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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

Dd 조회수 : 6,244
작성일 : 2016-10-17 10:00:04
IP : 110.70.xxx.63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7 10:02 AM (39.121.xxx.103)

    합가하는것도 아니고 팔순부모인데 이걸로도 이러신다니...

  • 2. ..
    '16.10.17 10:0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10~15분 거리를 부담스러워 하는건 오바에요.
    그 정도가 딱 좋아요.

  • 3. 이정도는
    '16.10.17 10:06 AM (222.239.xxx.38)

    그냥 받아들이셔야죠...
    팔순부모라면 어쩔수 없어요.

  • 4. ㅜㅠ
    '16.10.17 10:07 AM (182.225.xxx.118)

    제친구보니 가까이 오시게하고 아버님이 깔끔하셔서 남이 왕래하는거 삻어하셔서 완전히 거동 힘들깨까진 혼자 살림하시고 제친구가 일주일에 두어번 반찬보내드리고- 달걀, 두부요리정돈 내가 할테니 됐다하시고- 가끔 모시고 외식, 여행 하도군요. 여행도 나중엔 됐다하셨구요
    쉽진않아도 그덜도라도 많이 배려하신듯해요

  • 5. 기꺼이~
    '16.10.17 10:08 AM (182.209.xxx.107)

    젊어 고생 헌신하시고 전문직 만들고 번듯하게 키우신
    수고~
    기꺼이 같이 효도합니다~

  • 6. 5분거리
    '16.10.17 10:08 AM (58.125.xxx.152)

    12년째 삽니다.
    경우없는 분이라면 좀 힘들겠지만 오히려 애들이 어릴 때는 가까이 계시니 비상시에 봐주셔서 좋고
    지금은 초등가고 나니 주말에 일이 있음 남편만 잠시 다녀오고 그래요.
    효자 남편은 아니지만 별 일 없음 10분이라도 얼굴 뵙고 오는게 자기 의무라고 남편은 저한테
    강요하진 않네요. 먹을 거 있음 나눠주시고 저도 뭐 생기면 갖다드리고 그래요.
    딱히 힘든 건 없네요.애들이 있으니 장점이 더 많은 거 같아요.

  • 7. 아들
    '16.10.17 10:12 AM (211.186.xxx.139)

    제대못키운 부모들도 효도받을려는 세상인데
    잘난아들키워 장가보냈음 며느리만 좋은일시켜준거아닌가요?
    원글님은 욕심많네요
    잘난남편빼와놓고 그 부모는 능력없이아들생활비로 사니 싫은거죠?
    이래서 아들 전문직만들어봤자 엄한여자 좋은일시키는듯..

  • 8. 이런거보면
    '16.10.17 10:17 AM (39.7.xxx.168)

    아들있는분들 장가보내기 싫을거같네요..

  • 9. ..
    '16.10.17 10:18 AM (125.190.xxx.227)

    같은 아파트도 아니고 모시고 살자는것보다 낫지 않나요

  • 10. 오히려 더 낫던데
    '16.10.17 10:23 AM (114.206.xxx.230)

    예전에 멀리 살 땐 자주 안가도 한 번 다녀오려면 온가족이 짐싣고 너무 힘들었어요 가면 며칠씩 머물고 와야하니 그것도 힘들고
    그러다 저희가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딱 그 거리에 사는데 훨 편해요
    남편이 잠깐 다녀 올 때도 있고 저는 저대로 잠깐 들리고 애들은 주말에 가끔 지들끼리 할머니 집에서 자고 온다고 가고
    뭐 먹을거 있음 어머니나 저나 잠깐 들러 전해주고
    한 집에 사는것도 아니고 더 나은거같아요

  • 11.
    '16.10.17 10:23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이 맘좀 이쁘게 쓰세요.
    내부모라면 나몰라라 하시겠나요?
    저는 딸만 있어서 아들사정 모르지만
    요즘 며느리들 참 너무한다 싶네요.

