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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번도 안 가본 사람 얼마나 될까요?

ᆞᆞ 조회수 : 5,543
작성일 : 2016-10-18 23:39:18





IP : 175.252.xxx.21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ㅎㅎ
    '16.10.18 11:40 PM (211.245.xxx.178)

    우리 애들은 수학 여행이든 여행이든 한번씩은 갔었는데, 남편도 회사에서 여행가느라고 갔었는데, 저만 해외는 커녕 제주도 한번 안가봤네요.
    여행 즐기는 성격도 아니고, 돌아다니는거 좋아도 안해서요.
    여권도 안 만들었고, 해외 안가봤어요..ㅎㅎ...

  • 2. 사십대
    '16.10.18 11:41 PM (112.173.xxx.198)

    저도 아직..^^

  • 3. 미리
    '16.10.18 11:43 PM (1.227.xxx.238)

    가본 사람이 꾸준히 가더라구요.
    주변에 한번도 안간 사람들은 해외여행은 내일이 아닌듯 무심하더라구요.

  • 4. 저요...ㅎㅎ
    '16.10.18 11:45 PM (211.245.xxx.178)

    참 저는 40중반 돼지띠입니다....ㅎㅎ

  • 5. ᆞᆞ
    '16.10.18 11:47 PM (175.252.xxx.107)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계시긴 하군요ㅎ. 저만 천연기념물(??표현이 이상하지만 너무 드물다는..)인가 했는데..
    주변에도 거의 못 본거 같아서 궁금했어요.

  • 6. ᆞᆞ
    '16.10.18 11:47 PM (175.252.xxx.107)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계시긴 하군요ㅎ. 저만 천연기념물(??표현이 이상하지만 너무 드물다는..)인가 했는데..
    주변에서도 거의 못 본거 같아서 궁금했어요.

  • 7. ᆞᆞ
    '16.10.18 11:51 PM (175.252.xxx.107) - 삭제된댓글

    %가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고요.
    저를 이상한 고집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긴 해요.
    근데 한번 가면 계속 가게 될 지도 모르긴 하겠죠.

  • 8. 뱅기무셔
    '16.10.18 11:53 PM (121.176.xxx.34)

    비행기공포증은 못가요ㅎ
    모든 여행은 약간 위험성이 있는듯
    버스화재사고 난것만 봐도

  • 9. 사십대 후반
    '16.10.19 12:05 AM (210.221.xxx.239)

    저요..
    애들 사는데 가봐야 해서 이젠 어쩔 수 없이 가야할 것 같네요.
    아직 아들 사는 집에 가보지도 못했어요.
    여권도 없어요...^^;

  • 10. 김일성
    '16.10.19 12:07 AM (110.9.xxx.55) - 삭제된댓글

    비행기 처음 탔을때 기분이 생각나네요 ㅋㅋ
    윈도우싯 앉았는데 이륙할때 무섭더라는....
    근데 처음만 그렇지 그 후론 아무렇지않죠
    난기류 만날때 무섭고

  • 11. 이상하지않아요
    '16.10.19 12:10 AM (218.157.xxx.182)

    울나라는 해외여행 판타지가 과한데,, 거 안간다고 특별한 거 없습니다.
    제가 아주 오래 전 프랑스 회사에서 일할때 프랑스 여직원 중 2명과 스위스 출장을 간적 있는데 매우 신기해 하더라고요. 어머 여기도 불어 쓰네,, 쵸콜릿 사야쥐 하면서 ^ 사실 사무실에서 제네바가 차로 1시간반 정도 거리인데 말이죠. 그리고 대부분의 여행이 패키지라서 사실 걸어서 세계속으로 tv보는 것과 별반 차이도 없고요. 그래도 혹 자기 안의 유목민 DNA를 확인하고 싶으면 가장 쉬운 코스(일본, 대만, 태국 정도)로 자유여행 함 떠나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죠.

  • 12. ᆞᆞ
    '16.10.19 12:19 AM (175.252.xxx.10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예전 해외여행 자율화되기 전 시절이 있었던 데다 지역적으로 사실상 섬처럼 고립되어 외국들처럼 육로이동이 안되어 그런 점도 크겠죠. 배나 비행기를 타야만 하는 건 지상과 다른 느낌이고 문화적 느낌도 다르니까요.
    어쨌든 안 한 사람이 드문 것 같은 시대예요.

  • 13. ᆞᆞ
    '16.10.19 12:20 AM (175.252.xxx.10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예전 해외여행 자율화되기 전 시절이 있었던 데다 지역적으로 사실상 섬처럼 고립되어 외국들처럼 육로이동이 안되어 그런 점도 크겠죠. 배나 비행기를 타야만 하는 건 지상과 다른 느낌이고 문화적 느낌도 다르니까요.
    어쨌든 안 한 사람이 드문 것 같은 시대네요.

  • 14. .....
    '16.10.19 12:23 AM (115.86.xxx.48)

    뭐어때요 .
    저야 나가는거 좋아하지만요.

  • 15. 혹부리 영감
    '16.10.19 12:30 A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위에 김일성 알바 동무 이런 곳에 글쓰니, 알바하다가 가끔 딴짓도 하나보네요.
    북에서 남한 오는 비행기도 없는데...

    https://www.google.com/#q=110.9.xxx.55 써놓은 글/댓글 가관임

  • 16. ...
    '16.10.19 12:35 AM (222.103.xxx.132)

    저 40대 중반인데 신행때 태국간거 말곤 해외
    몇년전까지도 못 나가봤어요..
    돈에 쪼달려서요...
    갈수 있는데 안 가는 거랑 가고 싶은데
    못 가는거는 차이가 큰 거 같아요.
    몇년전에 큰맘먹고 해외 갔다
    왔는데 또 가고 싶긴 하네요.

