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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실대학교 감추어진 이면에 무엇이?

순대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6-10-19 06:58:31
이화여자대학교 본부가 최근 학교와 체대생 정모 양에 관해 제기된 의혹을 해결하겠다며 비공개 질의 응답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이번 이대 사태의 근원적 문제가 윤후정 명예총장에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화여대 학생들이 미래라이프대학 철회를 외치며 본관을 점거한 후 최경희 총장 해임을 외치며 농성을 이어온 지 80일이 넘어간다. 이화여대 교수협의회는 오는 19일 최경희 총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집회 및 시위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익명으로 글을 남길 수 있는 이화여대 교수협의회의 자유게시판에는 지난 9월 이후로 소위 ‘대왕대비’로 불리며 20여 년간 학교에 영향력을 끼쳐왔다는 윤후정 명예총장에 대한 고발성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이화여대 교수는 17일 ‘’과의 통화에서 명예총장이 학교를 좌우하는 경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항상 그런 느낌을 받고 있다”며 “이번 사안에서도 이런 일을 최경희 총장 혼자 결정했겠느냐”고 답했다.

지난 8월에는 이대 교협 자유게시판에 “상처의 원인을 알아야 치료가 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본인을 ‘그늘에서 조용히 살아온 한 교수’라고 밝힌 글쓴이는 “이화는 윤후정 명예총장님의 학교처럼 사유화 돼버렸다. 윤 선생님께 찍히면 보직도 못 맡는다”고 고발했다.

그는 “지금은 퇴임하신 분이지만, 연구실적도 충분하고 강의를 못하는 것도 아닌 교수가 명예총장에게 찍혀 계약직으로 연명하는 것을 봤다”며 “현재 사건은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본인을 ‘교수’라고 밝힌 한 사람은 “명예 총장이 물러나지 않는 한 총장을 누가 하든 크게 달라질 것은 없으리라 본다”며 “어차피 2년 후에도 윤후정 명예총장과 측근들이 총장이 되든지 다른 한 사람을 세우든지 할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1961년 김활란, 1979년 김옥길 전 총장이 명예총장에 추대됐으며 현재 명예총장은 지난 1996년 9월에 추대된 윤후정 명예총장 한 사람이다. 명예총장에 관한 규정은 1997년 2월 25일 제정됐으며 부칙을 통해 1996년 9월 1일부터 시행하도록 했다.

이번 사태는 비단 이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권비리가 연결되어있다..

동네 미용실에서도 안통할 깜냥으로 운영하는 학교는 그 뿌리가 아무리 건실해도 흔들릴수밖에 없다.

여기도뭔 상왕전하가 있다고!!그나저나 이놈의 나라는 한자리 했다하면 대대손손 우려먹을라고하니..나이를먹으면 염치도 판단력도 흐려질수밖에 없다.이나라 어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걸 알아야한다...

누구말대로 순실대학(이하 순대) 수준이 이 정도야? 역시 OOO교 대학이다.

IP : 125.129.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356
    '16.10.19 7:06 AM (121.131.xxx.23)

    그렇게 따지면 다른곳은요?

    대대손손 세습해서 왕노릇하는 대기업은요?

    이대 욕하기 보다 사학재단들.. 시스템 고민해야죠
    주인없는 사립대들... 다 시스템 고민해야죠.

    저절로 주어지는 것은 없어요. 권력을 가진 자는 내놓으려 하지 않으니
    꾸준히 시스템을 고쳐온게 인간역사 아니던가요 .

    이번에 이대 시스템이 이렇게 문제 되었으니
    이대 사람들이 어떻게 그걸 다루는지 보고
    지지해줄건 지지해주고 그래야지...

    왜 역시 ...대야 하라고 싸잡아 욕합니까
    님 수준은 또 뭐 그리 높아서..

  • 2. ㅇㅇ
    '16.10.19 7:36 AM (121.168.xxx.41)

    본인 의견인가요?
    며칠 전부터 비슷한 글 올라오는데
    출처도 없고..

  • 3. ....
    '16.10.19 7:51 AM (211.204.xxx.144)

    이대 내부 사정을 정확히 분석한 글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학생들의 농성이 장기화되면서 학내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사립대는 오너 일가가 전횡을 하고 있다면,
    이대는 명예 이사장직에 오른 한 사람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학생들의 장기간 싸움이 교수들에게 용기를 주었고,
    이제는 학내 민주화에 학생과 교수가 함께 나섰다는 것입니다,
    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정유라 사태도 한몫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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