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4세 직장맘입니다...

고민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16-10-20 08:34:57
큰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육아휴직을 꼭 써야할런지요...주변에서 얘기 들어보면 초등학교 1학년때 친구관계가 쭉 간다는 사람들도 있고..공부습관, 숙제..여러가지 챙길것이 많다고 하는데...지금 시어머니께서 봐주시긴 하지만, 연로하셔서 어린이집에서 5시쯤 찾아오셔서 밥먹이고 티비만 보여주시거든요..어찌할지 고민입니다ㅜ저는 매일 아침7시출근해서 8시쯤 퇴근해서 집에 오구요..6개월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큰애가 여자애라 숙제이런거는혼자 잘 챙겨서 할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IP : 223.38.xxx.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0.20 8:3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입학괴담입니다.
    그럴 필요 없어요.

  • 2. ...
    '16.10.20 8:45 AM (223.38.xxx.218)

    8시에 퇴근후 아이들 돌보고 주말에 돌보면 되요.
    휴직하지말고 승진해서 돈 많이 버는게 낫죠

  • 3. 굳이
    '16.10.20 8:55 AM (39.7.xxx.57) - 삭제된댓글

    휴직안해도되겠더라구요.
    제 큰아이는 2학년이고 님하고 작년에 비슷한 상황에 전 휴직안했어요.
    대신 돌봄에 좀 있다 태권도 갔다가 어느날은 영어도..그러니 유치원때랑 비슷한시간에 집에 오더라구요.
    다행히 1학년땐 숙제도 많지않아 부담적구..오히려 3-4학년 이상때가 휴직이 더 필요한듯

  • 4. 등하교
    '16.10.20 9:06 AM (120.16.xxx.29)

    할머니가 등하교만 잘 시켜 주셔도 문제 없을 듯 해요
    휴직보다는 출퇴근 시간 조정으로 가시는 것도 좋을 듯요

  • 5. 육휴
    '16.10.20 9:15 AM (116.36.xxx.24)

    가능한 직장이라면 6개월이라도 써보세요.
    친구들이야 그렇다 치고 엄마들 인맥은 한기초에 쌓이는것 확실한것 같아요.저도 작년에 아이 초등 들어가면서 10개월 육휴 들어가 엄마들 좀 사겨둔게 회사 다니면서 도움이 많이 되요. 많이는 필요 없어도 급한일 부탁하거나 학교에 대해 물어볼 친한 엄마 두세명은 꼭 필요한것 같아요~

  • 6. 9세 직장맘
    '16.10.20 9:16 AM (223.62.xxx.207)

    입학 때 그럴필요 없습니다. 상황이 허락하면 입학식 기준으로 일주 정도 휴가내서 아이와 적응기간을 같이 가지시는걸추천해요.
    단, 저녁에 8시부터 학원숙제 학교 알림장 챙기고 하면 버거우실거에요. 시어머니가 학교 알림장 숙제 정도는체크해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7. 쓸수있으면
    '16.10.20 9:29 AM (49.164.xxx.209) - 삭제된댓글

    1년쓰세요. 승진이나 이런거 큰 의미없으시다면..
    윗분 얘기처럼 엄마들 1ㅡ2명만 알아둬도 큰 도움이 되거든요.근데 그게 회사다니면서 하기엔 벅차죠.

  • 8. 1학년절반지나고보니
    '16.10.20 9:32 AM (219.240.xxx.34)

    다 입학괴담이더라구요. 좀 부족해도 한학기 지나면 다 적응합니다. 친구도 스스로 사귑니다. 잘한다잘한다 칭찬만 많이해주세요~

  • 9. 찬성
    '16.10.20 9:35 AM (223.62.xxx.247)

