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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이화여대 교수&학생 시위 어마어마 함

WOW 조회수 : 6,460
작성일 : 2016-10-19 16:22:14
전교생이 열받아서 다 일어남...

이게 민심이 아닌가 생각됨

그래도 유라는 부모 잘 만난것도 특권이라 휘발유 뿌림... ㅎㅎㅎ


오마이뉴스 생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a2SQ0uhZCfo
IP : 115.188.xxx.88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OW
    '16.10.19 4:23 PM (115.188.xxx.88)

    https://www.youtube.com/watch?v=a2SQ0uhZCfo

  • 2. 불쏘시개
    '16.10.19 4:26 PM (175.223.xxx.80)

    이 일이 진정 2016판 민주화의 도화선이 되길. ..

  • 3. WOW
    '16.10.19 4:28 PM (115.188.xxx.88)

    박정호 기자가 말하길 이화의 역사가 새로이 쓰여지고 있다고 감탄을 하네요. 80년대 학번이지만 저렇케 모든 학생이 모여서 시위하는 것은 처음 봄....

  • 4. 우와
    '16.10.19 4:29 PM (175.223.xxx.11)

    그래요?
    지금 동영상 볼 수 없어 나중에 볼게요...
    다른 학교들도 지지시위해줬으면...

  • 5. WOW
    '16.10.19 4:29 PM (115.188.xxx.88)

    15000~20000여명이 모였다고 아는데... 끝이 없이 모여 드네요.

  • 6. ....
    '16.10.19 4:29 PM (1.212.xxx.227)

    아... 어린 학생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교수님들도 함께 한다니 더더욱 힘이 날 것 같네요.

  • 7. ㅂㄷ
    '16.10.19 4:30 PM (175.223.xxx.144)

    세상에
    진짜
    어마어마..그 단어가 딱이네요

    잘한다!

  • 8. ........
    '16.10.19 4:31 PM (59.23.xxx.221)

    이대를 안다녔는데도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 9. ...
    '16.10.19 4:31 PM (218.236.xxx.162)

    대강당 계단 꽉 채우고 그 아래도 많이들 모였네요
    해방이화 응원합니다

  • 10.
    '16.10.19 4:31 PM (1.235.xxx.139)

    응원합니다~

  • 11. ****
    '16.10.19 4:32 PM (175.223.xxx.52)

    서울의대 니들은 뭐하냐?
    챙피하지도 않냐?

  • 12. 구호는
    '16.10.19 4:33 PM (218.236.xxx.162)

    해방이화 비리척결

  • 13. ...
    '16.10.19 4:35 PM (218.54.xxx.51)

    이쁘고 똘똘한 학생들때문에 닥년이 우리 여성들에게 안긴 수치심이 조금이나마 씻기네요

  • 14. 정말 너무 고맙고
    '16.10.19 4:35 PM (121.136.xxx.10)

    함께 행하지 못해 미안하고.

    눈물나네요.

  • 15. 눈물나네요
    '16.10.19 4:36 PM (180.69.xxx.218)

    정말 이일이 더 큰 변화의 촉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 16. ////
    '16.10.19 4:38 PM (1.224.xxx.99)

    설대는...뭉치지 못해요. 뭉치고 싶어도 따로놀아 국밥들이라서...ㅎㅎㅎ
    국립대잖수...
    이화는 사립대...채플시간에 얼마나 이화 자화자찬을 하면서 이화인이라고 쇄뇌시키는데요...자부심 쩔게 졸업시킵니다. 저렇게 외치는것도 학교사랑에 기인한거죠.

  • 17. 오랜만에
    '16.10.19 4:39 PM (210.221.xxx.239)

    듣는 해방이화네요..
    화이팅입니다~~~!!!

  • 18. ...
    '16.10.19 4:39 PM (211.201.xxx.214)

    이대는 박근혜 방문했을 때 학생들이 막아선 학교죠.
    이번에도 학내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학생들은 모두 총장에게 고소 당하면서도 버틴 결과,
    그리고 학내 최순실 딸 문제를 다 캐내서 수백건 모든 곳에 다 비리제보한 결과
    이 사태까지 온 거죠.
    이제 정권 문제로 연결해서 다 캐내겠군요.
    기어코 문제 해결해야 끝날 겁니다.

