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언구합니다..아파트 매매관련이에요.

딸둘난여자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6-10-17 10:16:10

지금 사는집이 20년도 넘은 주공 22평인데 애들(딸 7세5세)키우기에 좁고 오래되서 춥고 그래서

리모델링을 하려고 알아보니 샷시까지 모두하니까 3천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이 집을 전세를 주고 큰 대단지에 학군도 여기보다 좋은 곳으로 평수늘려서 갈까? 라는

말이 나왔어요. 그래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지역은 경기도 안산 입니다.

평수 45평 2층(4억2천)

초등학교는 단지내에 초등학교있어요.

학군때문에 집값이 지금까지 큰변동이 없더라구요..


지금사는집은 오래되고 지하주차장도 없어서 주차힘들고 저층에 4층사는데 엘리베이터 없고 집이좁아서

애들 자전거도 못사주고 애들이 나가서 놀만한 곳도 없어요 자동차도 막다니니까 위험하고..


매매하려는 집은 단지 깨끗하고 넓고 차도 지상에 별로없어서 안전하고 단지내에 큰 광장들도 있고 평수가 넓으니 전실도 넓고.. 보고오니 넘 가고싶긴하네요..


매매하는게 지금 괜찮을지 조언구합니다.

지금 사는집 전세금과 대출(2억가량)받아서 매매하려고 합니다


맞벌이 하고있구요..월 600정도 수입이에요..


어떨까요?? 솔직히 돈만 있으면 고민안하고 갈거같아요..

10년이상 살생각입니다.



IP : 211.105.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7 10:22 AM (211.36.xxx.101)

    10년후면 큰애가 14살 중1입학
    이사해서 학군 옮기기 더 어려워지는 시점이죠
    이사 안가고 정착해 살만한곳으로 알아보세요
    2억 원리금균등상환하면 말씀하신 월급으로
    못살것도 없지 안나 싶은데
    4인 가족이면 33평도 괜찮아요

  • 2. 가세요
    '16.10.17 10:27 AM (175.223.xxx.100)

    새아파트가 좋다는 글이네요.

  • 3. 그러면
    '16.10.17 10:27 AM (175.209.xxx.57)

    가세요. 다 좋은데 문제는 대출이라는 거잖아요? 일단 가시고 힘들면 주공을 파시면 돼죠. 일단 고고.

  • 4. 주공을
    '16.10.17 10:28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팔고 간다에 한표.

  • 5. 엘베
    '16.10.17 10:31 AM (175.223.xxx.100)

    없는 4층 매매도 전세도 그렇게 쉽지 않을 거에요.
    재건축 호재 없음 무조건 팔고 가세요.
    조건이 그런데다 년수가 더해지면 더 안팔릴테니 무조건 팔고 가는게 좋아요.

  • 6. 생활의질
    '16.10.17 10:46 AM (119.149.xxx.212)

    말도 못하게 달라질 것 같아요 저라면 고고싱 대신 허리 좀 졸라매야 되겠어요

  • 7. ...
    '16.10.17 10:48 AM (223.62.xxx.144)

    지금 40평대 사심
    아마 두고두고 후회할겁니다.
    이미 수요가 별로인 크기라
    다들 오를때 거의 스톱이었죠.
    30평가세요.
    잘치우면 충분히 넓습니다.
    삶의질 이런거 웃기는 말이구요.

  • 8. ...
    '16.10.17 10:57 AM (175.223.xxx.68)

    월수 600에 대출 2억도 좀 과한거 아닐까요? 전 미취학 애하나에 수입비슷하고 보너스 조금 더있는 정도인데 1억 5천대출받아 집살까 했다가 포기했거든요.
    결론이 그돈 대출받으면 거의 월 20씩 월세사는 격인데 아파트값도 제가 사려던 지역은 떨어지면 떨어지지 오를거같지 않았거든요.

  • 9. 고잔동인가요?
    '16.10.17 1:28 PM (1.232.xxx.176)

    여튼 제 생각도 30평대가 좋을 거 같아요.
    4억 2천, 안산이면 그 가격 좀 비싸지 않을까요?
    무조건 지하철 가까운 아파트로 정하고 30평대 추천해요.

    시댁이 선부동 56평형이었는데...작년 12월에 3억 3천에 팔았어요ㅠㅠㅠㅠㅠ
    학군은 잘 모르겠고 생활편의시설은 참 좋았는데...두 분이 살기 넘 넓고 관리비 많이 나와서...

    넓다고 더 비싼 것도 아니예요.
    관리비 많이 내야하고...

    앞으로 넓은 평수는 더 안팔릴 거 같은데...30평대로~!

  • 10. ...
    '16.10.17 6:34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관리비에 세금에 청소는 부담스럽고 그래서 도우미 맘껏 쓸 형편아니면 이 삼십평대가 답일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181 한달간 해외자유여행 가려면, 준비할게 어떤게 있을까요? 8 .. 2016/10/18 1,043
608180 인형뽑기 기계 속으로 들어간 여자 10 주사왕 2016/10/18 6,046
608179 몇년전 평창동 바위있는집 개조해서 리모델링 연재하신 분 기억하시.. 4 리모델링 2016/10/18 2,924
608178 마르고 약한 사람에게 갈비탕, 꼬리곰탕이 몸보신이 될까요? 2 빼빼로 2016/10/18 1,404
608177 단독]월성 1호기 수명 연장…“청와대, 원안위에 통과시키라 했다.. 7 헐.. 2016/10/18 664
608176 전라도 광주에 1층 텃밭이나 꽃밭 가꿀수 있는 아파트 있나요? 3 sun 2016/10/18 1,151
608175 (급질)소 양곰탕 어떻게 끓이나요? 9 부탁해요 2016/10/18 1,012
608174 동네 내과의사 정말 재수없어요 19 ㅇㅇ 2016/10/18 7,268
608173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2 Meow 2016/10/18 744
608172 발목 골절 후 ... 2 수술 2016/10/18 1,084
608171 다가오는 것들 이란 영화를 봤어요 6 엉뚱한 2016/10/18 1,227
608170 정봉주의 전국구에 주진우기자 나왔네요 9 .. 2016/10/18 1,274
608169 최순실 이 여자 눈빛이 음침하군요... 11 .. 2016/10/18 7,648
608168 요즘 여수 날씨 어떤가요? 2 질문 2016/10/18 384
608167 후쿠오카 여행중인데 18 지니니 2016/10/18 4,031
608166 자랑하고싶어요~ 4 30년전 동.. 2016/10/18 1,418
608165 로봇청소기 머리카락도 잘 청소해주나요??? 2 ㅇㅇㅇ 2016/10/18 2,005
608164 여수 여행코스좀 알려주세요~~ 6 여수 2016/10/18 1,559
608163 뒤늦게 보보경심(중드)에 빠졌네요. 쓰예(四爷) 너무 멋져요 13 만두 2016/10/18 2,680
608162 20년 가까이된 집을 샀어요. 인테리어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3 휴휴 2016/10/18 2,237
608161 치아교정 안한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23 후회 2016/10/18 13,181
608160 30대후반 새로운 직업을 갖고 싶어요.. 어려울까요? 2 인생2막 2016/10/18 2,415
608159 "아베가 직접 사죄했고 배상했다고 정부가 거짓말&quo.. 4 샬랄라 2016/10/18 365
608158 미국 코스트코에서 냉동식품을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5 코스트코 2016/10/18 1,485
608157 편도결석 수술하면 많이 아프고 오래 고생하나요? 유리 2016/10/18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