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모아서 비상금이 400만원이 생겼네요 ㅎㅎ
100은 향후 친정에 급히 돈들어갈일 있을 때 쓰게 제껴놨구
100은 해외여행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200만원, 어떻게쓰면 엄마가 제일 좋아라할지
50대 이상 엄마님들의조언 부탁드려용~ㅎㅎ
용돈 모아서 비상금이 400만원이 생겼네요 ㅎㅎ
100은 향후 친정에 급히 돈들어갈일 있을 때 쓰게 제껴놨구
100은 해외여행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200만원, 어떻게쓰면 엄마가 제일 좋아라할지
50대 이상 엄마님들의조언 부탁드려용~ㅎㅎ
야야 돈으로 줘라 돈으로
곧 80 되시는 저희 노모 역시 현금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친정이 여유 있으면 해외 여행 유럽쪽으로 100만원보다 더 써서 300만원대로 보내 드리세요.
여유가 없다면 나중에 병원비로 저축해 놓으세요.
종잣돈 만들어 재테크해라....
선물도 좋지만
현금이 젤 흡족하고
유용하게 쓰이지요.
울 딸은 그런일 없을껀데...
요즘 세상이 진정 효녀시네요.
저는 딸 연봉도 얼마인지 모릅니다.
돈 뜯거나 자존심 상 달래 본 적도 없는데
연봉이 비밀이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딸과 마음이 멀어지네요.
고마운 딸이긴 한데
본인을 위해서 모아두시길...
아니면 어머니 절반드리시거나 절반만 쓰세요.
횡령죄로 고소 들어갑니다
맛난 것 사드리세요
돈으로 드리면 아까워 못사 드십니다
자주 맛나고 몸에 좋은 걸로
집접 요리하셔도 좋고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런글은 안올라 왔음 좋겠어요
이곳에 남자분들도 많이 오는데 이런글 보면
대부분 자기 아내도 생활비 꿍쳐서 친정으로 빼돌린다고 할것 같아요
금반지....
전 이런 글 좋아요
친정 엄마에게 잘하시는 분이 시어머니에게도 잘하시겠죠
단 이상한 시어머니가 아니라면
이 글 보고 친정으로 빼돌린단 생각하는 남자들이 이상하죠.
따로 뺀 것도 아니고 용돈에서 알뜰하게 모아서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에게 그 정도도 못하나요.
원글님 심성을 보니까 시어머님께도 잘할거 같은데요... 무튼 원글님 너무 착하세요 ^^ 복 받으실거예요.
예약해드리면 좋아하실꺼예요.
저는 저희 엄마 몽클레어 패딩 사드리고싶어요. 사실 예쁜 모피사드리고싶은데.. 돈도 없고 욕도 먹고.. ㅎㅎ
왕 알반지, 세트 목걸이.
남편이 알고 있다면 효녀고
남편이 모른다면 돈 빼돌리는 거죠.
댓글들과 칭찬 무한 감사드립니다 ㅎㅎ 남편도 제 용돈 얼마나 모았는지도 알고, 서로 각자 용돈은 터치 안하기 때문에 문제는 안되는 상황이예요 ㅎㅎ 시어머님께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한테 고마워서라도 더 잘해드려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전업이세요?
전업이라면 용돈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반지 팔찌 목걸이..
25년전에 한달에 3만원씩 모아 100만원 적금
그걸로 그때 유행이던 알 큰거 초록색 비취? 반지 해 드렸었어요
금장신구 하나 없으셨던 터라 엄마가 참 좋아하셨던 기억
와~나도 얼렁얼렁 님본받아서 돈모아 님처럼 실천해야지 ㅎㅎ
200은 엄마위해
200은 아빠위해
자극줘서 감사요 ^^
효녀시네요
첫댓글에 빵 터지네요.
어머님들 대부분 현금 좋아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