  • 12. ^^
    '16.10.17 10:24 AM (210.98.xxx.101)

    합가도 아니고 10~15분 거리인데 딱히 힘들거 같진 않네요.
    남편분이 효자라니 남편분만 자주 찾아뵈면 될 거 같고요.
    고생해서 아들 전문직 만들어놨는데 그 정도 효도는 받아도 된다고 봅니다.

  • 13. ㅇㅇ
    '16.10.17 10:25 A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님 자식들이 보고 있어요.
    다 본대로 한답니다.
    본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모델이 중요하다는거.

  • 14. ...
    '16.10.17 10:26 AM (39.121.xxx.103)

    시부모님 좋은 유전자받아 열심히 뒷바라지해서 전문직 아들 만들어놨는데
    생활비 생색에..
    어휴..남편이 원글 이런맘 알았음 좋겠네요.

  • 15. ...
    '16.10.17 10:26 AM (223.38.xxx.180)

    대단한 효부들만 댓글 다시나보네요.
    다들 효성지극한 분들이신거죠?
    솔직히 뭐 유쾌한 상황은 아닌거잖아요?
    오전이라 연세있는 어머님들이 댓글을 다시나.......

  • 16. ^^
    '16.10.17 10:28 AM (125.136.xxx.184) - 삭제된댓글

    아들 키워 덕보려는건 아니지만 열심히 돈벌어 학원보내서 남한테 아쉬운소리 안하고 쓸만한 직장이라도 다니게 하려고 뒷바라지 하고 있는데
    이런글 보면 참 허무하네요....
    효자남편과 20년을 넘게 산 여자지만..........

  • 17. ..
    '16.10.17 10:30 AM (112.152.xxx.96)

    다들 늙으면 멀리서 소리없이 죽어야 ...자식들에게 민폐 안되는 세상인가 봅니다...그연세 시면 이제 슬슬 들여다 볼일 생긴다고 봐야될것 같네요..나도 늙을껀데 .. 자식이 연락안고 혼자 늙다 알아서...이런맘먹은 사람이라면....참 씁쓸은 하겠네요...

  • 18. ....
    '16.10.17 10:31 AM (121.160.xxx.158)

    저런 아들 둔 부모님,,,
    그런 남편 공으로 얻어 평생 편히 먹고 즐기고 누리고 사는 아내,,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떼놈이 번다고 하죠. 씨부려 땀흘려 키워놨더니
    열매는 홀랑,,

  • 19. 원글님
    '16.10.17 10:35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동남아 먼 나라로 여행 가자고 모시고 가서 고려장 시켜 버리세요
    갈때 친정 부모님도 같이 모시고 가세요
    친정 부모님도 늙으면 올케 짐되잖아요
    그러니 한꺼번에 처리 하세요

  • 20. 매우
    '16.10.17 10:38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부담스럽죠~
    나라면 조금이라도 덜 부딪히려고 어디 마트 일자리라도 알아보겠네요~ㅉㅉ

  • 21. ///
    '16.10.17 10:39 AM (61.75.xxx.94)

    팔순부모....
    사시던 집에 계속 사시려고 하셔서 우리가 옮겼어요.
    아무래도 연세가 많으시니 오며 가며 들려서 반찬 만드는 김에 좀 더 넉넉하게 만들어 갖다드리고
    갑자기 편찮으셔서 들여다봐야할때 멀리 사니 우리가 불편하고 마음이 안 놓여서
    이사했어요.

  • 22. //
    '16.10.17 10:42 AM (125.186.xxx.68)

    같이 살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
    아마 올케가 이런 소리 하면 죽일라고 덤벼들터~
    아주 심뽀가 똥뽀란 소리가 딱이네

  • 23. 말문이
    '16.10.17 10:4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나도 며느리고, 아들도 없어 시어미 될 일도 없는 사람이지만..못됐네요 참..

  • 24. 그러면
    '16.10.17 10:43 AM (175.209.xxx.57)

    원글님은 남편 덕만 보시게요??? 그래도 양호하네요 그 정도면.

