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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91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260
작성일 : 2016-10-18 20:32:57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0.18 8:33 PM (210.178.xxx.104)

    2016년 10월 18일(세월호 참사 917일째) News On 세월호 #153

    특조위가 정부에 의해 강제 종료된 후로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이 큰 차질을 빚고 있으나 물밑에서 이를 타개할 논의와 활동은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상규명과 관련하여 몇 가지 의미있는 사항들을 다룬 기사들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세월호 특조위 조사관 43명, 공무원보수 지급 청구소송 제기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1017143621268
    세월호 특조위 조사관들이 미지급된 급여의 지급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의 목적은 금전적 보상보다는 소송을 진행하면서 정부의 특조위 강제종료의 부당함을 법적으로 밝히는 것이라고 특조위는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권영빈 조사관의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하십시요.
    https://m.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113118698724260&id=1000007842...

    2. 세월호 구난업체 '언딘 특혜' 해양경찰청 간부 법정구속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1017212410880
    언딘에 특혜를 준 것에 대한 재판에서 전 해경청 수색구조과 재난대비계 반장 나씨를 법정구속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소개해드렸던 최성환 해경 차장을 포함한 고위급 인사 2명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언딘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수많은 인명을 구할 시간을 허비한 해경의 책임이 반장 한 명에게만 지워졌습니다.

    3. 박주민 “세월호 보도개입 이정현, 녹취록도 있는데 소환도 안 하나”
    http://www.vop.co.kr/A00001078753.html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로 보도 내용을 지시하는 등 청와대의 보도 개입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검찰이 이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주민 의원이 국감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질책하였으나 김 장관은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북가주 산호세 세월호
    https://www.facebook.com/misuk.nam.5/posts/920505918054279
    북가주 산호세 갤러리아 마켓 앞에서의 정기시위에 대한 소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세월호를 잊지 않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 2. ...
    '16.10.18 8:44 PM (1.231.xxx.229)

    저도 종교는 없지만 기도합니다. 꼭 돌아오십시오.

  • 3. 기다립니다
    '16.10.18 8:50 PM (211.36.xxx.16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
    '16.10.18 8:58 PM (218.236.xxx.162)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5. ...........
    '16.10.18 9:00 P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몇일전
    '16.10.18 9:07 PM (116.124.xxx.148)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아...여기를 오려다 못온 사람들이 있었지...아직도 물속에서 못나온 사람들이 있었지...제주로 이주할려고 일가족이 탔다가 여자 아이만 살아서 가족들이 자기만 놔두고 이사 가버렸다고 울었다고 했는데...이런저런 생가들이 났습니다.
    모두들 이제 그만 나오셔서 가족들 만났으면 좋겠어요.

  • 7. 오늘도
    '16.10.18 9:21 PM (119.200.xxx.230)

    잊지 않고 첫날 같은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 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0.18 10:57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결국 법정 판결이 저렇게 났군요
    가족분들 마음이 암담할듯 해서 더 안타깝습니다
    힘내시고 진실은 절대 가라앉지 않음을 잊지 마시기를 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9. bluebell
    '16.10.19 1:48 AM (210.178.xxx.104)

    그렇게 드러나지 않으려 했던 최순실을 언급하는게 유행이 되었듯이, 그렇게 감추려던 세월호의 진실도 만천하에 밝혀지면 많은 국민들은 분노에 떨고 정의를 실현하겠죠. . 다시는 생때같은 목숨 잃는 국민들 안생기도록. . 사회도 바뀌어가겠죠. . 돈보다 안전, 부정부패 근절,정당한 사회시스템. . 바뀌어 갈겁니다.
    부디 하루빨리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들과 만나게 되는 일. . 제일 먼저 이루어지기를. . 오늘도 기다리며 간절한 기도로 하루를 마감하겠습니다.
    하늘이시여. . 저희 기도를 들어주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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