  • 19. ..
    '16.10.19 4:39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자랑스럽네요
    해방이화 비리척결

  • 20. ...
    '16.10.19 4:40 PM (58.230.xxx.110)

    해방 이화 화이팅....
    마음은 함께입니다...

  • 21. ...
    '16.10.19 4:40 PM (58.121.xxx.183)

    양복입고 어슬렁거리는 중년남자들은 기자, 교직원?

  • 22.
    '16.10.19 4:40 PM (112.161.xxx.69)

    내 학교에 자부심 느끼는게 뭉치는게 뭐가 나쁜가요. 저렇게 행동하는 지성이 뭉친다면 좋은일 아닌가요?

  • 23. 자랑스런 이화인
    '16.10.19 4:43 PM (223.62.xxx.212)

    화이팅입니다!!!

  • 24. 어린학생들이
    '16.10.19 4:44 PM (119.67.xxx.187)

    기특하네요.국정교과서 때부터 분연히 들고일어나 시시비비를 가릴즐알고 행동으로 옮기는 그 끈기,신념에 찬 행동이 이대의 밝은 미래를 보게됩니다.

    이대는 역시!!자부심 가질만 해요.

  • 25. ...
    '16.10.19 4:45 PM (125.188.xxx.225) - 삭제된댓글

    저희 사촌동생..지금 임용고시생인데요 2달밖에 안남았고 워낙 주요과목에
    경쟁이 치열해서 정말 공부 열심히하는 모범수험생인데
    오늘 공부 끝나고 모교 간대요
    이 모범생이 갈정도면 정말 대단한거 맞습니다 맞고요
    멋지다 이화여대!

  • 26. ㅠㅠ
    '16.10.19 4:47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에도 특정 학교 비방하고 이러는 댓글들 정말 눈쌀 찌푸려져요.
    서울대생들이 학생운동 최전선에 섰던 시절은 생각 못 하시나요?
    학교의 비리가 밝혀지고 명예가 실추된 상황에서 어린 학생들이 나서고 있는데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면 좋겠어요.

  • 27. ㅡㅡㅡ
    '16.10.19 4:47 PM (61.254.xxx.157)

    해방이화 비리척결!!!!
    훌륭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 28. .....
    '16.10.19 4:49 PM (175.223.xxx.111)

    소름돋네요.
    진짜 어린학생들에게 미뤄둔거같아서 미안하네요.


    이대는 박근혜 방문했을 때 학생들이 막아선 학교죠.
    이번에도 학내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학생들은 모두 총장에게 고소 당하면서도 버틴 결과,
    그리고 학내 최순실 딸 문제를 다 캐내서 수백건 모든 곳에 다 비리제보한 결과
    이 사태까지 온 거죠.22222

  • 29. ...
    '16.10.19 4:51 PM (218.236.xxx.162)

    이제 시작이죠 앞으로도 응원하며 잘 지켜봐요

  • 30. ..
    '16.10.19 4:52 PM (119.192.xxx.136)

    전 여대 싫어서 원서도 안 쓴 사람이지만 이대 명문이라 생각하는 이유가 이런 부분도 있어요. 학교 사랑하고 자부심 있고 학교 일에 척척 나서죠.

  • 31. ..
    '16.10.19 4:57 PM (121.167.xxx.129)

    내가 이런 말 하게 될 줄은...
    이화여대 정말 멋집니다~
    어른들이 해결못하고 있는 일을
    그대들이 앞서서 시작하는군요,
    부끄럽고 고맙습니다.

  • 32.
    '16.10.19 4:58 PM (119.192.xxx.235)

    응원합니다.

  • 33. ...
    '16.10.19 4:58 PM (218.236.xxx.162)

    지금 시험기간이라는데 저리 모인것 대단하죠 11월3일 총연합 시위(학생 졸업생 교수등) 계획대로 한다고 아까 비대위 교수님 인터뷰하셨어요

  • 34. .......
    '16.10.19 5:00 PM (175.223.xxx.111)

    저것이 여성의 힘인가요...아..소름.

  • 35.
    '16.10.19 5:05 PM (112.148.xxx.8)

    시험기간인 딸 독일 교환학생이랑 같이 참여했다네요

  • 36. ㅇㅇㅇㅇㅇㅇ
    '16.10.19 5:10 PM (211.196.xxx.207)

    여성의 힘? 이화의 힘? 해방이화?
    그걸 왜 재학생에게만 맡겨 두나요?
    졸업생 포함 다 달려들어서 동참해야지.