    육아휴직이 가능하다면 6개월 혹은 1년이라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 학교생활도 봐주시고 무엇보다 1학년때 아니면 엄마들과 사귈 기회도 없구요. 뭐 말많고 커피나 마시는 엄마들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시간 넉넉한 저학년때 엄마들끼리 친분이 있어야 축구 그룹도 만들고 오후에 같이 놀 기회도 생기고 여자아이들도 어떤 친구를 사귀는지 관심갖고 지켜볼 수 있습니다. 내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등교하고 숙제하고가 학교생활의 전부가 아니니 봐줄 수 있으면 봐주시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복직하셔도 어머니께는 간식이나 밥 정도 챙기시고 학습시터나 과외 대학생 붙여서 엄마 퇴근 전에 숙제 및 기본 공부 시켜놓으면 엄마 퇴근 후 잠시 놀아주고 책읽어주고 씻겨 재우면 될 것 같네요 그렇지 않으면 8시 퇴근 엄마가 다 봐주기에는 너무 동동거리실 듯. 그러면 아이들 닥달하게 되고 말이죠. 애 잘 키우자고 돈버는 건데 애들 손길 많이 갈 때 봐주심 좋죠 지금 큰애때 인맥 쌓아두고 학교생활 파악해 놓으면 둘째까지 도움되요

  • 10. 1년 쓰세요..
    '16.10.20 9:42 AM (61.74.xxx.243)

    저도 7세 쌍둥이 키우고 내년에 육아휴질 쓸 계획인데요.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다르다는말 실감하는게
    둘다 알아서 잘 한다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한애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단 생각이 절실히 들더라구요ㅠ
    (학습지 숙제를 다른아이꺼 베껴서 한다거나. 친구들이 놀자고 하면 딱지같은거 받고 놀아준다거나..
    다 저 모르게 일어난 일인데.. 이상태로 초등학교 들어가면 어찌 됐을지..ㅠ

    너무 아이가 알아서 잘 하겠거니 믿디가 뒷통수 맞아요.

  • 11. ...
    '16.10.20 9:55 AM (211.108.xxx.160)

    많이들 쓰고싶은데 불가능해서 못 쓰는거 아닌가요?
    저라몀 무조건 쓰겠어요.
    써도 눈치 안 본다면...

    저도 쌍둥이맘인데 아이들 초등때 꼭 휴직하려구요.

  • 12. .....
    '16.10.20 10:25 AM (222.108.xxx.28) - 삭제된댓글

    쓸 수만 있다면 육아휴직 쓰면 좋지요...
    그런데 만약 못 쓰시는 경우..
    저도 못 쓰고 아이 키워서요..
    휴가.. 써가면서 초등1학년 지금 보내고 있습니다.

    1. 몇몇 중요행사에는 휴가를 내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 입학식, 체육대회, 학예회..
    엄마가 안 오셔도 큰 문제는 없지만, 오시면 아이들이 확실히 좋아해요..
    입학식때 가셔서 다른 어머니들 연락처를 좀 교환하세요.
    연락처 교환해 놓으면.. 반모임, 반밴드 구성할 때 연락 오고요.
    반밴드, 반톡에 들어가 있으면 일단 반의 중요사항에 대한 이야기는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요새 연락처를 선생님이 반대표에게 못 주게끔 되어 있어서요.
    아무와도 연락처 교환 안 하고 직장 다니시면, 나중에 반모임, 반밴드 구성시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물론, 정 안 되면 반대표님이 아이편에 반대표님 연락처 넣은 편지 주셔서 연락이 되기도 하긴 하던데요..
    반밴드나, 반톡에 엄마들 연락처 안 올려주시는 경우, 다른 엄마들과 연락이 요원할 수 있으니, 연락처는 교환하시는 게...
    1학년은 남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끼리, 여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끼리 놀게 되더라고요.
    여자아이니, 여아 어머니들 연락처를 좀 받아 놓으시면 좋아요.

