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루코칼이 잘썰린단말이 정말입니까?
이 칼 좋다고 하신분들은 도대체 어디서 어떤 모델을 구입하신건가요?
제발 알러주세요..
칼이 너무 안들어 팔이 아픕니다
1. 헹켈
'16.10.19 2:09 PM (116.125.xxx.103)헹켈이 좋다고 해서 결혼하면 세트샀는데 제손에는 안맞고 불편했어요
동생집에 가니 도루코가 세트로 있는데 일단제손에 잘쥐어지고 자른데 손에 힘이 안가서 좋더라고요
그뒤로 마트가서 싹 바꿨어요2. 흠
'16.10.19 2:09 PM (59.23.xxx.221)님아 반품하던지 중고나라로 파세요.
칼은 독일제 쌍동이칼이나 외동이칼이 무뎌지지 않고 오래 써요.
일본이름 칼도 좋다는데 10년 넘게 이 칼 세트로 계속 쓰고 있어요.
가위만 조만간 다시 살 예정...
컷코도 좋다던데 길어서 쓰기 불편했어요.3. 15년전 잘 들었는데..
'16.10.19 2:09 PM (119.203.xxx.70)지금은 모르겠고요. 15년전쯤 신혼때 칼이 없어 얼결에 사고 얼마후 친정엄마가 쌍둥이 칼을 사주셨는데
쌍둥이칼만큼 잘 든다고 친정엄마가 감탄을 하셨어요.
아직도 쓰고 있는데 도루코에요. 그때 6000원인가 8000원인가 주고 샀었어요.4. 찾아봤어요
'16.10.19 2:11 PM (221.155.xxx.204)도루코 플라워 16년, 에세이 10년 남짓 썼네요.
둘다 마트에서 산거고 가끔 갈아주면서 쓰는데 저는 손에도 딱 맞고 좋더라구요.
값도 저렴하구요.5. 흠
'16.10.19 2:12 PM (203.248.xxx.229)저도 도루코 과도.. 몇천원 주고 사서 3년째(윗님들에 비하면 아주 짧네요 ㅎㅎ) 잘 쓰고 있습니당.. 잘 들구요..
6. 쌍둥이 비추
'16.10.19 2:14 PM (1.224.xxx.99)마트에서 산 도루코 과도 무척 잘 쓰고 있는데요? 싸고 국산이라서 그저그런줄 알고 쌋게사서 빨리 버리려고 샀는데 웬걸요. 십년간 칼갈이 대보지도않고 여전히 잘 쓰고 있어요.
원글님것이 요상한가...갸우뚱.
신혼때 일제칼 남대문에서 샀는데 별로...쌍둥이도 별로...명성만큼 잘들지도 않고 맨날 칼갈이 대게해야하고 가벼워서 무게감있게 썰리지도않고....7. ,,,
'16.10.19 2:14 PM (121.128.xxx.51)도루코 과도 좋다고 해서 12,000원 주고 샀는데 1년 정도 쓰고 나서
무뎌져서 갈아 쓰니 잘 들어요.
잘 안들면 집에서 갈든지 칼 가는 사람한테 갈면 잘 들어요.8. ...
'16.10.19 2:19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도루코사서 20년 넘게 잘 쓰고
이도 다 나가고 칼이 안들어 다시샀는데
도루코가 옛날 도루코가 아니네요?
저도 칼 다시 사야하나 하고있어요9. 도루코
'16.10.19 2:23 PM (59.17.xxx.237)하두 안들어 뒷면을 보니 베트남산이네요. 그래서 그럴까요?
댓글보니 그 전에 사신분들이 잘쓰시네요..혹시 국산이신가요?10. 마트에서 산
'16.10.19 2:26 PM (122.40.xxx.85)도루코만 두자루째 쓰는데요.
처음 쓸때는 너무 잘들어 무서울 정도였어요. 좀 무뎌지니 쓸만 하던데요.
쌍둥이칼은 무거운 맛은 있던데요.
가격대비 도루코가 너 나아요. 사실 주부 칼질이 거기서 거기니까요.11. 레몬그래스
'16.10.19 2:26 PM (121.161.xxx.180) - 삭제된댓글도루코 아주 싼 식도 10년 쓰다 무뎌져서
레몬그래스 좋다 해서 새로 샀는데 딱 일년 쓰니 무뎌지고 갈아도 잘 안되고 ㅠ.ㅠ
요즘 제품들은 수명이 일년인가봐요.
지금은 어디서 사은품으로 받은 알텐바흐 쓰고 있는데 몇달만에 여기저기 녹이...정녕 스텐 맞는지???
어째 모든 제품들 수준이 70~80년대보다 못할까요.12. 도루코 잘 써요
'16.10.19 2:27 PM (58.127.xxx.89)20여년 전 결혼할 때 산 도루코 식칼 두 개와 과도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이후에 추가로 산 칼들도 다 도루코고요.
