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나치게 남의 시선이 기준인 사람은 열등감이 심한 거죠?

갑갑해요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6-10-18 19:18:24

친정엄마가 그래요

태어난 이래 지금까지... 가끔 만나면 후유증으로 번아웃되는 내 정신...

그냥 저렇게 세뇌된 사람인갑다 하다가도 가끔 욱하고 올라와요

엄마는 늘 남에 대해 어떻게 비쳐질까가 1순위인데 좋은 일이면 자랑하고 비교해서 속으로

우월감을 느끼는 듯하고 본인이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꼭 남들은 그러는 줄 아냐, 남들이 알면

기겁할 일이다,,,, 누구 누구 알면 어쩌구 저쩌구..

네 인간은 기본적으로 다른 인간을 의식하는 동물인 건 맞는데 정도가 지나친데다

남에게 그 여파를 던져주는 건 재앙이에요

노인이라 바뀔 거 같지도 않고 그저 만나는 횟수를 줄여야겠죠

IP : 121.161.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8 7:1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요새는 어무이 정보가 실력이라잖아요.
    조부모 재력도.
    ㅋㅋㅋ

  • 2. oo
    '16.10.18 7:22 PM (70.29.xxx.78) - 삭제된댓글

    원글은 답답하고 심각한데,,,,
    농담하는 사람은 뭥미?? -.-

  • 3. 옛날분들
    '16.10.18 7:23 PM (123.199.xxx.239) - 삭제된댓글

    다들 그렇지요.

    자기살고 싶대로 사신게 아니라
    다들 다른사람의 지시와간섭으로 살아오셔서

    자기생각보다
    남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뿌리깊어서

    남의 눈에 노예로 사시다
    그렇게 가실껍니다.

    남이 뭐라고
    내인생을 남에게 저당잡히지 말고
    굳서게 내두다리와 손으로 살아내면 될껏을요.

  • 4. 옛날분들
    '16.10.18 7:24 PM (123.199.xxx.239)

    다들 그렇지요.

    자기살고 싶은대로 사신게 아니라
    다들 다른사람의 지시와간섭으로 살아오셔서

    자기생각보다
    남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뿌리깊어서

    남의 눈에 노예로 사시다 
    그렇게 가실껍니다.

    남이 뭐라고
    내인생을 남에게 저당잡히지 말고
    굳세게 내 두다리와 손으로 살아내면 될껏을요.

  • 5. ...
    '16.10.18 7:2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제글이 이상한데 잘못 붙어서 삭제 했어요.
    원글님 신경쓰지 마시길요.

  • 6. 그러거나 말거나
    '16.10.18 8:07 PM (59.6.xxx.151)

    영향 받지 않으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번아웃
    이라 느끼실 정도면 좀 거리를 두실 수 밖에요

    남의 시선이 기준인 것도 사람마다 달라요
    자뻑이 습관인 사람도 있고, 열등감인 경우도 있어요
    옛날 분이라 그렇다는 건 전 반대 의견이에요
    여기도 자주- 그것도 아주 자주 ㅎㅎ
    몇살이면 어느 정도 차 타야 하고
    너무 싼 옷 입으면 구질구질해 '보인다' 고 하던데요 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465 자격증 셤준비중인데 두통약좀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6/10/19 949
608464 저녁에 먹을 족발..지금 산다고 맛이 떨어질까요?? 6 ㅇㅇㅇ 2016/10/19 835
608463 고등남학생 교복바지 교복점에서 안사고 양복바지 같은거 사도 될까.. 11 게시 2016/10/19 1,760
608462 버킨백 켈리 짝퉁 어디팔아요?? 14 사랑스러움 2016/10/19 4,540
608461 청와대 새마크 짱~ 1 국물 2016/10/19 1,141
608460 공인중개사 독학 어떻게하셨어요? 4 나는야 2016/10/19 2,954
608459 예전에 본 일본방송에서 3 ㅇㅇ 2016/10/19 857
608458 직장에서 결국엔 말을 전해주는사람 11 000 2016/10/19 2,724
608457 육아휴직 쓰는게 그렇게 어려워요? 2 ..? 2016/10/19 1,068
608456 과자회사 마지막 41 ryumin.. 2016/10/19 6,209
608455 전화번호가 다 삭제됐는데 1 나마야 2016/10/19 500
608454 정윤회 어쩌구 했던건 4 그러니까 2016/10/19 1,658
608453 질문입니다. 도우미월급.... 2 북한산 2016/10/19 802
608452 에르메스백 하나 살까 하는데 고민이요 33 나도... 2016/10/19 7,848
608451 지금 아침방송에 동안녀들 나와요 11 . . ... 2016/10/19 3,711
608450 생강청 설탕 비율 ? 5 // 2016/10/19 2,666
608449 생리할때 왜이렇게 퉁퉁 부을까요? 6 ... 2016/10/19 1,758
608448 아침 6시대에 들을 만한 라디오프로 추천좀 해주세요 6 .. 2016/10/19 858
608447 해외여행시 항공 경유편이랑 그 외 궁금한 것 질문 드려요.. 6 궁금 2016/10/19 784
608446 성실한 중2여학생 고등가서 이과수학 가능성 있을까요? 4 고민학부모 2016/10/19 1,086
608445 어제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정말 짱이었어요 18 이준기 멋져.. 2016/10/19 3,206
608444 입주 청소 시 벽지도 청소해주나요? 5 뚜왕 2016/10/19 6,771
608443 캐리어 끄는 여자 재밌네요.. 7 의외네 2016/10/19 1,470
608442 요즘 상점들 오픈시간이 늦네요. 1 zz 2016/10/19 715
608441 Some of this 라는 표현이 맞나요? 11 2016/10/19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