을 일 없겠지만
    자기생활 이외의 것들은 눈조차 안돌리니
    외로울때도 많아요.

  • 8. ㅎㅎㅎㅎ
    '16.10.20 3:15 PM (59.6.xxx.151)

    저희 남편이요
    대학때 알바해도 그랬고 젊어선 직장상사가 저 사람 일 많이 하니 힘들어도 챙겨주시라 하게 일했어요
    오십넘어 중반 되니 덜 하네요
    회식과 술 이 대한민국 조직문화 발목을 잡는다고 저랑 시시덕거릴 정도로 싫어하고
    일하고 애들하고 놀러가고 일하고 자고 일하고 저랑 성당가고
    전 그냥 그런갑다 해요
    불만이 없다는게 아니라 그 부분은 불만이 아니고 다른 부분에선 물론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184 지금 jtbc보고 있는데 4 ... 2016/11/05 3,074
614183 친정부모님 싸우는거 지긋지긋해요 4 제목없음 2016/11/05 2,811
614182 인증~ 광화문 백남기어르신 장례식에 있습니다. 2 82회원 2016/11/05 966
614181 저 지금 광화문인데 82쿡 어디서 모이나요??? 15 끝내자 2016/11/05 4,024
614180 대구...처음 집회가요 9 .... 2016/11/05 851
614179 애인없다고 속이고 연락하던 직장선배 9 ..... 2016/11/05 3,104
614178 Skt 아이폰 6 통화상태 갑자기 이상 2 멋쟁이 2016/11/05 628
614177 먹은적 없는 곰탕 얘기하는 순시리와 검찰은 한통속 7 .. 2016/11/05 1,738
614176 최순실 변호사 이경재 망언 파문…“이번 일로 전국민이 교훈 얻어.. 10 세우실 2016/11/05 4,742
614175 내일 대구에 김동길 김문수 김장훈이 시국모임 9 기가 차요 2016/11/05 2,100
614174 CJ 며느리, 코리아나 이용규 딸 이래나 사망 46 .... 2016/11/05 75,743
614173 어느쪽이 더 이해되는 상황인가요 7 ....... 2016/11/05 977
614172 시리 닮았다고 2 노랑 2016/11/05 825
614171 '재수없어' 의 순화 표현 없을까요? 19 ㅇㅇ 2016/11/05 3,173
614170 Jtbc뉴스특보 2 ... 2016/11/05 5,546
614169 광화문 4호선 타고 갈 때 질문요. . 1 광화문 2016/11/05 564
614168 걱정마시고 광화문광장 나오세요. 3 새벽 2016/11/05 1,365
614167 경찰 2만명 투입한다네요.. 4 .... 2016/11/05 1,788
614166 수시 1차 붙으면 수시 2차 응시 불가인가요? 6 rosa70.. 2016/11/05 3,036
614165 [팩트TV] 백남기님 영결실 라이브 링크 - 추후 집회 방송도 .. 1 링크 2016/11/05 433
614164 마지막 카드는 세월호 4 하늘빛 2016/11/05 1,915
614163 용서할 수 없는 것이 많지만 - 전여옥 인터뷰 한번 보세요. 3 무무 2016/11/05 1,651
614162 박근혜 이제 손 떼세요 2 가로수길52.. 2016/11/05 578
614161 광화문 오니까 좋아요 3 모리양 2016/11/05 1,880
614160 초등학생 애들 말투가 원래 그런가요? 6 ... 2016/11/05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