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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사시는 분들 밑반찬 뭐뭐 만들어드시나요?

반찬고민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6-10-18 06:32:21
전 멸치볶음 김치 말곤 밑반찬이 없네요
IP : 213.205.xxx.2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8 6:35 AM (37.164.xxx.98)

    함께하는 가족이 없고 학생이라 그런지 밑반찬이 없어요ㅠㅠ 그냥 찌개나, 메인 메뉴 하나에 김, 달걀프라이 랑 먹어요..가끔 어묵볶음 밑반찬이라고 만들어 놓고요...아 급 불쌍해 지네요....... 다들 뭐 먹고 사시는지 저도 궁금해요

  • 2. 저는
    '16.10.18 6:44 AM (187.66.xxx.176)

    멸치볶음
    김볶음
    호박새우젓볶음
    소고기계란장조림
    볶은김치

    국은 적당히 큰냄비에 끓여서 2인분씩 소분해서 얼려놔요. 미역국, 소고기무국, 얼큰소고기무국, 갈비탕, 꼬리곰탕, 카레 , 짜장이요.

    불고기, 제육도 양념 넉넉히해서 2인분 정도씩 소분해서 냉동해둬요.

    저기에 샐러드 하나 추가하거나
    상추에 쌈장 추가해서 먹어요.
    계란후라이나 계란말이도 자주 해먹어요.

    저희집은 세끼를 집에서 먹기 때문에 저렇게 해놔도 이틀에 한번씩 장봐요.

  • 3. 윗님
    '16.10.18 6:45 AM (213.205.xxx.251)

    존경합니다

  • 4. 윗님
    '16.10.18 6:47 AM (213.205.xxx.251)

    저런 메뉴 유지하려면 부엌에서 살아야 할 듯한데 이틀에 한번은 준비하시는건가요?

  • 5. 윗님
    '16.10.18 6:50 AM (187.66.xxx.176)

    너무 재미없고 힘들어요. ㅠㅠ
    반조리식이 스파게티나 라면 정도이니 어쩔수가 없어서요.
    주변에 사다 먹을데도 마땅찮고 애들도 미취학이라 외식이 즐겁지 않아서 저렇게 살고 있는 중이예요.

  • 6. .....
    '16.10.18 6:50 AM (66.41.xxx.169)

    거의 단품요리로 하고 상에 늘 올리는 반찬은 조미김, 각종 김치랑 각종 장아찌 밖에는 없네요.

  • 7. ᆞᆞ
    '16.10.18 6:51 AM (67.167.xxx.222)

    저는 한인마트에서 사먹어요 ^^;
    무말랭이, 파래무침, 깻잎절임 같은거요.

  • 8. 윗님
    '16.10.18 6:53 AM (187.66.xxx.176)

    저는 손에 익어서 후다닥 합니다요.
    국류는 한번에 국물 많이 내서요.
    종류별로 끓여두고요.
    고기 사오는날에는 고기 종류 요리를 해둬요.
    국이며 고기며 두팩정도씩 냉동해놓는데 일주일이면 다 먹고 없어요.

  • 9. ..
    '16.10.18 6:53 AM (70.81.xxx.254)

    저희는 한국 음식을 자주 해먹진 않아서 간단한거 하는데 맛살전, 계란말이, 시금치 참기름무침, 소고기 장조림 가끔해먹어요. 그리고 김이랑 김치랑 단무지 사놓으면 먹고요.

  • 10. ...
    '16.10.18 6:56 AM (81.129.xxx.130)

    저도 없어요. 엄마가 해주신 장아찌류빼고는 밑반찬이라는 개념이 별로 없네요. 아. 멸치는 볶아먹는데 그것도 멸치가 냉장고에 있을 때만이에요. ㅠㅠ 저도 맨날 한그릇 음식 위주로 해먹다 보니 밑반찬은 없네요.

  • 11. ..
    '16.10.18 7:31 AM (162.247.xxx.2)

    김치 멸치볶음
    계란 소고기장조림 김 샐러드.
    국은 꼭 끓이구요

  • 12. 기쁜날
    '16.10.18 7:57 AM (221.159.xxx.38)

    187님
    살림꾼이시네요

  • 13. ....
    '16.10.18 8:40 AM (88.106.xxx.4)

    전 김치.. 담궈먹고(뿌듯...) 시금치무침 버섯볶음 가끔 잡채. 많이해놔서 두고두고 먹어요. 깻잎무침이랑 오징어젓깔은 한인마트에서 사서먹고요..
    거의 편하게 해서 오래 먹을만한 갈비탕이나 삼계탕.. 고기넣고 끓이면 되는것들 자주 해먹고 아니면 샤브샤브나 삼겹살. 요즘은 참치캔사서 쌈에 고추장에 김치넣고 먹어요. 고등어찜도 시간 남을때 해먹고, 홍합 싸니까 해물 파스타 식으로 해먹고.. 가끔 김밥에 물만두도 해먹어요...

  • 14.
    '16.10.18 9:16 AM (1.177.xxx.171) - 삭제된댓글

    이제 귀국한 자취녀였으며 한인마트 없는곳에ㅡ살았던 저는
    김치는 언감생심이라 한번 겆절이 담그면 아껴먹느라 ㅠㅠ
    진짜 김치요리는 거의 안했어요.
    중국마트서 살짝 한국 식재료 제품 몇가지 조달가능정도

    파사다가 피시소스에 절여 파김치!!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계란말이, 계란장조림, 김, 콩자반도 종종 하고
    양배추쪄서 쌈 참치캔, 감자볶음,
    장아찌, 피클 담아먹고
    풋고추나 파프리카 상추 고추장

    미역국, 된장찌개, 콩나물국
    찜닭이나 닭볶음탕잔뜩해놓고 며칠 먹고
    카레 많이 해먹었고,
    샌드위치나 햄버거도 많이 해먹고
    망고가 싸고 질좋아 망고로 끼니 때운때도 많았으나
    나중에 망고 알러지 올라와 중지하고 ㅠ
    냉동만두, 일본 소면 사다가 오이 잔뜩올린 비빔국수해먹고
    크림 파스타 엄청 해먹고
    고기 사다가 걍 후라이팬에 구워먹고

    한번 아프고나서 열심히 챙겨먹겠다고 챙겨먹은게 저런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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