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결국엔 말을 전해주는사람
1. ᆢ
'16.10.19 10:44 AM (49.167.xxx.246)욕먹든지 냅둬야되나보군요
2. 직장에서 만난 사람은
'16.10.19 10:50 AM (42.147.xxx.246)그냥 직장에서 만난 사람입니다.
님의 친구도
인생의 동반자도
형제도
같은 교회에서 만난 교인도
아니고
그냥
사람입니다.
시장에 가는 도중에 스쳐지나가는 사람이예요.
그런 사람들에게 속 마음을 말하나요?
님 속 마음을 왜 남에게 말을 하나요?
할 필요없어요.
남의 흉도
님 속마음도
말하지 마세요.3. 번지수
'16.10.19 10:50 A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말전하는 사람이 나쁘다는 건 그걸로 싸움붙이고 이간질할 때 그런 거고요. 다른 사람들한테 내 평판이 어떻더라, 전해주는 건 그 사람으로서는 많은 고민 끝에 전하는 얘기일 수도 있어요. 당사자만 모르고 바보되는 걸 못보겠어서.
전한 말의 내용으로 판단해야하는데, 당사자가 생각하기에도 욕먹어 마땅한 일이 일어났었다면 후자의 가능성이ㅈ더 높지않을까 합니다. 그럴 때 중간에 낀 사람이 더 나쁘다고 욕하는 건 오히려 비겁한 거예요.4. ...
'16.10.19 10:52 AM (203.246.xxx.17) - 삭제된댓글전해준 사람이 실제로는 욕을 주동하고 슬쩍 생각해주는 척
말해준 거라면 욕먹을 일 맞아요. 그런 사람 봤어요.
그러지 않다면 전해주는 사람 고마운 사람 아녜요?5. 판단하려면
'16.10.19 10:53 AM (121.160.xxx.158)그 사람이 다른 사람 험담도 님한테 와서 하든가요?
평소에 남 뒷말 하지 않았는데
님 얘기 전해준거라면 고맙죠.6. 남의 말 전해 주는 사람이
'16.10.19 11:00 AM (42.147.xxx.246)내 말을 남에게도 전합니다.
남의 말을 전해 줘서
내 흉을 본 것에 대해 뭐라고 했더니
그 말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는 사람도 봤어요.
일생을 그리 살더라고요.
영원한 내편은 없습니다.
내가 당당하게 살면 됩니다.7. 愛
'16.10.19 11:37 AM (117.123.xxx.109)남의말을 전하는 사람이 더 나빠요
그사람은 나중에 자기만 바보된다는 것을 모르는 겁니다
삼자대면 해보세요
욕한사람은 절대 욕 안했고 전달한사람이 잘못 들었다 하죠..
그걸 모르는 사람만 바보8. ....
'16.10.19 12:17 PM (39.7.xxx.119)말 전하는 사람 싫어요
결국 분란 증폭9. 이뭐병
'16.10.19 12:49 PM (218.233.xxx.98) - 삭제된댓글애시당초 내 욕한 인간이
제일로 나쁜년이지
분란의 시초가 그년이구만
윗님 지능이 떨어지심 ㅉㅉㅉ10. 이뭐병
'16.10.19 12:51 PM (218.233.xxx.98) - 삭제된댓글애시당초 내 욕한 인간이
제일로 나쁜년이지
분란의 시초가 그년이구만
저능아도 아니고
어떻게 저런 사고를 하지? 쯧쯧11. 그 말전한 사람도
'16.10.19 12:58 PM (210.210.xxx.238)님욕을 같이 하고,안그런척 열받으라고 말을 전한 걸수도 있죠..
내흉 본다는게 어떤 사항인가도 중요하죠.남의 뒷말을 안하는 사람도 있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이 앞에서는 못하고
뒤에서는 하잖아요?근데 그때뿐이지,정말 그 사람이 미워서 또 그런건 아니잖아요?
자기 맘에 안들뿐~
말을 중간에서 전하지 않으면,그냥 넘어갈 일...잠잠해 질 일을 말 전했다면,중간에 그 사람이 이간질 하는거 맞아요.
정말 날 위해서 그랬다..이것도 자신이 제일 잘 알아요.내 느낌을 믿으세요.
아마 그 사람들 앞에서는 아닌척 했다 해도,속으로는 동조 했을수도 있고,
같이 맞장구치고,원글님 앞에서는 위해주는척 하면서 자기 속내도 표현한거죠.뒷담화한 사람들을 등에 업고서요.
