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구합니다..아파트 매매관련이에요.

딸둘난여자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6-10-17 10:16:10

지금 사는집이 20년도 넘은 주공 22평인데 애들(딸 7세5세)키우기에 좁고 오래되서 춥고 그래서

리모델링을 하려고 알아보니 샷시까지 모두하니까 3천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이 집을 전세를 주고 큰 대단지에 학군도 여기보다 좋은 곳으로 평수늘려서 갈까? 라는

말이 나왔어요. 그래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지역은 경기도 안산 입니다.

평수 45평 2층(4억2천)

초등학교는 단지내에 초등학교있어요.

학군때문에 집값이 지금까지 큰변동이 없더라구요..


지금사는집은 오래되고 지하주차장도 없어서 주차힘들고 저층에 4층사는데 엘리베이터 없고 집이좁아서

애들 자전거도 못사주고 애들이 나가서 놀만한 곳도 없어요 자동차도 막다니니까 위험하고..


매매하려는 집은 단지 깨끗하고 넓고 차도 지상에 별로없어서 안전하고 단지내에 큰 광장들도 있고 평수가 넓으니 전실도 넓고.. 보고오니 넘 가고싶긴하네요..


매매하는게 지금 괜찮을지 조언구합니다.

지금 사는집 전세금과 대출(2억가량)받아서 매매하려고 합니다


맞벌이 하고있구요..월 600정도 수입이에요..


어떨까요?? 솔직히 돈만 있으면 고민안하고 갈거같아요..

10년이상 살생각입니다.



IP : 211.105.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7 10:22 AM (211.36.xxx.101)

    10년후면 큰애가 14살 중1입학
    이사해서 학군 옮기기 더 어려워지는 시점이죠
    이사 안가고 정착해 살만한곳으로 알아보세요
    2억 원리금균등상환하면 말씀하신 월급으로
    못살것도 없지 안나 싶은데
    4인 가족이면 33평도 괜찮아요

  • 2. 가세요
    '16.10.17 10:27 AM (175.223.xxx.100)

    새아파트가 좋다는 글이네요.

  • 3. 그러면
    '16.10.17 10:27 AM (175.209.xxx.57)

    가세요. 다 좋은데 문제는 대출이라는 거잖아요? 일단 가시고 힘들면 주공을 파시면 돼죠. 일단 고고.

  • 4. 주공을
    '16.10.17 10:28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팔고 간다에 한표.

  • 5. 엘베
    '16.10.17 10:31 AM (175.223.xxx.100)

    없는 4층 매매도 전세도 그렇게 쉽지 않을 거에요.
    재건축 호재 없음 무조건 팔고 가세요.
    조건이 그런데다 년수가 더해지면 더 안팔릴테니 무조건 팔고 가는게 좋아요.

  • 6. 생활의질
    '16.10.17 10:46 AM (119.149.xxx.212)

    말도 못하게 달라질 것 같아요 저라면 고고싱 대신 허리 좀 졸라매야 되겠어요

  • 7. ...
    '16.10.17 10:48 AM (223.62.xxx.144)

    지금 40평대 사심
    아마 두고두고 후회할겁니다.
    이미 수요가 별로인 크기라
    다들 오를때 거의 스톱이었죠.
    30평가세요.
    잘치우면 충분히 넓습니다.
    삶의질 이런거 웃기는 말이구요.

  • 8. ...
    '16.10.17 10:57 AM (175.223.xxx.68)

    월수 600에 대출 2억도 좀 과한거 아닐까요? 전 미취학 애하나에 수입비슷하고 보너스 조금 더있는 정도인데 1억 5천대출받아 집살까 했다가 포기했거든요.
    결론이 그돈 대출받으면 거의 월 20씩 월세사는 격인데 아파트값도 제가 사려던 지역은 떨어지면 떨어지지 오를거같지 않았거든요.

  • 9. 고잔동인가요?
    '16.10.17 1:28 PM (1.232.xxx.176)

    여튼 제 생각도 30평대가 좋을 거 같아요.
    4억 2천, 안산이면 그 가격 좀 비싸지 않을까요?
    무조건 지하철 가까운 아파트로 정하고 30평대 추천해요.

    시댁이 선부동 56평형이었는데...작년 12월에 3억 3천에 팔았어요ㅠㅠㅠㅠㅠ
    학군은 잘 모르겠고 생활편의시설은 참 좋았는데...두 분이 살기 넘 넓고 관리비 많이 나와서...

    넓다고 더 비싼 것도 아니예요.
    관리비 많이 내야하고...

    앞으로 넓은 평수는 더 안팔릴 거 같은데...30평대로~!

  • 10. ...
    '16.10.17 6:34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관리비에 세금에 청소는 부담스럽고 그래서 도우미 맘껏 쓸 형편아니면 이 삼십평대가 답일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087 초등학교3학년 도덕교과서 표지그림 아려주실분 계신가요? 2 도덕 2016/10/17 752
607086 마른 고추는 소량으로 살수 있는 곳 없을까요 5 구색 2016/10/17 490
607085 직장여성 출산문제 1 화이트레빗 2016/10/17 460
607084 꺼진 눈이라는 글에 볼살 채우는 크림 답글 다신분 어디 계세요 1 꺼진 눈 2016/10/17 898
607083 캐나다 대학생, ‘한국은 민주주의 사망 상태’ 허핑턴포스트 기고.. 10 light7.. 2016/10/17 779
607082 내신이 중딩3학년 2학기는 안들어가나요? 4 일반고 2016/10/17 895
607081 블랙리스트 원조는 미국이었네요. 3 매카시즘 2016/10/17 648
607080 임대차 계약 작성, 기간을 2년 초과해서 임의로 정할 수 있나요.. 3 궁금 2016/10/17 604
607079 ebs 위대한 엄마 열전에서 워킹맘편을 보니... 8 ... 2016/10/17 2,982
607078 영화 자백에서 제일 소름끼쳤던 말 5 자백후기 2016/10/17 2,644
607077 셰프 먹방 질리지만 이런 요리사는 기억하고 아낍시다. 블랙리스트.. 9 ........ 2016/10/17 2,304
607076 아이폰 음성명령 짜증나지 않나요 6 ........ 2016/10/17 1,276
607075 생수 뭐 드세요? 19 . . . 2016/10/17 3,523
607074 편강 드셔보신 분~ 4 위염 2016/10/17 1,219
607073 만32개월 남자 어린이 레미콘 자동차 장난감 뭘 사야 하나요? 3 이모 2016/10/17 760
607072 "손정완"브랜드 파는 아울렛 어디인가요? 1 masca 2016/10/17 6,549
607071 사는게 재미가 없을땐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할까요 1 .... 2016/10/17 1,628
607070 책 버리려니 살 떨려요. 교원 전집류, 단행본들,, 그냥 버리.. 16 ........ 2016/10/17 3,152
607069 요즘 보통 아이 영어 공부 언제부터 시키나요? 4 요즘 2016/10/17 1,092
607068 아침 티비에서 부산유인물 이거 2016/10/17 352
607067 전세 가계약후 한번 더 보러가면 실례일까요? 24 ... 2016/10/17 5,614
607066 노인 불면증 어떻게 치료하나요? 8 불면증 2016/10/17 1,893
607065 외모로 직업이나 사회적지위 판단이 어렵더라구요 6 DDD 2016/10/17 2,123
607064 무스탕 조끼 사이즈요 도움 2016/10/17 255
607063 주변에 대부분 보통/마른 체중인데 왜 전국민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6 .... 2016/10/17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