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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루이 아랫집형

야아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16-10-18 15:36:43
루이 아랫집 취준생 형아 나올 때
재미있게 보거든요
띨띨한 역을 잘 하잖아요.
진지한 것도 웃기고.
그 집어머니 반장청소부님도
너무너무 웃겨요.
근데
다시보기로 384기동대를 보니
취준생 형이 악역으로 나왔군요.
나쁜 놈 뿌드득...이 갈리게 미운 놈...
놀라워요
연기자들은 어쩜 그렇게 주어지는대로
기막히게 연기를 잘 하는지..
IP : 119.192.xxx.2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그형
    '16.10.18 3:38 PM (115.143.xxx.8)

    백퍼 연기내공 장난 아닐듯

  • 2. ...
    '16.10.18 3:41 PM (221.151.xxx.79)

    원래 여러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먼저 알려진 사람이에요.

  • 3. ㅇㅇ
    '16.10.18 3:42 PM (49.142.xxx.181)

    그 사람이 오대환이에요 ㅎㅎ
    라스에 나왔었는데 완전 웃겼어요. 찾아보세요..
    ㅎㅎ
    연기내공 장난 아니고, 딸셋인가 아빠래든데 이번에 넷째로 아들 낳았대나
    완전 자상한 아빠더라고요. 교회에선 집사래요 ㅋㅋㅋㅋ

    저도 루이보다 취준생 조인성? ㅎㅎ모자 보는게 너무 재밌어요.
    그 엄마도 웃겨요 ㅋㅋㅋ 황영희씨

  • 4. ㅇㅇ
    '16.10.18 3:44 PM (49.142.xxx.181)

    루이네 집에 살인사건 나서
    넷(루이, 복실, 인성, 청소반장)이 쪼로록 누워서 얘기하는 장면 너무 웃겨요..
    너 그 소리 들으면 백퍼 집나갈 캐릭터잖아
    니들은 사기당하는게 직업이냐
    어쩜 하나같이 모자라
    복실아 그런일 있었으면 오빠한테 말했어야지
    브레인 뒀다 어따 써먹을래
    브레인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너도 똑같애
    그니까..
    이 모자란것들 데리고 살아갈 생각하니까 벌써 눈앞이 캄캄하다

    복실아 나만 믿어
    알았어
    아휴 그냥 속터져
    뭘 믿어 이 모자란 놈이 밑도끝도 없이 치는 뻥을 뭘 믿겠다는거야
    냅둬. 엄마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이상한 믿음 체계를 가진 커플이야. 그냥 자
    어휴 내가 보고만 있어도 벌떡증이 날것같아 어이고


    ㅋㅋㅋㅋㅋㅋ

  • 5. ㅇㅇ
    '16.10.18 3:45 PM (49.142.xxx.181)

    오대환씨 원래 그 ... 이서진하고 유이 나온 드라마 아.. 결혼계약에서 유이 쫓아다니면서 괴롭히는
    악덕 사채업자 하던 사람인데 이 드라마에서 보면 전혀 다른 사람같다니깐요 ㅋㅋ

  • 6. 처 ㅡㅡㅡ 자!
    '16.10.18 3:47 PM (39.7.xxx.230)

    위에 대사 적어주신 부분 끝의 엄마의 대사 ㅡ

    처 ㅡㅡㅡ 자 !

    연기에 구멍없더군요

  • 7. 아마그형
    '16.10.18 3:49 PM (115.143.xxx.8)

    우와.애 넷 아빠라니...생각보다 무명생활이 길었나요?
    연기 진짜 맛깔스럽게 잘하든데.연기구멍들이 없어요. 어느분 말마따나 약간 안어울리는 역이 응팔 선우엄마랑 경찰서 반장님 정도...
    김보연이랑 김규철부부도 웃기고 짠하고ㅋㅋ윤상현도 아주 딱 들어맞는 역을 찾은듯.서인국 남지현 멍뭉이커플은 말할것도 없구요.
    요즘 혼술남녀랑 쇼핑왕루이 보느라 월화수목 본방사수중

  • 8. aa
    '16.10.18 3:53 PM (175.209.xxx.117)

    38사기동대 초반에 진짜 재수없게 나올때는 40대중반쯤으로 봤거든요
    피부며 머리며 양복이 그역에 딱맞게 관리잘한 돈많은 악역에 딱이었는데
    라스보니 38살이더라구요~
    지금은 또 딱 귀여운 취준생느낌이 나요 ㅎ
    연기를 잘하기도 하고 머리를 올빽한거랑 내린거랑 느낌이 많이다른것같아요

  • 9. ㅇㅇ
    '16.10.18 3:57 PM (49.142.xxx.181)

    그.. 이번회에 백마리랑 만나는 장면에서 조인성이 단 괜찮은스타일 뱃지 보셨나요?
    극중 이름도 조인성이라서 더 웃겨요 ㅋㅋ

  • 10. ㅋㅋㅋㅋ
    '16.10.18 4:05 PM (223.62.xxx.244)

    취준생이 아니고
    만날
    취흔생 ㅋㅋㅋㅋ
    발음이 너무 찰져요
    백마리가 물어보니
    취..취...으하엉헝헝헝 웃을때
    연기가 연기가 아니고 진짜 그사람입디다 ㅋㅋ

  • 11. 저는
    '16.10.18 4:11 PM (223.62.xxx.244)

    루이 집사님도 넘 좋아요
    악역으로 나올때는 또 그렇게 나쁜 사람이 없는거 같더니
    착하게 나오니깐 너무 좋은 옆집 아저씨같아요
    루이에 대해 어찌 그렇게 잘 알고 있는지
    한번할때 따다다다 대사가 많고 속도도 빠른데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들려서
    참 신기해요
    특히 루이가 신문지 덮고 비 맞으며 바깥 평상에서 자는데
    마이크로 모달 이불 묘사에
    피부가 예민해서 어쩌고 저쩌고
    비만 오면 문 닫아드리느라 혼났다는 대사
    너무 웃겨서 울었어요 ㅋㅋㅋ

  • 12. 탄력
    '16.10.18 4:23 PM (121.180.xxx.132)

    받아서인지 애드립도 하는데
    그게 딱떨어져서 본인들도 해놓고
    놀랬다고 하더군요
    로코니깐 가능한거겠죠
    요즘 무거운드라마보다
    루이처럼 웃으면서 볼수있는 이런드라마
    너무 조으네요

  • 13. 원글
    '16.10.18 4:28 PM (119.192.xxx.247)

    팬클럽이라도 가입해야할 듯
    오대환이라는 분
    가만 보니 교회에서도 본 듯한 얼굴
    싸이를 닮은 것도 같고요.
    다양한 이미지가 나오는구나 싶네요
    앞으로도 배역 잘 맡고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연예인 걱정을 다 하네요.
    38사 기동대는 조금 보다가 말았네요
    역시 루이가 재밌어요
    다들 열심히 보시네요. 반가워요!

  • 14. ///
    '16.10.18 4:50 PM (61.75.xxx.94)

    배경음악이 아주 유명한 곡을 골라서
    명곡임에도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잖아요.

  • 15. ...
    '16.10.18 5:19 PM (125.31.xxx.116)

    진짜 조인성 웃고 갈 정도로 연기 잘해요.
    어찌보면 얄미운 캐릭턴데도 재밌고 찰지게 잘한다는 생각에 빵빵 터지게 하네요~^^

  • 16. ................
    '16.10.18 9:17 PM (39.121.xxx.144)

    김성령 이성경 나오는 드라마에서도
    김미숙 동생, 선우용녀 백수 아들로 나왔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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