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직으로 몇개월 일하고있어요.교무실행정으로요.
근데 40대후반50초 여부장님 두분이 비슷한연배 좀더나이많은 다른여선생닝을 무시하거든요.왕따시키듯이.그분한테 말씀도 퉁명스럽게 하시고 대화에 거의 끼워주지도않고 그분이 좀 조용히 물어보시면 대답도안해줘요. 저는 이상황이 불편해요. 임시직이고 잠깐씩 보았지만 왕따당하시는분 저는 괜찮게보거든요. 다른선생님들도 동조하시는거같고 참.같이 일하면서 무슨일이 있어서 틀어지신건지 알수는 없지만 뒷담화할때 어찌할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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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근무하는데요
어쩌나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6-10-18 21:23:46
IP : 114.200.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야매
'16.10.18 9:26 PM (116.40.xxx.48)그 쪽에서 뒷담화 하면 그냥 마음 공감만 해 주세요.
"기분 나쁘셨겠다. "
"보기 싫으셨겠다. "
같이 욕하진 말구요. 말 또 다른 식으로 다른 사람한테 전해지면 피곤하니까.2. ㄴㄴ
'16.10.18 9:26 PM (222.239.xxx.192)나이가 아깝네요.
어휴.. 오십이나 된 인간들이 그것도 선생이란 작자가 왕따놀음이라니...
기가 막혀서
원글님 답답하시겠어요.3. ..
'16.10.18 9:44 PM (175.223.xxx.204)걍 듣고 흘리는거죠 뭐 그 상황에서 오래 일할 것도 아닌데 방법 있나요
제 친구 대학 졸업하고 바로 사립학교 기간제 했는데 교무실에서 선생님들끼리 시도때도 없이 싸우고 컵이 날라다닌다고ㅋㅋ 선생이 학생 고가의 전자제품 압수해서 자기가 사용하는 막장 학교였음.. 아침마다 출근 싫어서 울면서 출근했대요 그때 사회경험땜에 지금도 어떤 일에도 잘 버티는 자양분이 됐다고ㅋㅋ 갑자기 생각나네요4. ...
'16.10.19 11:29 AM (114.207.xxx.59)교무실에서의 양분화 어느 학교든 있을거예요
제가 행정실 직원으로 근무하던 사립 학교에서도 있었답니다
어찌나....웃기던지요
그냥 그려려니 모른척 하며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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