    2. 학기초에 축구팀이나 인라인팀 구성되면 들어가세요..
    그 수업 때 초반에 좀 나가서 다른 어머니들이랑 안면 좀 트시고..
    그러다가 주말에 애들 모여서 놀리는 기회 (동네 놀이터라도) 좀 만드세요.
    그렇게 안면트면, 애들 주말에 밤 따러 가거나, 어느 집에 모여 놀기.. 이런 모임에 초대받고, 초대하고.. 그러면 좋아요.
    여자아이들은 몇 명씩 해서 서로 집에 초대하고.. 그러면서 엄마들도, 아이들도 서로 친해지고 그러더라고요.

    3. 육아휴직 못 쓰시면, 학교의 돌봄반 고려해세요.
    아이들이 수업 끝나면 돌봄반에 모여 있다가 학원시간 되면 나가서 갈 수 있어요.
    아니면 귀가해서 할머니가 챙겨주는 간식 먹고 학원 가도 되고요.
    아니면 학원을 2개 정도 돌려서 엄마 퇴근 시간 맞춰 아이도 집에 오게끔 하던가요.
    예를 들어, 영어학원 갔다가, 영어학원으로 발레학원 차가 와서 아이를 픽업하게 하고
    발레학원 차에는 영어학원 선생님이 태워주시는 식으로..
    직장맘 아이들 이런 아이들 많아서 학원에서도 학원간 연계 잘 시켜주세요.
    수영을 넣으면, 그 날은 집에 와서 따로 샤워 안 해도 되는 점이 편한데,
    아직 어려서 샤워를 시켜주는 수영학원 가야해서 금액이 좀..
    만약 숙제가 영 고민이시면, 동네 공부방도 고려해 보세요.
    아이 연산학습지 이런 거랑, 독서록, 영어학원 숙제 이런 거 봐주십사 해 놓으시면, 퇴근 후에는 아이와 좀 편안하게 시간 보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3. 학교에서 급식봉사나, 책 읽어주는 어머니.. 이런 거 하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ㅠ
    휴가 가능하시면 한 번 정도 가시면 아이가 정말 행복해 해요 ㅠ
    끝나고 선생님에게 아이에 관한 상담도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4. 학교 숙제, 준비물은 반드시 해가도록 해주세요 ㅠ
    저도 직장맘이다 보니 이런 거 잘 빠뜨리게 되더라고요 ㅠ
    아이엠스쿨 어플 깔면, 아이 알림장 내용을 낮에 직장에서 미리 볼 수 있으니까요.
    여차하면 홈플러스나, 이마트 장보기 시스템을 통해 준비물을 사서 당일에 집으로 배송되도록 하시는 게 나을 거예요.
    아예 필요 준비물은 3월즈음에 미리 여유분까지 사두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알림장에 뭐 가져오라고 해서 퇴근 후에 막 이리뛰고 저리뛰고 여러 번 해 보다 보니 ㅠ
    그냥 집에 여벌로 미리 사두게 되었어요 ㅠ
    크레파스, 색연필, 사인펜, 유성펜, 연필, 지우개, 자, 빨간 색연필, L자 파일, 서류꽂이와 다이소 수납함 (사물함용), 소고, 리듬악기, 주사위, 색종이, 천사점토, 종합장, 알림장, 독서록, 10칸 쓰기노트, 그림일기장
    그외 만들기용 재료는 집에 좀 보관해두시는 게 좋아요 ㅠ
    - 휴지심, 종이박스 (작은 과자박스 오케이), 고무줄, 클립, 스티로폼판 작은 것, 이쑤시개, 나무 젓가락, 스티로폼볼 등등

    5. 1학년 말 즈음 되니..
    학년 초부터 연산학습지 하나 꾸준히 할 것을 그랬다 싶네요 ㅠ
    영어학원은 보내는 게 맞는 듯 하고 ㅠ
    그외 수영, 악기 1개, 미술.. 은 하길 잘한 듯 하긴 해요 ㅠ
    그외에 책을 많이 읽는 게 좋아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많이 놀고요. ㅠ

    6. 직장맘으로 아이 학교 보내다보니..
    어떤 날은 할머니 있어도 애가 어디갔는지 못 찾아서 난리 난 적 한 번 있고 나서는..
    결국 키즈폰 사주었어요. ㅠ
    직장맘은 아이를 원격으로 확인해야 해서 ㅠ
    하는 수 없는 듯 해요. ㅠ

  • 13. .....
    '16.10.20 10:27 AM (222.108.xxx.28)

    쓸 수만 있다면 육아휴직 쓰면 좋지요...
    그런데 만약 못 쓰시는 경우..
    저도 못 쓰고 아이 키워서요..
    휴가.. 써가면서 초등1학년 지금 보내고 있습니다.

