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어제부터 박효신 때문에 생활이 안되네요.. ㅠㅠ
몇일전부터 인스타에 콘서트동영상이 뜨길래 눌러보다가, 예전에 알던 박효신 얼굴이 아니어서(^^)
왜이리 멋있어진건가... 하면서 계속 찾아보다가 2015년 공연에서 야생화부르며 우는 모습을 보고는..
또 왜 이렇게 서럽게 우나 싶어 네이버에 계속 검색, 검색... 했네요.
에구,, 맘고생 많이 했더구만요 효신씨.. ㅠㅠ
오늘까지 유튜브며 네이버며 전부 찾아보고..
결론은 야생화 수십번 듣고... 인스타에 사진, 동영상 다 훑고..
왜이리 멋진가요 박효신..
노래부르는 창법이 바뀌어 전보다는 훨씬 듣기가 편해진 것도 있고
노래가.. 노래가... 노래가 아니라 그냥 예술이에요...
멜론에서 전곡 다운받아 하루종일 듣고..
팬카페 가입할까 들어갔는데 안들어가져요ㅠㅠ
소속사를 바꿨다 들었는데 이번 공연도 정말 멋있었네요..
의상도 그렇고 정말 최고의 공연인듯.. 사진도 하나하나가 다 예술...
저도 박효신한테 뽕간게 2달전입니다...
계속 유튜브에서 음악듣고 이번잠실공연 영상 보고있어요...
40중반인데도 박효신한테 빠졌네요...
아~이번29일에 유희열에ㅇ스케치북에 박효신 나온답니다. 오페라..공연땜에 티비출연은 몇년만이라는데...
꼭 보세요...
전 눈의 꽃만 알던 사람인데 이번 콘서트에
갔다가 빠져서 허우적대느라 생활이 안되는데...
라이브 듣고 오니 음원은 너무 약해요ㅠㅠ
그 매력을 십분의 일도 못들려주네요
출구가 없어요
노래가 예술이면 콘서트는 환상이예요
다음에 꼭 가보세요
오늘하루만님,
전 사십대 후반입니당 ㅎㅎ
그렇지않아도 오늘 하루종일 네이버 검색하는데 유스케 나온다 뜨더군요.
가서 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효님,
맞아요. 출구가 없어요.
이제껏 살면서 이런 경험은 또 첨이네요.
야생화부르며 우는 모습에 너무 감정이입이되어서.. 흑..
콘서트 혼자라도 꼭! 가려구요..
제가 작년 이맘 때부터
일상생활에 약간 지장있을 정도로 팬이 되어 버렸어요.
유튜브 보다가 댓글도 달고 매일 기사도 검색하고...
요즘 큰아이 사춘기도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남편도 매일 늦게 들어오고,주말엔 새벽부터 골프가고 그러니 제게 위로가 되어주는 건 박효신 노래 밖에 없더라구요.
(드라마도 안보고,즐기는 취미도 없는 무미건조한 일상이라서요)
7집 나와서 너무 좋아요.
저도 멜론에서 전곡 다 다운받아 매일 듣고,
앨범도 샀는데 너무 이뻐서 매일 조심조심 쓰다듬네요 ㅋ
설거지해야 하는데 박효신 좋아하는 분 계셔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긴 글 썼네요..
I'm your friend 들으며 설거지하러 GO!
원글님~~우리 만날까요?
저 유투브에서 박효신공연퇴근길영상보고 혼자 즐거워하고있어요...
옛날 이소라의 프로포즈부터 계속 보고있어요...
전 옛날창법이 더좋은데...유투브에서 그대는어디에 합넙들어보세요...23살때부르던 노래라던데 정말 죽입니다
콘서트 가보니 혼자 오시는분이 엄청 많더라구요
티켓예마가 힘드니 그런가봐요
혼자라도 하나도 안이상하구요
이번 막콘봤는데요 CD제작한다고 촬영계속 하더라구요
꼭 구입해보세요 유투브에 떠있는 영상은 삼층에서
찍은거라서 제대로 안나오더라구요
정말 살짝 살짝 춤추며 씩웃으면 그냥 녹아버려요
매력이 터져요 정말 섹시하답니다
제가 추천하는 영상은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나와서 불렀던나만 바라봐 (원래는 태양노래)입니다.