  • 25. 싫지
    '16.10.17 10:44 AM (211.36.xxx.107)

    10ㅡ15분 거리면 코앞수준 이예요.
    완전 신경쓰이죠.
    여튼 배우자가 효자효녀이면 그만큼 골치아픈거 없음.
    내자식 봐서 부모에게 잘한다는것도 옛말이예요.

  • 26. ㅇㅇ
    '16.10.17 10:48 A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합가하다가
    걸어서 5분거리로 분다해 나가신 경우입니다.
    합가가 아닌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떨어져 살다 가까이살면 전보단 더 일도 많겠지만
    합가하는거 아니니 최악의 합가를 상상하시면서 이겨내세요.
    친정부모님이라도 그런 상황이면 그리해야 되지 않나요?

  • 27. ㅇㅇ
    '16.10.17 10:48 AM (112.184.xxx.17)

    저는 합가하다가
    걸어서 5분거리로 분가해 나가신 경우입니다.
    합가가 아닌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떨어져 살다 가까이살면 전보단 더 일도 많겠지만
    합가하는거 아니니 최악의 합가를 상상하시면서 이겨내세요.
    친정부모님이라도 그런 상황이면 그리해야 되지 않나요?

  • 28. ....
    '16.10.17 10:52 AM (211.59.xxx.176)

    전문직 아니라 일용직을 해도 부모 나이 팔순이면 병원을 데려간다던지 목욕이라도 돕는다던지 죽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등 몸으로 때워 돌봐줄 수 있는건 해야할 나이네요
    그전까지야 떨어져 살고 덜 봐도 상관없었지만 기력 떨어지면 자주 찾아봐야 할때에요
    님이 80 90 된다고 해봐요
    돈이 있다해도 당장 은행 볼 일부터 마음대로 안될껄요

  • 29. ............
    '16.10.17 10:52 AM (59.23.xxx.221)

    동네에 5~15분거리에 같이 모여사는 분들 많은데요.
    자기의 생활이 있으면서 친족간에 자주 보는거 아이들에게도 좋아요.
    물론 서로 예의는 차려야죠.

  • 30. 3년전
    '16.10.17 10:56 AM (112.162.xxx.61)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홀로되신 시엄마가 우리 아파트 다른동에 이사오신지라 5분거리에 살아요
    손위시누는 20분거리 근처 아파트에 살고 시숙은 경기도에 살고 막내인 저희랑 제일 가깝게 살게됐네요
    원래 30분정도 거리인 딴 동네에 살때보다 더 나은것 같아요
    이것저것 얻어먹는것도 많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애아빠랑 애들만 정기적으로 시엄마댁에 30분정도 다녀오고 저는 하루에 몇번이라도 볼일있으면 들락날락 없으면 한달내내 안갈때도 있고 명절때는 음식해놓고 잠은 우리집에와서 자고 제사때도 집에서 자다가 시간되면 가고 그래요
    시엄마가 부지런하고 딴할머니들이랑 노는거 좋아해서 13년간 살고있는 저보다 더 지인이 많아졌어요 ㅎㅎ

  • 31. ....
    '16.10.17 10:57 AM (221.157.xxx.127)

    가까워야 편해요 멀다고 안 들여다봐도 되는것도아니구요

  • 32. ...
    '16.10.17 11:10 AM (119.64.xxx.92)

    빚진 사람하고 결혼한 원글님 복인거죠.
    남편 덕만 볼게 아니라, 진 빚도 같이 갚아야죠.
    이혼할거 아니면...

  • 33. //
    '16.10.17 11:25 AM (150.150.xxx.92)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간섭(^^) 안하는 분이면 가까이 사시는거 추천해요.ㅎ
    저도 2년전에 시부모님이 저희 집 근처로 오시온다고 집보러 오시고 그랬을때
    엄청 걱정하고 부담스러웠거든요(직장맘이라 살림 잘 못하니까 자주 대접해야할것 같아서 부담스러웠어요)
    그러다 어머님이 저 신경쓰이게 하기 싫다고 옆 도시에 집을 얻으시더라구요.
    (물론 저는 속마음은 부담스러웠지만 이쪽으로 오시라고 했구요.)

