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지갑, 여권 케이스 사용들 하세요?

[박수]

첨 여권 만들때 여행사서 준 투명비닐 케이스 쓰다가 몇년전 키엘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여권 케이스 쓰고 있어요~

합성피혁인데 나름 탄탄하고 견고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외국 공항 입국 심사할때마다 케이스 벗겨달라고 하더라구요? 낑낑거리며 벗겨내는것도 짜증나더라구요.저만 그런건지 ㅠ 아예 안하고 다녀야 하는지

어떤분들은 루이비통,고야드 같은 명품으로 여권 지갑 들고 다니던데 그런 사람들도 죄다 벗기라고 요청 받는지..그럼 왜 번잡스럽게 다들 비싼여권지갑을 팔고 사는지ㅠ 궁금해요

[저두]

비싼 가죽케이스에 넣어서 냈는데 벗기라고해서
그다음부턴 아예 사용안해요.

[dlfjs]

저도 벗겨달래서 안써요
표지가 튼튼해서 망가지지도 않던대요

[음]

워낙 여권이 튼튼하게 나와서. 그냥 사용해요.
어차피 벗겨야하고 해서 귀찮은데다... 필요 없는 듯 요.

[dlfjs]

여권지갑은 그냥 폼? 출입국때만 멋디면 되니까 안불편하달수 있고요
어쨋든 별 필요없어요

[June]

진짜 여권지갑은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장롱에 보관할 때만 쓸모 있는거 같아요.

[여권지갑 써요]

저만 쓰네요! ㅎㅎ

저는 거기에 비행기 표나, 펜 같은거 꽂아놔요. 간단히 메모할 수 있도록 포스트잇이나
진짜 위급할 때를 대비해 증명사진도 하나 넣어놔요. 출장으로 해외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리.

케이스가 아니라, 지갑형태라 여권 한 면만 꽂아서 쓰니까, 벗기기도 편해요.

[원글]

한면만 꽂아서 쓰는것도 있군요~ 벗기기 편할것 같아요

[...]

원래 양쪽 표지를 끼울 수 있게 되어있지만 빼기 쉽게 한쪽 표지만 끼우고 다녀요. 출입국심사때나 여권만 빼서 건네주고.. 여권 케이스 포켓에 보딩패스, 수하물 표나 세관신고서.. 면세점 교환권 같이 여권이랑 같이 보여줘야 하는 것들 정리해서 넣고 다니기 편하니까요.

[여권]

케이스 뺐다 끼웠다 힘들어요.
제일 좋은건 지퍼락에 여권, 탑승권 넣는게 최고에요 ㅎㅎ

[크]

저도 지퍼락 애용자입니다. 오염방지도 되공..^^

[안 써요.]

저는 그냥 여권 만들때 여행사에서 준 투명 비닐 커버 사용합니다.
한쪽은 쉽게 빠질 수 있는 형태인데 그런게 더 사용하기 편합니다.

그래서 여권 커버 굳이 왜 쓰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항공권도 국내에서 나갈때는 그 빳빳한 종이로 주긴 하지만 외국 공항에서는 흐늘흐늘한 종이기도 하고 그것도 굳이 안 꼽고 다녀도 되고 그냥 작은 메신저 가방에 여권과 항공권 같이 두는 편이라서..

[지퍼락]

좋네요

82에서 배우는게 많아요.

[원글]

지퍼락도 좋네요~ 저도 82에서 많이 배워요^^

[형광색 커버]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써요.
눈에 잘 띄게 하려는 한가지 목적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