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요일에 영국과 프랑스로 출장을 가는데요..
날씨가 어떨지.. 옷을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여행사에서는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왠지 더 추을 것 같기도 하고..
밤에는 특별히 돌아다니지는 않고, 단체로 가는거라.. 전용차량으로 이동할 것 같아요.
지금 생각으로는.. 가을옷과.. 혹시 몰라서 패딩을 하나 가져갈까 하는데..
다음주 수요일에 영국과 프랑스로 출장을 가는데요..
날씨가 어떨지.. 옷을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여행사에서는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왠지 더 추을 것 같기도 하고..
밤에는 특별히 돌아다니지는 않고, 단체로 가는거라.. 전용차량으로 이동할 것 같아요.
지금 생각으로는.. 가을옷과.. 혹시 몰라서 패딩을 하나 가져갈까 하는데..
weather.com에 가셔서 도시 이름 넣으면 2주치 나옵니다.
제가 런던에 살고 있는데요...
런던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평년보다 따뜻한 가을이라고 느끼는데
한국에서 온 분들은 춥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습한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 듯...
런던은 겨울 패딩까지는 아닌 거 같고요(파리는 런던보다 더 춥다고 들었는데...)
초겨울 정도 옷으로 준비하시면 될 거예요.
두꺼운 옷 하나 보다는 겹쳐입을 수 있는 옷으로 여러개 준비하시고
히트텍이나 머플러, 장갑, 모자 이런 것들이 유용합니다.
추워요, 영국 프랑스 가을은 한국하고 온도는 비슷해도 습해서 스멀스멀 스며드는 추위예요.
숙소도 바닥은 차고 공기만 덥히는 식이고 보통 한겨울 아니면 난방 잘 안하구요.
그냥 옷을 껴입고 다녀요...
생각보다 추우실테니 경량 패딩이나 두터운 재킷 추천드립니다.
히말라야 등반용 아웃도어 패딩까진 절대 필요없구요 ㅋㅋ
네. 물론 네이버에 검색해도 온도는 나오는데.. 현실 체감온도가 궁금해서 질문 올렸어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
제가 추위를 좀 타는 편이라.. 얇은 패딩과 아웃도어 패딩 중간쯤 도통한거 가져갈까하는데
오바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요..
아님 퀄팅자켓 정도 적당한건지..
현장의 목소리가 궁금합니당~ ㅋㅋㅋ
그리고 니트 스카프 정도면 충분
추위 많이 타시면 패딩 가져오세요
옷이구 뭐구 출장지가 뽠타스틱해서 따라가고싶은 1인...
전 춥던데요. 전 패딩입고 다녀요. 낮에는 더워도 벗을 수 있으니 벗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입어요. 모자달린 자켓가져오세요.
영국에 살고 있지만 매일 날씨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평균적으로..
추위많이 타시면 긴팔티에 얇은 패딩 그리고 스카프(필수) / 좀 따뜻한 날은 반팔에 얇은 패딩 그리고 스카프(필수) 정도면 될 것 같아요.
구겨지지않는 얇은 가디건 하나 추가로 가져오셔서 가방에 필수지참하고 다니시면 추위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참... 영국에서 스카프 (머플러 말고)는 4계절 필요충분 조건입니다~~ 없으면 오셔서 하나 사세요. 예쁘고 가격도 적당한거 많아요.
오~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스카프는 필수고 경량패딩으로 하나 가져가야 겠네오
출장이지만 넘넘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