    무엇보다 평소에 자식 부담안주시는 분들이라 스트레스 없고,
    명절에 교통체증에 시달리지 않아서 좋아요.
    지금 같아선 같은 동네 살았어도 좋았겠다 싶어요.

  • 34. 분위기가
    '16.10.17 11:28 AM (61.99.xxx.63)

    분위기가 왜 이래요
    어르신들만 댓글다세요??
    근처사시는 것과 별개로
    남편이 전문직이라고 며느리를 빚쟁이 취급하시는데

    며느리도 그에 걸맞으니까 결혼이 성사되고
    둘이 결혼생활 하고 있는거죠
    시부모님이 며느리명의로 집해주는 것도 아닌데
    며느리가 시가에 빚질 게 뭐가 있어요

    감사함으로 공경하는 거고,
    며느리나 사위가 서로의 부모님께 잘해드리면 그게 덕인거지 의무라고 할 순 없어요
    본인이 본인부모에게 부채의식을 가질 순 있지만
    상대부모에게 빚은 더더욱 아니죠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기르신 게 본인 자식들이지 그들의 배우자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2~30년 길러서 수십년 어른 생활비 받는 건
    그런 대단한 재테크가 따로 없네요

  • 35. //
    '16.10.17 11:28 AM (150.150.xxx.92)

    시부모님이 간섭(^^) 안하는 분이면 가까이 사시는거 추천해요.ㅎ
    저도 2년전에 시부모님이 저희 집 근처로 오시온다고 집보러 오시고 그랬을때
    엄청 걱정하고 부담스러웠거든요(직장맘이라 살림 잘 못하니까 자주 대접해야할것 같아서 부담스러웠어요)
    그러다 어머님이 저 신경쓰이게 하기 싫다고 옆 도시에 집을 얻으시더라구요.
    (물론 저는 속마음은 부담스러웠지만 이쪽으로 오시라고 했구요.)

    젤 좋은건 명절에 교통체증에 시달리지 않아서 좋아요.
    멀리살때는 자주 못가니까 이틀전에 가서 3박해야 했던거
    전날가서 차례 지내고 바로 엄마집 갈수 잇는것도 좋고...ㅎㅎ

    지금 같아선 같은 동네 살았어도 좋았겠다 싶어요.
    세월이 흘러 시부모님이 친정부모님처럼 친근해 진것도 제 심경변화에 한몫한거겠죠.

  • 36. 아파트
    '16.10.17 11:49 AM (1.229.xxx.118)

    같은 단지 안에 산 지 이십년 넘었어요.
    어차피 편찮으시면 돌봐드려야 하는데
    가까이 사니 편한게 많아요.

    사람 사는 일에 온전히 좋은 일만 온전히 나쁜 일만 있는게 아납니다.

  • 37. ....
    '16.10.17 11:53 AM (58.227.xxx.173)

    오빠들 드글한 사람인데
    아들들이란......

    아들 낳고 좋아하시는 분들 많던데...좋을때 맘껏 누리고 즐게세요. 나중은.....

  • 38. 붕어빵
    '16.10.17 11:56 AM (106.248.xxx.77)

    그래야 남편이 마음 편할 거 같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대신 자주 챙기는 건 남편분더러 하라고 하시고...

  • 39. ..
    '16.10.17 12:05 PM (211.178.xxx.205)

    제입장에선 그저호강에겨워보이네요.
    결혼하고 십년넘게 계속 시댁과 오분거리에삽니다.
    남편전문직도아니고 쥐꼬리만한월급으로 근근히벌어먹는정도 능력이에요. 시댁도못살아서 결혼할때 돈보태주신거전혀없이 저희둘이 모은돈으로시작했구요.
    그래도 딸둘에 외아들이라고 무슨일있음 혼자 책임지려하고 덕분에 많이피곤하게살았습니다.
    그래도 애봐주시고 반찬곧잘해주서서 그덕은보고살았고.
    그래서전 장점만보고 살려고노력합니다.지금까지 오분거리에살면서요.
    이런집도있답니다.님.

