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멀리스트로 사시는분 있나요.

미니멀리스트 조회수 : 4,597
작성일 : 2016-10-18 22:30:33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요.
물건버리기 하면서 일어난 제 삶의 변화
부지런해진다.
뭔가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
욕구불만이 사라졌다.
작은것에 감사하게된다.

이런것들이 있네요. 앞으로 결혼해서도 최대한 짐 없이 살고
싶은데요. 결혼해서 미니멀리즘으로 사시는분들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요.
IP : 175.123.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00
    '16.10.18 10:32 PM (49.164.xxx.133)

    조금 흉내내고 있는데 거실 청소하기도 수훨하고 생활비가 좀 주는것 같네요
    집을 계속 째려보고 있어요 뭐 버릴것 없나하고요

  • 2. 저도 ...
    '16.10.18 10:37 PM (138.87.xxx.145)

    저도 좀 흉내내는 정도인데 ...
    확실히 ... 돈을 좀 덜 쓰게 되네요 ...
    말하자면 ... 구매를 신중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
    버리면서 ... 내가 너무 돈을 마구 써대며 살았구나 하고 반성 많이 했거든요 ...

  • 3. ss
    '16.10.18 10:41 PM (124.59.xxx.23)

    물건 살때 신중하긴 해요..
    꼭 필요한 물건인지..
    청소 하기 좋아요.

  • 4. 미니멀카페
    '16.10.18 11:12 PM (211.252.xxx.1)

    가서 구경해보세요,,거기 주인장이 미니멀리스트로 살려고 하더라구요

  • 5. ..
    '16.10.18 11:40 PM (197.53.xxx.125)

    아직 미니멀 입문단계고,
    신기하게 물욕이 사라졌어요.
    뭐 사고 싶은게 없다는게 신기.
    있는 것 가지고 충분하고, 필요치 않은게 보여서 자꾸 처분하고 싶어져요.

  • 6. ...
    '16.10.18 11:43 PM (175.125.xxx.138)

    정말 권하고 싶은 생활습관이에요.
    구매할때 여러번 생각하게ㅡ되고 무작정버리는게 아니고
    팔거,나눌거,버릴거 나누다 보면 어떤걸 구매하고
    하지 말야야 할지도 정리가 됩니다.
    얼마나 많은 먹거리,물건을가졌는지 알게되고요.
    젊은사람들보다 사실 엄마나이대의 분들이 이고 지고 사는경우가 많은데 권하고 싶어요.

  • 7. 글쎄
    '16.10.19 12:3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딱히 바뀐 건 모르겠고,
    집이 넓어졌다는 것과,
    이사를 가게 되면 비용이 같은 평수 다른 집보다 적게 나올 거라는 것.
    청소가 간편하긴 하지만 바닥에 물건 널어놓는 건 예전과 같아요.

  • 8.
    '16.10.19 12:52 AM (175.118.xxx.92)

    미니멀카페 가보면 고민하던것들 다 있어요

  • 9. 기부라는 방법으로
    '16.10.19 3:28 PM (122.37.xxx.51)

    버리는것도 중요하죠
    바로 쓰레기봉투에 넣으면 재활용못하고 환경오몀의 주범이 될수있으니까요
    저고 흉내내는정도인데
    처리하고나면..워낙 낡아 줄수도 없어서 바로 쓰레기통으로
    마음의 짐이 줄어들고 편해요

  • 10.
    '19.11.25 4:27 PM (59.25.xxx.110)

    확실히 구매에 신중하게 되고,
    한개를 사더라도 오래오래 써야하고 디자인도 이뻐야하니..고민을 많이 해요.
    그리고 물건의 자리가 확보되지 않으면 사지 않아서..충동구매도 덜하게 되고요.
    확실히 청소도 즐거워지고, 좋은 습관이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203 축의금 문의요 3 자주하는.질.. 2016/10/19 715
608202 RFI, 백남기 논란 거꾸로 가는 한국 민주화 light7.. 2016/10/19 260
608201 이재명 시장 직접 만나보니 정말 맑은 에너지가 넘처나는 분이더군.. 5 ... 2016/10/19 1,187
608200 카톡 역시그런거였네요 22 소름 2016/10/19 20,581
608199 김제동의 톡투유 3 나그네 2016/10/19 1,919
608198 성매매 합법화에 관한 만화 괜찮네요. 청소년 아이들에게도 추천해.. 2 .... 2016/10/19 821
608197 이런 집 사면 안되는 건가요? 2 부도건설사 2016/10/19 1,529
608196 구르미 별전 정말 재밌네요 5 저하 2016/10/19 2,981
608195 저... 아무것도 안먹을거에요. 22 네버 2016/10/19 13,899
608194 한인민박 ? 호텔 ?? 13 이슬 2016/10/19 1,105
608193 뒷산에 견과류뿌려주면 다람쥐가 먹을까요 8 다람쥐 2016/10/19 1,612
608192 아이폰은 카톡 괜찮은가요? 5 뭐지? 2016/10/19 2,757
608191 여자좋아하는 남편 친구들 그룹이 있는데요... 3 우울한밤 2016/10/19 1,495
608190 요황자도 알고 보면 안됬어요... 충주황후가 제일 나빠요 2 달의연인 2016/10/19 1,414
608189 동네 안과에서도 사시 진단 가능 하겠죠? 4 ... 2016/10/19 606
608188 도우미 이모님 그만 오시라고 할때요 3 질문 2016/10/19 2,746
608187 핸드폰 고잘나서 바꿨는데. 모바잁쿠폰 볼수있는. 홈피요? 김수진 2016/10/19 219
608186 중국에서 매춘한 남편 중국 법무부에 신고할까 해요 10 복수 2016/10/19 3,948
608185 고구마 보관할때요... 1 호구마 2016/10/18 868
608184 입매 예쁜 연예인 누가 있을까요? 42 dfgh 2016/10/18 7,222
608183 카톡 추천 친구 안 받으시려면.. 21 추천 2016/10/18 10,363
608182 어른들과 여행 잘 가세요? 2 ... 2016/10/18 604
608181 해외 한번도 안 가본 사람 얼마나 될까요? 20 ᆞᆞ 2016/10/18 5,470
608180 층간소음땜에 고무망치 써보신분 계세요? 8 ... 2016/10/18 22,555
608179 동남아 인종차별 심한거 맞아요 ㄴㄷㄱㄴ 2016/10/18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