    1. 몇몇 중요행사에는 휴가를 내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 입학식, 공개수업, 선생님과의 상담일, 체육대회, 학예회 등등..
    엄마가 안 오셔도 큰 문제는 없지만, 오시면 아이들이 확실히 좋아해요..
    입학식때 가셔서 다른 어머니들 연락처를 좀 교환하세요.
    연락처 교환해 놓으면.. 반모임, 반밴드 구성할 때 연락 오고요.
    반밴드, 반톡에 들어가 있으면 일단 반의 중요사항에 대한 이야기는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요새 연락처를 선생님이 반대표에게 못 주게끔 되어 있어서요.
    아무와도 연락처 교환 안 하고 직장 다니시면, 나중에 반모임, 반밴드 구성시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물론, 정 안 되면 반대표님이 아이편에 반대표님 연락처 넣은 편지 주셔서 연락이 되기도 하긴 하던데요..
    반밴드나, 반톡에 엄마들 연락처 안 올려주시는 경우, 다른 엄마들과 연락이 요원할 수 있으니, 연락처는 교환하시는 게...
    1학년은 남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끼리, 여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끼리 놀게 되더라고요.
    여자아이니, 여아 어머니들 연락처를 좀 받아 놓으시면 좋아요.

    2. 학기초에 축구팀이나 인라인팀 구성되면 들어가세요..
    그 수업 때 초반에 좀 나가서 다른 어머니들이랑 안면 좀 트시고..
    그러다가 주말에 애들 모여서 놀리는 기회 (동네 놀이터라도) 좀 만드세요.
    그렇게 안면트면, 애들 주말에 밤 따러 가거나, 어느 집에 모여 놀기.. 이런 모임에 초대받고, 초대하고.. 그러면 좋아요.
    여자아이들은 몇 명씩 해서 서로 집에 초대하고.. 그러면서 엄마들도, 아이들도 서로 친해지고 그러더라고요.

    3. 육아휴직 못 쓰시면, 학교의 돌봄반 고려해세요.
    아이들이 수업 끝나면 돌봄반에 모여 있다가 학원시간 되면 나가서 갈 수 있어요.
    아니면 귀가해서 할머니가 챙겨주는 간식 먹고 학원 가도 되고요.
    아니면 학원을 2개 정도 돌려서 엄마 퇴근 시간 맞춰 아이도 집에 오게끔 하던가요.
    예를 들어, 영어학원 갔다가, 영어학원으로 발레학원 차가 와서 아이를 픽업하게 하고
    발레학원 차에는 영어학원 선생님이 태워주시는 식으로..
    직장맘 아이들 이런 아이들 많아서 학원에서도 학원간 연계 잘 시켜주세요.
    수영을 넣으면, 그 날은 집에 와서 따로 샤워 안 해도 되는 점이 편한데,
    아직 어려서 샤워를 시켜주는 수영학원 가야해서 금액이 좀..
    만약 숙제가 영 고민이시면, 동네 공부방도 고려해 보세요.
    아이 연산학습지 이런 거랑, 독서록, 영어학원 숙제 이런 거 봐주십사 해 놓으시면, 퇴근 후에는 아이와 좀 편안하게 시간 보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3. 학교에서 급식봉사나, 책 읽어주는 어머니.. 이런 거 하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ㅠ
    휴가 가능하시면 한 번 정도 가시면 아이가 정말 행복해 해요 ㅠ
    끝나고 선생님에게 아이에 관한 상담도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4. 학교 숙제, 준비물은 반드시 해가도록 해주세요 ㅠ
    저도 직장맘이다 보니 이런 거 잘 빠뜨리게 되더라고요 ㅠ
    아이엠스쿨 어플 깔면, 아이 알림장 내용을 낮에 직장에서 미리 볼 수 있으니까요.
    여차하면 홈플러스나, 이마트 장보기 시스템을 통해 준비물을 사서 당일에 집으로 배송되도록 하시는 게 나을 거예요.
    아예 필요 준비물은 3월즈음에 미리 여유분까지 사두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알림장에 뭐 가져오라고 해서 퇴근 후에 막 이리뛰고 저리뛰고 여러 번 해 보다 보니 ㅠ
    그냥 집에 여벌로 미리 사두게 되었어요 ㅠ
    크레파스, 색연필, 사인펜, 유성펜, 연필, 지우개, 자, 빨간 색연필, L자 파일, 서류꽂이와 다이소 수납함 (사물함용), 소고, 리듬악기, 주사위, 색종이, 천사점토, 종합장, 알림장, 독서록, 10칸 쓰기노트, 그림일기장
    그외 만들기용 재료는 집에 좀 보관해두시는 게 좋아요 ㅠ
    - 휴지심, 종이박스 (작은 과자박스 오케이), 고무줄, 클립, 스티로폼판 작은 것, 이쑤시개, 나무 젓가락, 스티로폼볼 등등