  • 40. 신혼초에
    '16.10.17 12:05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15분 거리 살았었는데 힘들었어요. 수시로 왔다 갔다하고 말이 분가지
    두집살림 살아야하던데요. 이중살림이요.
    40분 거리도 살아보고. 지금은 4시간 거리에 살고있는데..
    친정뿐만 아니라 시댁도 화장실도 멀수록 좋아요.
    어쩔 수 없이 가까이 모셔야할 상황이라면 마음의 각오를 하셔야할꺼예요.

    반찬 해다 나르기. 병원 모시고 다니기. 외롭지 않게 자주 들여다보기.
    잡무 대신 하기. 집안 청소. 냉장고 정리. 일가친척들 방문시마다 대접하기 등등.
    팔순이시면 기력 다 빠지셔서 그나마 다행이랄까.

  • 41. ㅋㅋ
    '16.10.17 12:05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58.227님 여기 원글이나 사연글만 봐도 죄다 효자들이던데 아들 낳을만 한거 아닌가요 ㅡㅡㅋㅋ
    저부터가 극심한 효자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ㅠ

  • 42. 그러면
    '16.10.17 12:12 PM (68.80.xxx.202) - 삭제된댓글

    80넘은 시부모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원글의 바램은 뭔가요?

  • 43. 그러면
    '16.10.17 12:13 PM (68.80.xxx.202)

    80넘은 노인들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원글의 바램은 뭔가요?

  • 44. 딴소리
    '16.10.17 12:20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 팔순이시면 제 나이 환갑이예요.
    시어머니 너무 젊어도 안좋네요. 신혼 때 갱년기라 사람 말려죽이더니
    백세시대에 칠순에 구순 할머니 병바라지 할 듯.
    추가로. 별볼일 없는 아들. 20년 살고 최고 위치에 올려놓았다면 효도 안해도
    될까요? 잘 키운 아들이 아니었는데. ㅋ

  • 45. Dd
    '16.10.17 12:36 PM (110.70.xxx.63) - 삭제된댓글

    개룡남에기 시집가는거 맨몸으로 가는거 아니에요
    우리 부모님 생각이 나서요
    딸한테 그저 편하게 해주려하시고 오시라해도 안오실거같은데

  • 46. Dd
    '16.10.17 12:37 PM (110.70.xxx.63)

    개룡남에게 시집가는거 맨몸으로 가는거 아니에요
    우리 부모님 생각이 나서요
    딸한테 그저 편하게 해주려하시고 오시라해도 안오실거같은데

  • 47. pass21
    '16.10.17 12:48 PM (125.178.xxx.41)

    친정근처 사는 남편분들은 다 병신인건지 심보 고약하네요

  • 48. ㅡㅡ
    '16.10.17 12:48 PM (218.157.xxx.87)

    친정에서 많이 해주셨나봐요. 개룡남 전문직이라고. 님은 결혼도 친정부모덕에 전문직과 하고 결혼해서는 전문직남편 덕에 살고... 님 노력보다 거저 얻은 게 많아뵈니 자식 전문직으로 키운다고 노력한 시부모한테라도 그 복 좀 나누시죠.

  • 49. 남편이
    '16.10.17 12:58 PM (61.82.xxx.218)

    그렇게 시아버지를 빚쟁이 취급하지마시고, 남편분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시고.
    원글님이 힘든거 못하겠는건 못하겠다 하세요.
    이 세상에 꽁짜 없어요.
    원글님이 누군가 덕에 누린게 있다면 그거 보답해야하는거고요.
    받은게 없다면 안해줘도 그만인겁니다.
    부모가 자식 가까이 산다는게 이렇게 두려운 일인가요?
    조바심 내는 원글님 모습이 참~ 안타깝네요. 행복이 너무 멀리 있는분 같아서요.

