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큰 가전사고싶은 제 생각이 틀린거죠?

…..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6-10-18 02:15:37
. 냉장고

외국이다 보니 작은 빌트인 냉장고로 몇년 살아와서
이제 익숙해 진거 같은데
여긴 채소및 과일들 유통기한이 매우 짧아 오래 보관할 수 없고 해서
거의 이 삼일 먹을 것들만 사와서 냉장고가 자주 자주 비워지는 편이라
큰 냉장고 쓸 생각 안해봤는데
한국 가서 오빠네 언니네 부모님네 보니 모두 새로 나온 삼성 냉장고로 바꿨던데
멋지더라구요, 칸칸 마다 기능도 다르고 신선하게 고기 보관하는 칸은 정말 필요한 기능 같아

제가 사는 곳 돌아오자 마자 그 냉장고 살지 말지 고민중이예요

. 티비

역시 한국 가족들 집은 모두 50인치..
저희집은 아직도 30인치 평면 티비 쓰는데
티비 볼일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 저희 거실 사이즈 대비 작은 티비 보니까
또 티비 구입할지 말지 고민


IP : 2.216.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
    '16.10.18 2:27 AM (112.173.xxx.198)

    사눈데 4인 가족 냥장고 500라터 안되고 티비도 32안치.
    살림살이 늘아고싶은 생각 저는 없어요.
    눍음 남편과 둘이 10평대 원룸으로 옮길라구요.
    신혼때 야기 하나 데리고 살았던 10평대 원룸의 간소한 살림이 제일 편햇어 그 시절로 돌아가고퍼요

  • 2. ....
    '16.10.18 2:38 AM (180.70.xxx.35)

    티비 크면 전자파 더 나오고 눈 피곤

  • 3.
    '16.10.18 3:21 AM (59.15.xxx.87)

    냉장고는 커봤자
    썩어나가는 식재료만 늘어나더라구요.
    슈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고나니
    장을 자주보고 식재료 쟁여놓지 않아요.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면 훨씬 맛있구요.
    전 집앞슈퍼가 제 냉장고예요.

  • 4. ㅇㅇ
    '16.10.18 5:29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큰 냉장고 안에서 재료가 썩어도 모르고 있다는 게 함정. 제일 안쪽에 있는건 안보이고 오래되어 잊어버려서 그런 일이 생겨요.
    티비는 점점 효용가치가 떨어져요. 컴이나 전화로 볼 때가 많으니까요.

  • 5. ,,,
    '16.10.18 6:01 AM (121.128.xxx.51)

    여유 있으면 큰 가전으로 바꾸세요.
    냉장고 커도 적절하게 음식 썩지 않게 관리하면 돼요.
    저는 저온 창고용으로 고추장이나 생강차나 유자차등 맨 윗칸에 잡곡 넣고
    사용하니 좋아요. 찌개나 국냄비째 넣어서 보관하니 좋고요.
    과일 박스로 샀을때 보관하니 좋고요.
    냉장고 작으면 명절때나 음식 많이할때 보관하려면 포개서 신경쓰면서
    보관 하는데 넓으니까 그 스트레쓰는 없어요.
    전기료도 많이 안 나오고요.
    TV도 55인치 보는데 좋아요.
    배우자도 동의하고 경제적인 여유 있으면 큰거 사는 것도 괜찮아요.

  • 6. 해외
    '16.10.18 6:02 AM (192.214.xxx.21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 완전 이해해요^^
    한국에서 바리바리 싸온 스텐드형 김치냉장고 16cu 냉장고 사용하다가 김치냉장고 고장 ==> 일주일 답답했지만 버리는것 없고 냉동실 내용물 기억되고 좋았어요
    이사하면서 중딩 아이둘이라 코스코 바리바리를 포기할 수 없어서 22Cu 냉장고 설치 ==> 가끔 썩어가는 야채 발견 ==> 애들 독립하면 작은걸로 바꾸고 싶어요

    TV는 많이 사용한다면 큰것 추천
    아이들과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라 중고 구입했어요(최근 연식)

  • 7. 해외
    '16.10.18 6:04 AM (192.214.xxx.218)