    5. 1학년 말 즈음 되니..
    학년 초부터 연산학습지 하나 꾸준히 할 것을 그랬다 싶네요 ㅠ
    영어학원은 보내는 게 맞는 듯 하고 ㅠ
    그외 수영, 악기 1개, 미술.. 은 하길 잘한 듯 하긴 해요 ㅠ
    그외에 책을 많이 읽는 게 좋아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많이 놀고요. ㅠ

    6. 직장맘으로 아이 학교 보내다보니..
    어떤 날은 할머니 있어도 애가 어디갔는지 못 찾아서 난리 난 적 한 번 있고 나서는..
    결국 키즈폰 사주었어요. ㅠ
    직장맘은 아이를 원격으로 확인해야 해서 ㅠ
    하는 수 없는 듯 해요. ㅠ

  • 14. ..
    '16.10.20 10:28 AM (203.233.xxx.130)

    휴직이 가능한 직장이라면 쓰는게 나을듯하네요
    1학년때 쌓은 엄마친분이 꽤 도움이 되긴하거던요
    아이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아이가 조금 소극적이거나 하면 엄마의 관심이 더 필요해요
    직장다니고,첫쨰아이 준비물,숙제,알림장, 그리고둘째 유치원준비물준비.
    힘드실꺼에요

  • 15. 사립.
    '16.10.20 10:39 AM (155.230.xxx.55)

    저는 학교에 자주갈 상황이 못되어 사립초등학교에 보냈어요.
    확실히 공식행사 말고는 갈일이 없고, 케어도 잘 되는 것 같고 편해요.
    윗분 말씀대로, 중요한 행사(공개수업 등)는 가급적 반차 내고서라도 참석하시면 엄마들과 안면 트게 되고, 한 두 분과 전화번호 교환하면 좋아요.
    굳이 휴직하지 않으셔도..만일 휴직하시려면 둘째가 초1되고 첫째 초4되는때 둘다 초등생이니까 그때 하시면 어떨런지.....

  • 16. ...
    '16.10.20 10:45 AM (110.35.xxx.75)

    초1때 육아휴직 가능하시다면 6개월이라도 쓰시는게 좋아요~저희학교는 유난히 선생님엄마들이 많은데 거의 1학년때는 휴직하고 아이 등하교 다 돌봐주더라구요.초등선생님이 본인아이 초1학년때 휴직하는덴 이유가 있겠죠??