  • 37. 1987년 이래
    '16.10.19 5:11 PM (119.67.xxx.187)

    최고조인거 같다네요.

    프라임사건 터지고 지금까지 농성을 이어온 지도부학생들.이들의 편에서서 사건종결후 그어떤 불이익 없는 조건을 달고 교수들도 동참해 이사장 비롯 총장선임 방식 변경요구외에 주최측의 몇가지 선결조건이 맘에 듭니다.

    총장사임으로 후딱 정리가닥으로 잡지않고 지속적으로 조사.시정요구하는 학생,교수들도 대단해 보이네요.

    Jtbc말고 그동안 이대생들의 투쟁을 자세하게 보도해주지않아 지속적인 시위를 해왔다는걸 최근에 알고 부끄러워지네요.

  • 38. ...
    '16.10.19 5:15 PM (175.223.xxx.254)

    3시반부터 수업이고 곧 중간고사인데
    제 딸도 그곳에 있습니다.
    사진 보내주는데 가슴이 뭉클하면서 기특합니다.

  • 39.
    '16.10.19 5:20 PM (119.64.xxx.147)

    대단하네요
    교수들도 결심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응원합니다.

  • 40. 이제
    '16.10.19 5:24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이대발 태풍이 모든 대학으로 퍼져나가 청년들이 이 썩은 무당의 나라를 깨부수고 당당히 이 나라의 주인공임을 선언해주길 바라는 마음 큽니다.

  • 41. 이화여대 최고
    '16.10.19 5:28 PM (223.62.xxx.4)

    이대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이대가 모교는 아니지만 저까지 자부심이드네요.
    이대같은 학교 앞으로 전무후무 할거예요.
    괜히 명문대가 아니네요.
    지지합니다.

  • 42. 사회 본 중구어과 교수님
    '16.10.19 5:29 PM (121.168.xxx.157) - 삭제된댓글

    대신 싸워 희생해 준 학생들에게 사과하네요.
    감사합니다.

  • 43. 사회를 본 중국어과 교수님이
    '16.10.19 5:30 PM (121.168.xxx.157)

    대신 싸워 희생해 준 학생들에게 사과하네요.
    감사합니다.

  • 44. 175.223.xxx.174 님~
    '16.10.19 5:31 PM (1.224.xxx.99)

    설대생들이 학생운동 최전선에 섰던 시절은 지금과는 양상이 무척 다른시절 이었습니다.
    그때의 대학생들은 엘리트지식인 으로서 자신들이 가진 지식을 남들에게 알리고 선두로 서서 싸우고자하는 사회적 책임의식이 있던 시절 이었어요.
    지금처럼 너도나도 대학생인 시절도 아니었구요.

    지금 이대생들이 뭉쳤다는건 대단한거죠....
    깍쟁이 어린애들이 울분에 뭉쳤다는건...ㅎㅎㅎㅎ 역시 후배답다...^^

  • 45. dd
    '16.10.19 5:33 PM (152.99.xxx.38)

    졸업생들도 있습니다. 휴가내고 언니왔다!!!

  • 46.
    '16.10.19 5:33 PM (223.62.xxx.149)

    정말 이화학생들의 인내와 끈기에 탄복했어요.

    팔십넘은 제 어머니가 교복입은 학생들에게도 반말을
    안하세요.
    제가 엄마~ 손주뻘 애들인데 편하게 대하시라 말씀드리면...
    세상이 달라졌지만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서 고비고비마다
    앞장서왔었다고 대접받아 마땅하다고 하시거든요..

    저도 학생이였었지만 어른이 되고보니 제어머니
    어떤 마음이신지 알겠어요.
    이화여대 학생들 존경스러워요...

  • 47. 이대
    '16.10.19 5:37 PM (124.50.xxx.43) - 삭제된댓글

    130년의 역사가 헛된것이 아님을 증명하네요
    교수님들의 성명서를 읽으며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시대 불의를 보고 행동하며 뭉칠수 있는 힘이 이화에는
    남아있네요 자랑스럽습니다

  • 48. ...
    '16.10.19 5:40 PM (220.71.xxx.152)

    이대 멋있어요. 명문대 맞아요 이게 명문이지 뭐가 명문이겠어요
    자기 권리를 잘 지키는거
    옳은 것 그른 것 잘 구분하는거
    아까 이대나 82쿡이나 멋있다는 의도로 글 썼다가 뭐가 오해가 있었는지 욕 엄청 먹었는데
    에궁 여기 댓글이나 달아야지

  • 49. 윗님
    '16.10.19 5:44 PM (1.250.xxx.234)

    그러게 최경희가 썼는지 홀라당 지웠더군요.
    이대 응ㅈ원합니다.