    원글님 마음 완전 이해해요^^
    한국에서 바리바리 싸온 스텐드형 김치냉장고와 16cu 냉장고 사용하다가 김치냉장고 고장 ==> 일주일 답답했지만 버리는것 없고 냉동실 내용물 기억되고 좋았어요
    이사하면서 중딩 아이둘이라 코스코 바리바리를 포기할 수 없어서 22Cu 냉장고 설치 ==> 가끔 썩어가는 야채 발견 ==> 애들 독립하면 작은걸로 바꾸고 싶어요

    TV는 많이 사용한다면 큰것 추천
    아이들과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라 중고 구입했어요(최근 연식)

  • 8.
    '16.10.18 8:57 AM (222.121.xxx.154)

    큰거에 만족이예요
    티비 75인치로 큰맘먹고 바꾸고 극장 거의 안가구요
    지나간 영화도 큰화면으로보니 더리얼하네요
    아무튼 티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폰으로 연결해서 유투브 보는것도 좋고
    기술이 좋아서인지 작은 티비보다 눈도 덜피로합니다
    냉장고는 작은거랑 신형큰거랑 두개인데
    같은과일을 넣어도 큰거는 생생하고 작은거는 며칠만에 시들시들
    큰냉장고에 보기좋게 정리하면 굳이 안보일것도 없어요
    집앞이 슈퍼 편의점 다있지만 그것도 귀찮아서
    택배주문해서 바로 넣어두고 조금씩 꺼내먹는 스타일입니다
    본인들 취향이겠지만
    여유되면 가전은 무조건 큰걸루요~~~

  • 9. 취향이겠죠
    '16.10.18 7:55 PM (59.6.xxx.151)

    전 냉장고 정리의 달인급인데 큰 냉장고는 싫어요
    다른 것도 그렇지만 크면 깊이 둔 거 꺼낼때 귀찮아서요
    티비는 ㅎㅎㅎ 모르겠네요
    워낙 티비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
    오늘 저녁에 티비 많이 보는 남펀에게 물어봐야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349 카톡탈퇴하면 불편 하겠죠? 4 ... 2016/10/18 2,460
608348 태국 날씨 여쭈어요 2 다음주 2016/10/18 631
608347 사춘기 아이에게 폰을 주고 저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11 자유부인 2016/10/18 3,697
608346 캐리어 끄는 여자 보시는 분 있을까요?? 5 캐리어 2016/10/18 1,327
608345 살짝 의견 여쭤요ᆢᆢ 4 차돌맘 2016/10/18 909
608344 왕소 변했네요-_- 10 4황자 2016/10/18 3,525
608343 경찰이 “파기했다”던 상황속보 입수 7 백남기 2016/10/18 1,596
608342 꺄~악 구르미엔딩 키스씬 넘 서툴러서ㅠㅠ 15 동그라미 2016/10/18 5,366
608341 이준기 쩔어요.................... 16 ㅠㅠ 2016/10/18 3,663
608340 구르미..느낌... 14 구름 2016/10/18 3,596
608339 좌욕하다가 저온화상 입은 거 같아요 4 ghgh 2016/10/18 3,516
608338 방구소리가 너무 커요 2 ㅠㅠ 2016/10/18 3,184
608337 그럼 새로운 친구는 뭔가요? 5 카톡 2016/10/18 1,920
608336 제가 카니발 하이리무진 평소에 몰고 다닐수 있을까요?? 차고민 2016/10/18 608
608335 유제품 카피 1위 26 바리스타 2016/10/18 5,387
608334 82한뒤 아이폰 이상현상 4 82한뒤 2016/10/18 1,337
608333 이쯤되면 자동친구추천 막았던걸 풀어봐야하나요? 10 나나 2016/10/18 3,272
608332 평창올림픽 홍보 동영상 보셨어요 ? 16 보셨어요 ?.. 2016/10/18 2,780
608331 감자란 녀석이 육수재료로 굿이에요 11 국물맛b 2016/10/18 3,976
608330 이건희가 대단한 사람인건맞네요 6 .. 2016/10/18 4,834
608329 유머감각도 권력이 될 수 있을까요? 9 ..... 2016/10/18 1,837
608328 난 그래도 올거다~~푸하하 1 .. 2016/10/18 622
608327 구르미 달의연인 다 슬프네요 1 어우어우 2016/10/18 984
608326 유정이연기왜저러죠 10 으잉 2016/10/18 2,953
608325 초등6학년 수학 인강 어떤게 좋을까요? 2 수학인강 2016/10/18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