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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문의요

자주하는.질문 조회수 : 716
작성일 : 2016-10-19 01:46:10
나이많은 싱글입니다.
운동 같이하는 열살어린 동생인데
개인톡이나 개인연락은 안하는 사이예요.
단체로 같이 빕먹은적은 있음.
얼굴본지 몇달됐는데 결론예정인건 연초에 알고있었고 다음주에 결혼해요.
결혼준비 바빠서 운동 몇달안했다하고
저도 무릎아파서 몇달 못봤어요.

제가 나이가 많아서인지 청첩장은 따로 안받았고
단톡에도 청첩얘긴 없어요.
저보다 나이많은 언니들이 있는데 그분들
한테 청첩장 줬는지는 잘 모르겠고
다른 친한동생에게 물으니 걔는 직접 달라고해서 모바일로 청첩장 받았다고 해요.

당일에 다른 일정이있어서 식은 못가는데
봉투 보내는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신혼집은 지금 운돈나오는 지역에서 사십분가량이라
운동 안나올 확률이 높아요.

축의 안하면 그냥 안볼사이 될거같고 자기도 나한테 청첩하는게 부담스러워서 안했으니 모르는척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이제보면 언제볼지 기약없으니 하는게 나은지 잘 모르겠어요.
IP : 183.9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이
    '16.10.19 2:19 AM (182.226.xxx.4)

    청첩장도 안 받았고 앞으로 안 볼 사이 같은데 축의금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 2. ...
    '16.10.19 7:43 AM (221.157.xxx.127)

    개인연락 안하는사이면 안해도 되죠 부주는 서로 주고받는건데 결혼하고임신하면 운동 안다닐테고 원글님과 인연도 빠이빠이 인데

  • 3. ...
    '16.10.19 8:56 AM (112.220.xxx.102)

    초대도 안받았는데 왜 이런 고민을? ;;;

  • 4. ..
    '16.10.19 9:53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안가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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