  • 50. 그냥
    '16.10.17 1:1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되는거아닌가

  • 51. ...
    '16.10.17 1:17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역시 남자 형제가 없는 집이군요
    남편 원하는대로 시어머니 근처로 이사오면 남편보고 다니라하고 님은 맘 편하게 친정 열심히 다니면 되죠
    상태가 안좋아지면 친정부모 역시 당당하게 가까이 모실시도 있는거구요
    생각해봐요
    시어머니 가까이 모시지 못해 자주 보지도 못하는데 님은 늙어서 자주 드나들어줘야하는 친정 열심히 다니면
    남편 마음 역시 불편하고 앙금이 생기겠죠
    지금 상황만 억울하다 생각마시고 길게 보세요

  • 52. ...
    '16.10.17 1:18 PM (211.59.xxx.176)

    역시 남자 형제가 없는 집이군요
    남편 원하는대로 시어머니 근처로 이사오면 남편보고 다니라하고 님은 맘 편하게 친정 열심히 다니면 되죠
    상태가 안좋아지면 친정부모 역시 당당하게 가까이 모실시도 있는거구요
    생각해봐요
    시어머니 가까이 모시지 못해 자주 보지도 못하는데 님은 늙어서 자주 드나들어줘야하는 친정 열심히 다니면
    남편 마음 역시 불편하고 앙금이 생기겠죠
    지금 상황만 억울하다 생각마시고 길게 보세요
    친정부모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 늙어가는데 장담 못해요

  • 53. 딸엄마지만 공감
    '16.10.17 1:24 PM (110.70.xxx.227)

    아들 키워 덕보려는건 아니지만
    열심히 돈벌어 학원보내서
    남한테 아쉬운소리 안하고 쓸만한 직장이라도 다니게 하려고 뒷바라지 하고 있는데
    이런글 보면 참 허무하네요.... xxxx222
    ..

  • 54. 여기
    '16.10.17 1:34 PM (1.234.xxx.187)

    시어머니들 댓글 다는 거 넘 거지근성 심하시네요
    원글님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거저 시집온 사람취급;;;
    요즘 젊은 사람들은 시부모 근처 살면 부담스러워해요

  • 55. ..
    '16.10.17 1:56 PM (59.6.xxx.187)

    솔직히 부담스러운건 맞겠지만
    합가 하자는 것도 아니고 저정도는 감수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 56. ㅇㅇ
    '16.10.17 1:59 PM (121.170.xxx.213)

    당연 가까이 오시면 부담스럽죠.인간이면 다 들법한 생각 아닌가요?너무들 하시네요 무슨 거저먹기식으로 아들 뺏어가 편히 산 여자취급은ㅋㅋ 저집 내용도 잘 모르면서 비아냥이 심하네요.대신 닥치면 또 하게 되있어요 원글님.그리고 전문직 얘기는 왜 하셔서.ㅡㅡ

  • 57. 시어머니들
    '16.10.17 5:39 PM (118.40.xxx.157)

    거지근성?
    참 근처만 살아도 부담

    아들 낳아 금지옥엽 키워
    노후자금에서 뚝떼어 전세자금도 내줬건만
    집이라도 사줄까하다가
    혹시라도 노후 돈없는 늙은 뒷방 노인 될까봐
    움켜쥐고 있길 잘했지

    요즘 며느리들 칼만 안든 강도군요.

    남편만 들고 어디 먼 곳 시부모 못 오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가까이 살아서 시부모가 손자손녀 돌봐주고 참 억울하겠네

  • 58. 여기님
    '16.10.17 7:21 PM (39.7.xxx.199)

    50이나 60대부터 가까이 오셨으면 부담스럽겠지만 80대신데 그렇게 말씀하심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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