춤이며 눈빛..
위에 분이 쓰신 것처럼 살짝살짝 춤추며 씩 웃는데 이건 정말 꼭 보셔야 해요.
벌써 보셨을 것 같긴 하네요 ㅋㅋ
저두 40대 아줌마팬이예요
원글님 몇달전에라도 아셔서 콘서트 오셨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현장의 감동은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우주에 떠있다 온 기분... 너무너무 행복한 꿈을 꾼 느낌 ...
가수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가 노래로 정확히 전달되는데 어마무시한 느낌이었어요
저흰 부산에서 이번에 6번 콘서트 중에 4번을 올라가서 봤어요 남편도 첫공연보고 너무 좋다고 또 보고 싶다그래서 막콘까지 달렸네요
올해 소울트리 팬클럽 가입은 마감했구요 내년에 새로 모집할거니까 꼭 가입하세요~
네이버에 박난사 라는 팬까페에 우리같은 분들 많아요 ㅎㅎ
london님이 말하는 노래도 당연히 들었지요..
그 방송을 처음부터 다 봤는걸요...
정말 목소리 넘 좋아요...
거미랑 같이 부르던 럭키란 노래도 넘 좋아요..
콘서트 다녀오신분들 부럽네요
저도 몇년전에 박효신씨에 푹 빠져서 하루종일 유튜브로
무한반복 들었네요
은근히 춤도 잘추고~~ 얼굴도 잘생겼고~~
당연 노래도 짱이죠
효신씨!!!
고생많았는데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오늘하루만님,,정말 만날까요? ㅎㅎ
퇴근길 동영상,, 열번이상 본듯하구요
나만바라봐도 그정도,
그리고 박난사 찾아 가입했어요.
왜 진작 몰랐을까...
우연히라도 인스타에서 볼수있어 정말 감사하네요..
다른노래들 다 좋지만 요즘 맘이 힘들어서인지
야생화는 무한반복입니다..
참, 유스케 방청신청도했어요 되진않겠지만...
이런마음, 참 신선하면서도 두렵고 그렇네요..
저도 43살. 28때 부터 좋아했어요~~
캐나다에서 공부하던시덜 2집 동경, 좋은사람 무한반복하며 향수병을 달랬었죠~
콘서트도 혼자 여러번 갔는데 갈때마다 느낀건 박효신의 목소리의
울림과 폭발적 가창력을 음향기기들이 다 담아낼수 없다는거죠~
여튼 팬클럽은 가입안했지만 음지에서 열렬히 응원하고 있음다.
소울트리 회원이에요..
몇 년 째 딸에게 시달리고 있죠.
야생화 부터는 제가 빠졌어요.
딸은 저보고 한 번은 꼭 봐야하는 콘서트라고 하지만
두 녀석 티켓값에 굿즈 값 대기도 힘들어서....ㅠㅠ
전 지금도 좋지만
예전 노래들 너무 좋아요
제 힘든 시간을 위로해 주던,,,
좋은 사람
눈의 꽃
해줄수 없는 일
바보
힘들때 울면서 들었던 노래예요
콘서트 가고 싶네요
98-98년?? 1집때 부터 팬이에요.
아~ 박효신 정말 갓효신!!! 1집은 씨디가 닳아서 ㅠㅠ
캐나다에는 콘서트 안오겠죠?
저 2년 뒤 한국 나가는데 그때 콘서트 할때 꼭 알려주세요^^ 꼭요 ~ 82는 항상 들어오니 ㅎㅎ
여러분 모임 가지실거면 저도 끼워주세요.
전 50인데 같이 얘기나눌 또래가 없어서 슬퍼요.
아 박효신 정말 국보입니다.
세월 흐르는게 너무 아까워요.
그 목소리 상할까봐.
무엇보다 인성이 너무 좋아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