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인용 식탁을 하나 얻어왔어요.
고급 식탁은 아니고 일반 집성목 상판으로 된 저렴이 원목가구에요.
5년전 모던 하*스 제품.
상판 유리가 있기는 한데 유리 두께가 일반 식탁 유리 뚜께의 배로
뚜꺼워 많이 무겁네요.
식탁이 그 무게를 감당하기엔 조금 벅차겠다 싶을 정도에요.
남편이 둘다 혼자서 들어 옮겼는데 유리가 더 무겁다고..
그래서 그냥 유리없이 식탁을 쓸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뜨거운 건 냄비 받침개 사용하면 되고 물걸례 꼭 짜서 사용하고
마른걸례랑 번갈아 가며 관리 해주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식탁을 유리 없이 사용 해 본 적이 없어 금방 지저분해지거나
식탁이 상하지나 않을지 염려스럽네요.
비싼거 아니라도 색상이나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유리 없이 사용 해보신 분 관리 방법도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