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61019n40153
서울 시내에서 폭행 용의자가 현장 조사를 벌이던 경찰관에게 사제총기를 발사해 경찰관이 부상했다.
19일 오후 6시28분께 강북구 번동 415-79번지에서 "둔기로 맞았다"는 폭행 피해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서 조사를 벌이던 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소속 김모 경위가 폭행 용의자 송모(45)씨가 쏜 사제총기에 맞고 쓰러졌다.
조사 도중 등 뒤에서 총격을 당한 김 경위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 송씨는 곧바로 도주해 오패산터널 쪽으로 도주했으며, 경찰과 대치하다 검거됐다.
대치 도중 송씨와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검거 당시 사제총기를 여러 정 갖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송씨는 전자발찌 훼손 혐의로 수배 중인 인물이었으며, 훼손된 전자발찌는 검거 현장 주변에서 발견됐다.
앞서 송씨는 폭행 신고 장소에서 다른 민간인 1명의 머리를 둔기로 폭행했으며, 이 민간인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송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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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는 부상으로 나왔는데 사망하셨다는군요.
우리나라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놀랍습니다.
제발 저런 흉악범들은 중형으로 다스리기를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