칼갈이(마트에 파는 오륙천 원짜리 칼갈이)에 한번씩 쓱쓱 갈아주면 무서울 정도로 새칼같이 잘 썰려요.
원글님에겐 안 맞나 보네요.13. 전 둔한가봐요
'16.10.19 2:30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다이소에서 산 5천원짜리 칼 가끔 갈아서 몇년째 쓰고 있어요.
잘갈리는 칼은 칼갈이를 자주한 칼 아닌가요14. 저도
'16.10.19 2:33 PM (121.167.xxx.129)도루코 레몬그라스인가 라임색 손잡이 있는 거
사서 쓰는데
적당히 무게감 있고 잘 들어요.15. ...
'16.10.19 2:37 PM (211.192.xxx.1)새거면 어디 제품이든 칼날이 살아 있을텐데 이상하네요. 전 8년전 쯤이던가...하나로 마트에 갔다가 식도과 과도 가위 채칼까지 풀세트로 5만원 주고 산거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어디 브랜드 인지도 모르겠네요. 당시에 저도 쌍둥이를 살까 컷코를 살까 고민하다가 급해서 산건데, 그 뒤에 종종 집에서 칼날 갈아 주면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집에 칼갈이도 하나 마련하세요. 그런데 새칼이 무디다니 진짜 이상하네요.
16. 자유부인
'16.10.19 2:45 PM (117.16.xxx.80)그런데 칼 끝이 휘더라고요. 어떤 칼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17. 전 여기 검색해서
'16.10.19 2:47 PM (59.17.xxx.48)도루코 가위 얼마전에 샀는데 날카롭기만하지 잘 잘리진 않아요. 평생 쓸 가위 없나요?
18. ...
'16.10.19 3:14 PM (220.149.xxx.68)전 교세라 칼 써요. 저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교세라가 좋다고 많이 하셔서 그냥 지금도 습관처럼 교세라 쓰는데 10년째 잘 쓰고 있어요. 그리고 도루코 식칼은 한번도 안써봤는데 저 외과계열 의사인데 도루코에서 나오는 칼날도 수술실에서 써요. 일회용이긴 하지만 수술용 면도칼도 만드는데 도루코도 기술이 안좋진 않을것 같아요 ㅎㅎ
19. ㅇㅇ
'16.10.19 3:28 PM (218.237.xxx.89) - 삭제된댓글저도 헹켈이니 뭐니 이것저것 쓰다가 교세라세라믹 칼 써요.칼날이 쇠만큼 단단하지 않아 뼈가 있거나 냉동 된 딱딱한 재료에는 못 쓰지만 아주 잘들어요.
20. 가위도 좀 쓰면
'16.10.19 3:53 PM (1.224.xxx.99)가위는 칼보다 수명이 더 짧은것 같아요. 몇년도 아니고 몇달 쓰면 무뎌지는것 같아요.
자르는건 고기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쩝....
쌍둥이 가위세트 코스코에서 산것은 새거라서 그런지 무지 잘 들어요...인터넷에서 4만원인가 주고산 쌍둥이가위도 잘 들다가 요즘에 그저그렇구요.21. 도루코 예전것은 국산
'16.10.19 3:53 PM (1.224.xxx.99)이었어요...도루코도 이젠 맛이 갔나보네요....
22. ...
'16.10.19 6:19 PM (211.201.xxx.214)도루코 마트에서 제법 값 나가는 거 샀는데
새건데도 안 들어요.
오히려 십년넘게 쓴 저렴한 버리려던 칼이 더 잘들고..
쓸 수가 없어요. 고기도 안 쓸리고..
숫돌에 갈아도 안 갈리더군요. 스텐이라선지.
결국 버렸습니다.
대장간 칼 샀어요.23. 전진
'16.10.19 7:52 PM (220.76.xxx.116)어떤 칼이던 가위던 한참쓰면 안들어요 쌍동이칼 오리지날 독일제도 한참쓰면 갈아서 써야합니다
우리는 쌍동이칼 옛날 양재동에 무슨백화점인데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지금은 없어졌어요
그백화점 개업할때 1987년인가 그래요 그때산 프라스틱 도마와 행켈칼 지금도 씁니다
어떤칼이던 갈아야지 영구히 잘드나요 도루코칼도 갈면 잘들어요
무우생채 썰어보면 알아요 우리는 칼골고루 있어서 다이소에서 숫돌산걸로 칼갈아쓰니
남자들 시킬필요 없어요 앓느니 죽어요24. 전진님..한국인 이신가요.
'16.10.19 8:10 PM (1.224.xxx.99)어째...문장이 좀....
죄송합니다만 앞뒤가 막 바뀌어져서 두서없이 나열된 느낌 이에요.
뭔말인지 한참을 생각 했네요.
꼭 외국어를 번역기 돌려서 쓴 느낌 입니다.25. 전진님
'16.10.19 8:15 PM (124.54.xxx.166) - 삭제된댓글전진님.다이소에서 사신 칼갈이가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그 숫돌이 철물점에서 산 숫돌보다 잘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