  • 17. 첫아이때
    '16.10.20 10:45 AM (39.7.xxx.232)

    첫아이때 하실수 있으면 휴직내세요.
    저도 6개월 휴직했는데 제일 잘한일이라 생각해요.
    워낙 알아서 잘하는 똘똘한 아이였는데도 그렇더라구요.
    둘째는 첫아이때 다 해본거고 대충 이때는 뭐 이런 감이 잡히고
    큰애랑 같이 학교 가고 하니 굳이 내실 필요 없을꺼예요

  • 18. ..
    '16.10.20 11:23 AM (211.202.xxx.47)

    첫째 아이고, 직장에서 눈치 안 보고 육아 휴직이 가능하다면 1학기때만이라도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 1학년때 선생님도 지금 40대후반이신데, 아이 둘 1학년때는 다 휴직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들이랑 몰려서 다닐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급한 일 있을떄 연락할 엄마 한두명 정도 눈도장 찍는 것 정도는 해두면 좋아요. 그리고, 준비물 알림장 체크, 공부 습관 같은거 1학년초기에 잡아두면 나중에 편해요.

  • 19. 원글이
    '16.10.20 9:40 PM (110.47.xxx.213)

    퇴근하고 들어와보니 답변 많이 해주셨네요..하나하나 저장할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 20. eofjs80
    '16.11.18 2:36 AM (219.250.xxx.134)

    초등입학 준비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747 말도 못하는 김성태 위원장인가 하는 개누리 의원... 2 어버버 2016/11/30 651
622746 기모레깅스 딱 붙게 입고 싶은데..ㅠㅠ 5 도움 2016/11/30 1,753
622745 밥이 보약입니다!! 2 내일 2016/11/30 1,149
622744 일체형 비데 쓸만한가요? 4 .. 2016/11/30 996
622743 하루에 7-8끼 차리네요 4 ㅎㄱ 2016/11/30 2,813
622742 최상천 교수의 세월호 대학살에 관한 설명, 고의침몰 의혹, 정리.. 1 ㅇㅇㅇ 2016/11/30 1,468
622741 야당 이와중에 열일 하는중... 4 모리양 2016/11/30 739
622740 [단독]우병우, 청문회 안나온다? 출석요구서 안받아 7 ㄷㄷㄷ 2016/11/30 1,339
622739 박주민의원...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8 ㅠㅠ 2016/11/30 1,261
622738 구글 비밀번호 찾을수있을까요? ㅜㅜ 2016/11/30 823
622737 표창원님 트윗이요. 탄핵반대자들 리스트에요 15 ... 2016/11/30 2,935
622736 롱패딩 한사이즈 큰거 사면 불편한 점 있을까요? 10 Oo 2016/11/30 2,822
622735 더민주.국민당..정신 나간 듯 19 국민이 한가.. 2016/11/30 2,952
622734 교정하면 고정장치 평생 해야 하는경우는 왜죠? 8 교정 2016/11/30 2,110
622733 풀무원 워터 다이어트 한달치도 판매하나요? ㅇㅇ 2016/11/30 410
622732 [인천바보주막] 하야하라 베란다 현수막/ 모비딕 공연 2 민들레처럼 2016/11/30 833
622731 드루킹의 자료창고 글 올라왔네요. 6 자료창고 2016/11/30 2,205
622730 대통령이 재임기간 이룬 업적은 뭐가있나요? 32 업적? 2016/11/30 1,778
622729 이와중에 마늘짱아찌가..계속 매워요 3 2016/11/30 1,298
622728 이 시국에 죄송) 윤정수 김숙 정말 결혼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10 ㅇㅇ 2016/11/30 3,129
622727 하야하라)아파트 바로 앞 화단에 분리수거장이요.. ㅠㅠ 11 나의 권리 2016/11/30 1,374
622726 드라이기가 폭발했는데요 2 Gg 2016/11/30 2,445
622725 창조경제 미래과학 미래창조 등 원래 있던 말인가요? 6 ... 2016/11/30 363
622724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3 이럴경우는 .. 2016/11/30 372
622723 자동차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좀 봐주세여;;; 10 마mi 2016/11/30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