  • 50. =*=
    '16.10.19 5:45 PM (39.115.xxx.56)

    무한 지지합니다.

  • 51. 총장이란 자가
    '16.10.19 5:49 PM (79.31.xxx.226)

    물러나며 한 말이 더 괘씸하더이다.
    윗선에서 원고 써 준대로...그리고 잘라버렸네요.

  • 52. ....
    '16.10.19 5:51 PM (222.116.xxx.216)

    박수~~~~~~~~~~~~~~~~~~~ 응원합니다.

  • 53. 멀리서
    '16.10.19 5:53 PM (182.225.xxx.22)

    응원합니다. 미친 총장이 지난번처럼 학내에 공권력 투입할까 걱정되네요.

  • 54. ??
    '16.10.19 6:27 PM (175.213.xxx.130) - 삭제된댓글

    이화여대 장하고 고맙네요.

  • 55. ㅇㅇ
    '16.10.19 6:41 PM (1.232.xxx.32)

    응원합니다
    이화여대가 역사를 바꾸는 도화선이 되기를
    짝짝짝

  • 56. 쓸개코
    '16.10.19 6:41 PM (222.101.xxx.48)

    응원합니다. 학생들 다치지 마세요~

  • 57. 사필귀정
    '16.10.19 7:17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이 참에

    그 자리에 함량 미달인 이들은 다 퇴출!!!!!!!!

    책임자는 사퇴 말고 해임,

    또 그 수혜자는 입학 무효.

  • 58. 사필귀정
    '16.10.19 7:18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이 참에

    그 자리에 함량 미달인 이들은 다 퇴출!!!!!!!!

    책임자는 사퇴 말고 파면,

    또 그 수혜자는 입학 무효.

  • 59. 응원합니다.
    '16.10.19 7:30 PM (42.147.xxx.246)

    응원합니다.
    감동.

  • 60. 1.224.xxx.99님
    '16.10.19 8:14 P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이대생들 멋지지 않다는 게 아니쟎아요.
    훌륭하고 존경스럽고 응원하는 마음이에요.
    그런데 굳이 그런 마음을 다른 학교는 따로 놀아 국밥들이라는 둥 이런 식으로 표현해야 하나요?
    저는 특정 집단에 대해 싸잡아서 어떤 편견을 드러내는 건 일단 좋지 않다고 봐요.

  • 61. 1.224.xxx.99님
    '16.10.19 8:15 P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이대생들 멋지지 않다는 게 아니쟎아요.
    다들 함께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이에요.
    그런데 굳이 그런 마음을 다른 학교는 따로 놀아 국밥들이라는 둥 이런 식으로 표현해야 하나요?
    저도 특정 집단에 대해 싸잡아서 어떤 편견을 드러내는 건 일단 좋지 않다고 봐요.

  • 62. 윗님 어느 댓글님이
    '16.10.19 9:14 PM (1.224.xxx.99)

    서울의대생들은 왜 가만있냐고 한 댓글에 대한 답 입니다....

  • 63.
    '16.10.19 9:18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서울 의대생들도 성명서 내고 선배의 잘못된 처사에 항의하지 않았나요?
    그 때도 지지하고 응원하는 댓글 달았었는데...
    서울 의대생들도 멋지고 이대생들 정말 대단하고 훌륭해요.
    이런 글에 편가르기 하는 댓글 달지 말았으면 싶네요.

  • 64.
    '16.10.19 9:19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서울 의대생들도 성명서 내고 선배의 잘못된 처사에 항의하지 않았나요?
    그 때도 응원하는 댓글 달았었는데...
    서울 의대생들도 멋지고 이대생들 정말 대단하고 훌륭해요.
    이런 글에 편가르기 하는 댓글 달지 말았으면 싶네요.

  • 65. 아....
    '16.10.19 11:22 PM (178.191.xxx.215)

    이대 잘하네요. 응원해요.


    근데 저 위 채플이니 학교사랑 말씀하신 분. 쇄뇌가 뭡니까ㅠㅠ 쇄뇌라 써놓고 이대 자부심이요?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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