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인중개사 독학 어떻게하셨어요?

나는야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16-10-19 10:41:51
아이낳고...일을쉬고있어요. 3살까지는 육아에전념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 독학으로 해보려고요.쉽게보는거아니고 재취업 공인중개사쪽 생각하고있어요.독학해서 합격하신분 계세요? 비법좀알려주세요.
IP : 121.125.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9 11:22 AM (211.206.xxx.240) - 삭제된댓글

    독학이라면 , 법에 대해 백지인 상태에서 인강이라든지 그런것 없이 책만 보고 하는걸 말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절대 비추입니다 그런 독학은 장수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요 몇년새 시험 난이도가 급상승 중이라서요
    학원에 다니는건 선택사항이지만 적어도 인강은 해야 합니다
    학원수업을 녹화하는거라 내용은 같으니까요
    여기서 공인중개사 문의하면 댓글에 쉽게 딴 얘기들 하던데 그건 옛날 얘기구요 독하게 맘먹어야 합니다

  • 2.
    '16.10.19 11:39 AM (117.123.xxx.109)

    법학 전공자도 독학으론 어려워요...
    삼개월에 합격...다 뻥이라고 봐요
    저 10회인데도
    죽어라고 했어요
    농담삼아...남편한테 한말이
    내가 고3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인서울햇을꺼여..이랫어요
    근데 요즘은 더하죠..
    실업자 구제책인 시험을 없앨수는 없고
    중개사는 포화상태고..

  • 3. 저도
    '16.10.19 12:06 PM (121.141.xxx.239)

    저도 관심있는데 그럼 자격증따고도 개업할수 있을까요 윗님 일하고계신가요

  • 4. ..
    '16.10.19 12:38 PM (14.36.xxx.113)

    저 11회인데 교직 육야휴직중 2개월반 독학으로 합격했어요.
    다들 뻥이라고 안믿으니 ㅠㅠ 같이 공부했던 남편만 알아줄 뿐이지요. 현직으로 일하고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관심 있었기에 혼자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세법에 약하니 민법과 부동산학개론에 집중했는데 처음 보는 공부분야였지만 제 적성에 맞았는지 재미있었어요.
    한과목을 세번씩 통독하는 방법으로 했는데
    그때만해도 30대초반이라 머리가 녹슬지않아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공인중개사는 충분히 매력있는 직업이라고 봅니다.
    정직,성실하고 능력있는 중개사를 만나는 것도 행운이지요.

  • 5.
    '16.10.19 1:32 PM (117.123.xxx.109)

    14.36님은 참으로 대단하신 분입니다
    더구나 육아휴직중2개월반 독학이라니요...

    121.141님
    저 14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자격증따면 당연히 개업할수 있지요
    개업하려면 자격증 필수입니다

    근데요
    경제활동을 꼭 해야된다면 다르지만
    전 젊은여성들에게 중개업은 권하고 싶지않아요
    돈 버는 건 어느정도 할 수있지만
    좋은직업이라곤 생각하지 않네요
    여기에서도 원글이나 댓글들이나
    정직한 중개사를 어디서 기대하냐고 하고
    욕하는 사람이 훨 많잖아요
    중개수수료가 너무 과하다느니
    책임지워야 한다느니...
    무식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당사자(중개사)앞에선 말도 못할거면서..

  • 6. ~~
    '16.10.19 1:48 PM (211.229.xxx.37) - 삭제된댓글

    10개월 학원다니고 담주 시험보는 일인입니다.기출풀면 십몇회와 이십몇회 기출의 지문 유형이 다릅니다.한문제에 전범위가 들어가있는 편이라 난이도가 높아진것도 있겠지만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데 드는 시간도 늘었구요.1차는 1분에 한문제 풀어야해서 시간싸움이기도 하구요ㅡ제 친언니가 이십년전 6개월 문제풀이만해서 합격하고 일은 안합니다.
    친정이 건축사업하시는데 제가 애 다 커서 공부할까할때 다들 하지마라 했습니다.전망좋은게 아니라서요.그래도 공부하니 세상보는 눈도 달라지고 아는거도 생기고 좋은데 체력이 부족해서 아프네요.학원생들 다들 마사지ㆍ보약 ㆍ수면부족‥
    학원생들중 여자들은 살림접고 하시는분들 많고 남자분들은 퇴직하고 오신분들 많고 스물네댓 젊은이도 많습니다.
    그래도 점수 안나와 1차만 하시는 분들 중도 포기자도 많아요.
    만만하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478 국민의당 호남주축세력, ‘문재인 대세’ 인정하기 시작 44 2016/11/29 2,501
622477 남경필은 박근혜한테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22 비웃음 2016/11/29 2,724
622476 김장김치 보관 2 .. 2016/11/29 1,167
622475 '특검' 박영수 선택하겠네요.. 2 ㅅ ㅅ 2016/11/29 1,383
622474 (새누리도 한패)새누리당 절대 찍지 맙시다! 11 닭년탄핵 2016/11/29 744
622473 박근혜가 촛불을 청와대로 초청 한답니다. 3 꺾은붓 2016/11/29 2,177
622472 오늘 담화하러 입장하면서 실실 웃던데... 9 이건또뭐지 2016/11/29 3,096
622471 남자들 얼굴에 수염이어디까지 나는 거에요??? 3 rr 2016/11/29 2,171
622470 올해는 '병신년' 내년은 '정유(라)년'이라고 2 올해내년 2016/11/29 1,507
622469 정말 숭레문이 괜히 불탄게 아니네요ㅠ 7 울분 2016/11/29 2,502
622468 이런경우 보일러 수리는 누가해야 하나요? 5 허허 2016/11/29 811
622467 안철수 페이스북.jpg 37 산여행 2016/11/29 5,840
622466 신발 모두 몇 켤레 갖고 계세요? 9 잘될거야 2016/11/29 1,876
622465 (이시국에)아파트 매매후 부동산에서 저보고 전세계약서 10 부동산 2016/11/29 2,779
622464 결국 탄핵이 두려운가 봅니다. 4 ㅁㅁㅁ 2016/11/29 1,465
622463 계피는 중국산과 베트남산 어느게 좋아요? 7 재래장 2016/11/29 2,083
622462 최순실때문에 Meow 2016/11/29 391
622461 탄핵 부결이 아무렇지도 않나요 19 ㅅㅅ 2016/11/29 2,665
622460 깍두기 레시피 1 음... 2016/11/29 914
622459 박근혜 계소리 듣고 속 뒤집어진 분들 이 여학생 발언듣고 위로받.. 4 아마 2016/11/29 1,721
622458 안녕하세요 혹시 서울역에서 남대문쪽으로 가려면 8 00 2016/11/29 542
622457 사익추구는 없었다 8 zh 2016/11/29 995
622456 민주당 국민통홥위원회 출범식 및 대선예비후보 토크콘서트 (생방송.. 4 ㅇㅇ 2016/11/29 415
622455 속보 )) 반기문이 1월 1일 들어온데요 28 장어싫어 2016/11/29 5,355
622454 "북한은 김정은, 남한은 이재용이 통치한다" 4 누가 대통령.. 2016/11/29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