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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독학 어떻게하셨어요?

나는야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6-10-19 10:41:51
아이낳고...일을쉬고있어요. 3살까지는 육아에전념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 독학으로 해보려고요.쉽게보는거아니고 재취업 공인중개사쪽 생각하고있어요.독학해서 합격하신분 계세요? 비법좀알려주세요.
IP : 121.125.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9 11:22 AM (211.206.xxx.240) - 삭제된댓글

    독학이라면 , 법에 대해 백지인 상태에서 인강이라든지 그런것 없이 책만 보고 하는걸 말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절대 비추입니다 그런 독학은 장수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요 몇년새 시험 난이도가 급상승 중이라서요
    학원에 다니는건 선택사항이지만 적어도 인강은 해야 합니다
    학원수업을 녹화하는거라 내용은 같으니까요
    여기서 공인중개사 문의하면 댓글에 쉽게 딴 얘기들 하던데 그건 옛날 얘기구요 독하게 맘먹어야 합니다

  • 2.
    '16.10.19 11:39 AM (117.123.xxx.109)

    법학 전공자도 독학으론 어려워요...
    삼개월에 합격...다 뻥이라고 봐요
    저 10회인데도
    죽어라고 했어요
    농담삼아...남편한테 한말이
    내가 고3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인서울햇을꺼여..이랫어요
    근데 요즘은 더하죠..
    실업자 구제책인 시험을 없앨수는 없고
    중개사는 포화상태고..

  • 3. 저도
    '16.10.19 12:06 PM (121.141.xxx.239)

    저도 관심있는데 그럼 자격증따고도 개업할수 있을까요 윗님 일하고계신가요

  • 4. ..
    '16.10.19 12:38 PM (14.36.xxx.113)

    저 11회인데 교직 육야휴직중 2개월반 독학으로 합격했어요.
    다들 뻥이라고 안믿으니 ㅠㅠ 같이 공부했던 남편만 알아줄 뿐이지요. 현직으로 일하고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관심 있었기에 혼자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세법에 약하니 민법과 부동산학개론에 집중했는데 처음 보는 공부분야였지만 제 적성에 맞았는지 재미있었어요.
    한과목을 세번씩 통독하는 방법으로 했는데
    그때만해도 30대초반이라 머리가 녹슬지않아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공인중개사는 충분히 매력있는 직업이라고 봅니다.
    정직,성실하고 능력있는 중개사를 만나는 것도 행운이지요.

  • 5.
    '16.10.19 1:32 PM (117.123.xxx.109)

    14.36님은 참으로 대단하신 분입니다
    더구나 육아휴직중2개월반 독학이라니요...

    121.141님
    저 14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자격증따면 당연히 개업할수 있지요
    개업하려면 자격증 필수입니다

    근데요
    경제활동을 꼭 해야된다면 다르지만
    전 젊은여성들에게 중개업은 권하고 싶지않아요
    돈 버는 건 어느정도 할 수있지만
    좋은직업이라곤 생각하지 않네요
    여기에서도 원글이나 댓글들이나
    정직한 중개사를 어디서 기대하냐고 하고
    욕하는 사람이 훨 많잖아요
    중개수수료가 너무 과하다느니
    책임지워야 한다느니...
    무식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당사자(중개사)앞에선 말도 못할거면서..

  • 6. ~~
    '16.10.19 1:48 PM (211.229.xxx.37) - 삭제된댓글

    10개월 학원다니고 담주 시험보는 일인입니다.기출풀면 십몇회와 이십몇회 기출의 지문 유형이 다릅니다.한문제에 전범위가 들어가있는 편이라 난이도가 높아진것도 있겠지만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데 드는 시간도 늘었구요.1차는 1분에 한문제 풀어야해서 시간싸움이기도 하구요ㅡ제 친언니가 이십년전 6개월 문제풀이만해서 합격하고 일은 안합니다.
    친정이 건축사업하시는데 제가 애 다 커서 공부할까할때 다들 하지마라 했습니다.전망좋은게 아니라서요.그래도 공부하니 세상보는 눈도 달라지고 아는거도 생기고 좋은데 체력이 부족해서 아프네요.학원생들 다들 마사지ㆍ보약 ㆍ수면부족‥
    학원생들중 여자들은 살림접고 하시는분들 많고 남자분들은 퇴직하고 오신분들 많고 스물네댓 젊은이도 많습니다.
    그래도 점수 안나와 1차만 하시는 분들 중도 포기자도 많아요.
    만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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