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이 비정상이란 말은 정말 무당이 하는 말 같은데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다는 말은 소설 연금술사에 나온 말 아닌가요?
사람들이 좋은 구절이라고 트위터에 엄청 썼던 말 같아서
무당(..)이 쓴 말이랑 좀 구별해야 할 거 같아서요 ㅎㅎㅎ
그나저나 나라 꼴 참 잘 돌아가네요. ㅠ
혼이 비정상이란 말은 정말 무당이 하는 말 같은데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다는 말은 소설 연금술사에 나온 말 아닌가요?
사람들이 좋은 구절이라고 트위터에 엄청 썼던 말 같아서
무당(..)이 쓴 말이랑 좀 구별해야 할 거 같아서요 ㅎㅎㅎ
그나저나 나라 꼴 참 잘 돌아가네요. ㅠ
간절이 원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닌데도
우주는 고사하고 ......
기도문 같아요.
연설에 쓸말은 아닌거 같은데
공덕이 좋은 운을 부른대요.
즉 도와주는게 아니라 내가 끌어당긴가고 보는게 거 정확하죠.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죠?
좋은 사람도 내가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 줄때만이
나같은 좋은 사람과 인연되구요.
간절히 원하니 우주가 나서서 도와주는것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새누리 무너지길 간절히 원했거든요.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연금술사에 나오는 내용맞아요..
간절히 원하면 우주는 나를 도와준다..뭐 이런내용이었거든요... 저도 좋아하는 구절인데..
에잇...
너무 힘들고 지칠때 혼자 주절거리면 웬지 힘이 나는것 같거든요... 저의 주문이었는데..
저렇게 쓰일줄은 몰랐어요...
ㅠㅠ
에잇 속상해요
시크릿 그 빨간책의 한줄 요약이 그거잖아요
부족사회가 되어 버렸군요
아프면 추장이 치료해주나요...
소설 속의 내용인 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대통령의 연설에 인용할 수 있는 성격인가 하는 게 포인트죠.
무당년이 연설문 고치는 걸 좋아했다잖아요? 고치는 과정에서 SNS에서 떠도는 좋은 구절이라고 따다가 집어넣었겠죠.
그러니 연설 내용 전체가 기괴해지고 무당기가 좔좔 흘러넘치는 수준이 된 거죠.
제 아무리 좋은 구절이라고 한들 한 나라의 대통령 연설에 어울리는 내용입니까?
시크릿도 그렇고 마인드 컨트롤 관련책이 대부분 그내용이죠
연설에 구체적인걸 보여줘야 하는데
저런 소리가 얼마나 생뚱맞았으면
화제가 되었겠어요
저런게 대통령이라니 완전 쪽팔리네요..
그러네요. 소설 속 말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것이 공식적 자리에 인용할 수 있는 성격인가 하는게 문제네요. 무당님께서 자기개발서나 마인드 컨트롤 서적 좀 읽은다음에 연설문을 고친게 아닐까요. 멋진 말이야 이럼서... 어휴... 뭔가 섬뜩해요.
그 무당도 뚫린 것이 귀와 입이니, 간절히 원하면~~이라는 세상에 떠도는 말을 주워 들은거지요.
그 주워 들은 말을 다시 뚫린 입으로 닭양에게 말했을 것으로 봅니다.
틀렸네요.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 사람 많은데 아직 저 자리에 있는걸 보면요.
아닌가...덮으려 해도 자꾸 삐져 나오는 부정들...이제 좀 조짐이 보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