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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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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맛

고들빼기 조회수 : 408
작성일 : 2016-10-19 20:22:51

처음으로 고들빼기 김치를 담갔어요.

전에 시어머니께서 담가주신 적이 있었는데 얼마나 쓴지 아무도 먹질 못해서 버린적이 있고

친정엄마도 주신 적이 있는데 그렇게 쓰진 않았지만 그 특유의 쓴 맛이 싫어 그저그랬는데요.

이번에 제가 담근건 하나도 안 쓰고 맛있는 거예요.

1:10 소금물에 6일 담가놨다 버무렸는데 쓴 맛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맛은 정말 있어요.

성공했으니 좀 많이 사다 담그고 싶은데 이렇게 쓴 맛이 전혀 없을 정도로 우렸으면 고들빼기 고유의 영양가도

다 사라진 것은 아닐까요?


IP : 211.177.xxx.1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일은
    '16.10.19 9:45 PM (42.147.xxx.246)

    너무 길었네요.
    좀 기간을 줄이시고요.
    약효보다 맛을오 먹어야 지요.

    거기에 오징어를 넣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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