  • 17. ㅠㅠ
    '16.10.19 12:41 AM (1.251.xxx.193)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은 저밖에 없나요?

    전 제주도도 못가봤음.
    비행기 한번도 못타봄.

    저기..제주도 갈려면 공항가서
    표끊는데 가서
    제주도 한장 주세요~~이럼 되나요?

    그래서 시간되면 타고 가면 되나요?
    ㅠㅠ

  • 18. 40댇
    '16.10.19 2:22 AM (191.184.xxx.64)

    30살 신행으로 처음 나가봤구요...
    남편 해외근무로 해외에서 3년 살았어요.
    그러나 한국 들어와서 한번도 해외 안나가봤어요. 7년간요...
    다시 해외근무로 여권도 다시 만들고 도장 찍고 나왔지만..
    해외근무 안한다면 언제 여권 사용해봤을지 모르겠어요.
    자주 나가는 친구들은 일본은 국내여행 가듯이 가고.
    한 친구는 매해 푸른바다 찾아 나가고.
    매해 한 나라씩 탐방하듯 가더라구요..

  • 19. /////// /
    '16.10.19 3:07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기차타고 다니는거 좋아해요.
    비행기 타는거 젤 싫어해서 가끔 배타고 일본에 가는데 그나마 이것도 요즘
    혐한때문에 가기 싫어요.

  • 20. 저 30대
    '16.10.19 3:57 A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

    30대예요.
    회사동료며 친구들 중엔 여자들은 안나가본 사람 한명도 없고, 남자들은 꽤 있어요.

  • 21. 딱 한 명 봄.
    '16.10.19 5:02 AM (223.62.xxx.117)

    벤더사 여직원이 여권 없다고 자랑했어요. 개나소나 가는 외국 싫다면서. ㅎㅎ 그때 34살이었어요. 지금 30대 후반인데 아마 아직도 안 가지 않았을까요. 페북 친구인데 셀카랑 국내 클럽 사진만 올려요.

  • 22. ..........
    '16.10.19 6:27 AM (66.41.xxx.169)

    저도 저 위에 김일성 성애자 보고 피식했네요,
    이런 글에 댓글도 다 다네 하고요....


    저는 젊을 때는 잘 다녔는데 요즘 들어 비행기 공포증이 심각해져
    10여년을 고국방문조차 못하고 삽니다.....

  • 23. 닉네임안됨
    '16.10.19 6:33 AM (119.69.xxx.60)

    저희 식구 네명중 세명은 해외 안가봤어요.
    남편은 출장으로 몇번 다니고 저는 비행기 공포증 때문에
    갈 엄두를 못내니 자연히 애들도 못 가고 있어요.
    작은 애 수능 끝나면 여행 갈려고 하는데 저 때문에 국내로 가야 될것 같아요.
    아이러니 하게 학생 때 지리와 역사 문화를 너무 좋아해 남미에서 오지 탐험을 꿈꿨는데 진짜 꿈으로 끝날것 같아요.
    50대입니다.

  • 24. 검소
    '16.10.19 7:25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검소하게 절약하고 사시느라고
    해외여행 안가본 50대이상이 많아요
    주식도 있고 저축도 있고 집도 있고
    빚없이 애들 키우고 살려면
    해외여행 못가요.
    한 번 가면 두 번 세 번 자꾸 가고싶으니까요.
    저는 그런 분들 모임에도 있어요.
    저는 빚도 많으면서 척척 해외여행
    겁없이 많이도 다녔는데
    제가 좀 후져보이고
    검약한 그 주부들이 부럽더라구요

  • 25. 저도
    '16.10.19 7:42 AM (1.246.xxx.122)

    별로 가고싶은 생각도 없어요.

  • 26. 육십대
    '16.10.19 8:30 AM (220.82.xxx.162)

    여기도 있습니다.

  • 27. 해외가
    '16.10.19 9:02 AM (211.36.xxx.151)

    별건가요...누구에겐 너무가고싶어안달난 대단한걸수있으나 여행.별로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안나갈수도있죠!

  • 28. 박소현은
    '16.10.19 9:10 AM (116.122.xxx.45)

    탤런트 박소현은 서울을 벗어나 본 적이 거의 없대요
    국내여행도 안가봤다는데요 뭘

  • 29. 많은경우
    '16.10.19 9:49 AM (121.132.xxx.241)

    허례허식으로 나가고 또 우리나라사람들 남들 다 가는데 나만 안가면...이런거 있잖아요.
    여행을 좋아하지 않으면 굳이 가지 마세요.
    문화적 소양이나 취향도 없이 패키지 관광이나 따라 다니는거 유럽 현지사람들이 많이 비웃지요. 제가 봐도 그렇고.
    전 오랫동안 유럽서 살았고 나름 좀 다녔지만 국내엔 전주도 못가본 촌ㄴ이예요. 이젠 국내여행를 다니고 싶어요.

  • 30.
    '16.10.19 11:50 AM (175.114.xxx.91)

    신혼여행 호주로 1주일 다녀오곤 10년동안 제주도만 두번 다녀오고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다가 10주년때 괌 1주일 다녀오고 지금 3년 연속으로 매년 1주일씩 괌 가고 있네요.
    저 사실 돌아다니는 거 여행하는 거 안 좋아해서 거의 집순이인데, 춥고 하늘 뿌연 겨울에 따뜻한 나라가서 파란 하늘아래서 광합성 하고 오니 자꾸 가고싶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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