제가 아는 무리에서 이런일이 있었는데,이건 당하는 당사자가 제일 잘 알거든요?
그 사람이 날 위해서 그랬을지,아닐지...12. 그 말전한 사람도
'16.10.19 1:03 PM (210.210.xxx.238)우리 무리중에서도 이런일이 있었는데,제일 먼저 말전한 사람하고 인연끊고,그 후에 내 뒷말 한 사람도 인연끊었졌어요.
뒤에서 내 말 할거 같다..이런 느낌 드는것하고,확인사살 당하는거하고는 하늘땅 차이더라구요.
배신감 쩔음13. 210.210
'16.10.19 2:04 PM (218.233.xxx.98) - 삭제된댓글길게도 쓰셨네 풉
14. 한 말 더 하자면
'16.10.19 2:04 PM (42.147.xxx.246)내가 누구한테 맺힌 게 있어서 흉을 봤어요.
그랬더니 그말을 듣고 쪼르르 달려가서 내가 흉 본 사람에게 말을 전해서
들은 사람이 저에게 그건 아니고 어쩌구 변명을 하던데요.
그 사람은 언제나 무슨 말이 있나 보고 (고자질이라고 읽음)할 꺼리를 찾던데요.
저도 제가 사람들에게 한 말은 아무리 맺힌 게 있더라도 하지 말아야 했던 걸 하고 후회도 하지만요.
그 후로는 절대로 누구를 위해서라도 남의 흉 안 보기로 했어요.
편하게 사는 방법은 입을 다무는 게 최고더라고요.
그리고
그 둘은 다 아웃했어요.15. 응
'16.10.19 2:06 PM (218.233.xxx.98) - 삭제된댓글남 험담을 하고 다니지마
16. 응
'16.10.19 2:07 PM (218.233.xxx.98) - 삭제된댓글처음부터 입 다물고 남 험담을 하고 다니지마
17. 어쩐지
'16.10.19 2:08 PM (218.233.xxx.98) - 삭제된댓글결국엔 지가 남 헐뜯고 다닌거
까발려져서 입에 개거품 무는거구만
그래 아예입 다물고 남 험담을 하고 다니지마18. 사바나캣뇽
'16.10.19 2:13 PM (218.233.xxx.98) - 삭제된댓글한 말 더 하자면
'16.10.19 2:04 PM (42.147.xxx.246)
내가 누구한테 맺힌 게 있어서 흉을 봤어요.
그랬더니 그말을 듣고 쪼르르 달려가서 내가 흉 본 사람에게 말을 전해서
--------------------------------------------------
결국엔 지가 남 헐뜯고 다닌거
까발려져서 입에 개거품 무는거구만
말 전한 사람이 더 나쁜거라는 개소리해가며.
그래 아예 입 다물고 남 험담을 하고 다니지마19. 지랄
'16.10.19 2:14 PM (218.233.xxx.98) - 삭제된댓글한 말 더 하자면
'16.10.19 2:04 PM (42.147.xxx.246)
내가 누구한테 맺힌 게 있어서 흉을 봤어요.
그랬더니 그말을 듣고 쪼르르 달려가서 내가 흉 본 사람에게 말을 전해서
--------------------------------------------------
결국엔 지가 남 헐뜯고 다닌거
까발려져서 입에 개거품 무는거구만
말 전한 사람이 더 나쁜거라는 개소리해가며.
그래 아예 입 다물고 남 험담을 하고 다니지마20.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16.10.19 2:36 PM (223.62.xxx.155)대부분 말 만들고 나쁜말 하는 사람들이
거기에 이간질까지 해요.
남한테 없는말 지어서 전하기도 하구요.
듣는 사람은 정말 위해서 한 말인지 아닌지 다 알아요.
그런 사람보면 적반하장으로 '널 위해서'그랬다고 말도
안되는 말 합니다.
그래놓고 전해들은 말에 보태서 다른 사람들에게 부풀려 전하고 근거없는 소문까지 내죠.
가까이 할 사람은 아닙니다.21. 218.233
'16.10.19 6:52 PM (42.147.xxx.246).너님 이세요?
진짜 널 조심하겠다는 생각으로 산다.
이 님은 .22. 그래
'16.10.19 9:02 PM (218.233.xxx.98) - 삭제된댓글입 조심하고 살어.
입을 찢어 놓기전에
하긴 그전에 구업으로 스스로 파멸하겠다23. 그래
'16.10.19 9:04 PM (218.233.xxx.98) - 삭제된댓글입 조심하고 살어.
입 찢어 놓기전에
안 그래도 스스로 지은 구업으로 망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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