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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치게 남의 시선이 기준인 사람은 열등감이 심한 거죠?

갑갑해요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6-10-18 19:18:24

친정엄마가 그래요

태어난 이래 지금까지... 가끔 만나면 후유증으로 번아웃되는 내 정신...

그냥 저렇게 세뇌된 사람인갑다 하다가도 가끔 욱하고 올라와요

엄마는 늘 남에 대해 어떻게 비쳐질까가 1순위인데 좋은 일이면 자랑하고 비교해서 속으로

우월감을 느끼는 듯하고 본인이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꼭 남들은 그러는 줄 아냐, 남들이 알면

기겁할 일이다,,,, 누구 누구 알면 어쩌구 저쩌구..

네 인간은 기본적으로 다른 인간을 의식하는 동물인 건 맞는데 정도가 지나친데다

남에게 그 여파를 던져주는 건 재앙이에요

노인이라 바뀔 거 같지도 않고 그저 만나는 횟수를 줄여야겠죠

IP : 121.161.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8 7:1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요새는 어무이 정보가 실력이라잖아요.
    조부모 재력도.
    ㅋㅋㅋ

  • 2. oo
    '16.10.18 7:22 PM (70.29.xxx.78) - 삭제된댓글

    원글은 답답하고 심각한데,,,,
    농담하는 사람은 뭥미?? -.-

  • 3. 옛날분들
    '16.10.18 7:23 PM (123.199.xxx.239) - 삭제된댓글

    다들 그렇지요.

    자기살고 싶대로 사신게 아니라
    다들 다른사람의 지시와간섭으로 살아오셔서

    자기생각보다
    남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뿌리깊어서

    남의 눈에 노예로 사시다
    그렇게 가실껍니다.

    남이 뭐라고
    내인생을 남에게 저당잡히지 말고
    굳서게 내두다리와 손으로 살아내면 될껏을요.

  • 4. 옛날분들
    '16.10.18 7:24 PM (123.199.xxx.239)

    다들 그렇지요.

    자기살고 싶은대로 사신게 아니라
    다들 다른사람의 지시와간섭으로 살아오셔서

    자기생각보다
    남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뿌리깊어서

    남의 눈에 노예로 사시다 
    그렇게 가실껍니다.

    남이 뭐라고
    내인생을 남에게 저당잡히지 말고
    굳세게 내 두다리와 손으로 살아내면 될껏을요.

  • 5. ...
    '16.10.18 7:2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제글이 이상한데 잘못 붙어서 삭제 했어요.
    원글님 신경쓰지 마시길요.

  • 6. 그러거나 말거나
    '16.10.18 8:07 PM (59.6.xxx.151)

    영향 받지 않으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번아웃
    이라 느끼실 정도면 좀 거리를 두실 수 밖에요

    남의 시선이 기준인 것도 사람마다 달라요
    자뻑이 습관인 사람도 있고, 열등감인 경우도 있어요
    옛날 분이라 그렇다는 건 전 반대 의견이에요
    여기도 자주- 그것도 아주 자주 ㅎㅎ
    몇살이면 어느 정도 차 타야 하고
    너무 싼 옷 입으면 구질구질해 '보인다' 고 하던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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